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미약한 제가 주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작성자정해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03 조회수2,046 추천수5 반대(0)

그 무엇에서도 기쁨을 찾지 못하고 그냥 덤덤한 생활 속에서

'성경 쓰기'는 참으로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하느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어느새 한 권을 마쳤네요!!!!!

하느님의 말씀은 정말 무슨 연애편지 같아서,

두어 달이 지나는 동안 틈만 나면 키보드로 달려 가

말씀에 눈을 고정하고 있는 변화된 제 자신을 보았지요.

성경을 쓰는 동안에 세상에서는 얻지 못하는 평화와

산란한 마음을 가득 채우는 뜨거움을 체험하는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던 말씀 속에서 보석같은 귀한 가르침을 찾아내고,

더 깊은 말씀에 맛들이기 위해 성경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매일 성경 쓰기'로 들어가서 좀더 차분하게 주님의 품에

오래동안 머물려고 합니다.

 

잠들어 있던 저를 일깨워 다시금 예수님의 십자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 교우들에게도 이런 기쁨을 전하면서 '성경 쓰기'를 권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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