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신약성경 필사
작성자유리라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30 조회수2,922 추천수2 반대(0)

재작년 4월에 시작해서 쓰다 말다 하기를 반복하면서

작년 6월에 신약 성경 필사를 마쳤습니다.

볼펜을 몇 십자루 써 가면서

하루에 한 시간정도는

하느님과 함께 할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신약 성경 필사를 다 마치는 날,

제가 원하던 일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서

또 한 번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시편쓰기를 마쳤고

지금 잠언을 쓰고 있습니다.

성경쓰기를 하면서 

성경 한 권 한 권  필사를 마칠 때마다

제 마음속으로 바라고 기도했던 일들이

이루어질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일조차

하나 둘 이루어 지는 걸 느끼면서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성경 쓰는 것도 하기 싫고

사는 것조차 재미없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성경쓰기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 중 하나가

제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시기 위함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에 인터넷성경쓰기를 알게 되어

요즘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쉬는 시간 틈틈히 성경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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