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성경 완타필 후에
작성자김문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08 조회수1,083 추천수5 반대(0)
오늘도 열심히 하느님을 만나고 계신 형제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지금, 바로 성경말씀을 완타필하고 글을 올려 봅니다.
멀고 먼 길이었지만, 또한 비록 작고, 미약한 믿음이었지만, 사랑이신 주님께서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저와 함께 계시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이 모든것 주님께 올립니다."  하루 하루 빼먹지 않고 성경을 썼습니다. 사실은 이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 빼먹으면, 왠지 허전한 마음과 세상일이 나의 생각에 깃들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이라도 성경을 쓰면서 묵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신약은 99일소요 되었구요, 구약은 233일, 총 332일이 걸렸으며, 제 완료증
번호가 제7337호 입니다.
다음달 10월 4일이 저의 축일이라 기다렸다가 완료하려고 하는 마음에,,,,, , 갈등이 일었지만, 그냥 주님 뜻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어둠보다는 밝은 빛을, 미움, 교만, 분노보다는 사랑을 마음에 품게 하시고, 세상의 그날까지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오른쪽으로든, 왼쪽으로든 벗어나지 않게 늘 돌보아 주시옵소서. 작고 미약한 믿음이지만 항상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신명기6:5)

신기하게도, 성경말씀이 기억에 잘 남지 않습니다.  산 정상을 오르면, 더 이상 오를 곳이 없음을 알기에, 교만해지지 말며, 다시 내려가야 한다는 준비를 하면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 하십니다.  사랑이신 주님께서 "어서 길을 다시 떠나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성경쓰기를 다시 클릭하니, 저의 순서는 맨 마지막입니다. 처음의 마음을 갖고 길을
나섭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총과 축복이 형제자매님들에게 늘 함께 머물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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