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주님 사랑 안에서 행복하십시오^^*
작성자김경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07 조회수1,826 추천수3 반대(0)

+하느님의 사랑!  하늘나라의 평화!

 

+찬미예수님!

 

하느님사랑 편지를 쓰고 계시는 모든 님!
언제나 하느님 사랑 많이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잠시 하느님사랑 편지 쓰기를 중단해야한답니다.

 

4월 20일!
이날을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첫날부터 하느님의 사랑에 푹 빠져 지냈는데,
하느님께서 잠시 쉬었다 하라고 하시네요.
실은요...
몸이 많이 아파서 수술을 받으러 간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 잠시 저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90년도에 통신교리로 시작한 신앙생활이 98년도에 통신교리 삼수로 통과하면서 본당교리를 겸하여 성탄전날에 "헬레나"라는 이름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답니다.
그리곤 성당에 다니는 시간은 잠시뿐이었답니다.


통신교리를 하는 도중에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는데,
99년 4월에는 허리를 다쳐 또 수술을 하면서 저의 신앙생활은 중단되었답니다.
2000년 성탄판공성사를 보고 다시 성당에 다녔지요.
하지만 저의 신앙생활은 구비구비 어려움이 있나 봅니다.


또 다시 2001년 3월에 배 속의 부품(?) 하나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요.
그리곤 열심히 아주 열심히 신앙생활에 열중하였답니다.
성서공부반에서 공부를 하고
신앙학교에서 공부하고
본당홈페이지에서 성서이어쓰기를 하고요
아픈 몸이지만 반장 할 사람이 없어서 반장도 하고요.

 

그러던 중 또 병원으로 향해야 했답니다.
2004년 2월에 양쪽 무릎관절경 수술받고요.
6월에는 오른쪽 무릎관절을 아예 인공으로 교체를 했지요.
그리고 8월에 왼쪽도요.


2004년도에는 4개월이 넘게 병원생활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저는 지체장애인이지요.

 

지금은 평화방송을 친구 삼아 멋지게 지내고요
굿뉴스에서 성경쓰기를 하며 아주 재미있게 지냈는데 내일이면 또 병원에 입원을 해야한답니다.


2004년도에 척추에 작은 물혹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그동안 없어지지 않고 자꾸만 자꾸만 자랐나봅니다.
그래서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랍니다.
하느님 사랑의 말씀을 완필하고 싶었는데 잠시 쉬어야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형제 자매님께서는 중단하시지 마시고 완필의 기쁨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아픈 곳이 많아서 하느님께서 데리고 가셨으면 참으로 좋으련만,

하느님은 살아있는 분의 하느님이시기에 또한 다시 돌아와 하느님사랑 편지를 완필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리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주님 사랑 안에서 항상 행복하십시오.

 

 

"하느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찬미 찬양 받으옵소서. 아멘."

 

 

김천평화본당 김경희(헬레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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