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매일성경 쓰기 2015년 1월 18,28일자 오류분이 있어 글 올립니다.
작성자장남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2-13 조회수3,124 추천수0 반대(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본론에 앞서 먼저 제 의도부터 밝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의 의도는 오류를 지적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완전한 '굿뉴스 성경쓰기'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우리의 굿뉴스 성경 시스템이 너무나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화방송의 성서대학 강의와 굿뉴스 성경쓰기를 병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아마도 한국 천주교에만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마음 같아서는 카톨릭 영어성경 쓰기도 있었으면 싶습니다.

이 훌륭한 시스템을 좀 더 잘 활용하려는 의도에서 저는 성경쓰기를 함에 있어 그냥 보고 자판을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책을 옆에 놓고 문장 단위로 읽고 외워서 쓰고 있는 중입니다. 문장이 너무 긴 경우에는 단락 단위로 외워서 입력하는 중인데, 그러다 보니 출판성경책과 굿뉴스 성경에 차이가 있는 경우 발견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본론>

 1. 연중 제2주일 (일치 주간)의 제2독서는 코린토 1서 코린토 1서 6,13ㄷ-15ㄱ.17-20입니다.

    그런데 6장 14절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6,13ㄷ 15ㄱ.17-20으로 등록된 것 같습니다.

2. 복음이 요한복음 1,35-42절의 말씀인데요. 마지막 절인 42절을 입력하다가 무척 헤맸습니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space가 누락되어 있는데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위의 두 문장 사이에 공란이 하나 있는데 그게 없는 걸로 등록되어 있어서 자꾸 붉은 글씨로

   오류 표시가 되어서 한참 찾았답니다. 근데, 굿뉴스 성경에도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출판된 책에는 공란이 표시되어 있는데 말이죠. 제가 보기에는 출판된 책이 맞다고 봅니다.

3. 1월 28일 복음은 마르코 4,1-20절까지인데, 10절이 누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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