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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장례미사에 관하여 카테고리 | 7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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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18 조회수1,250 추천수0 신고
† 찬미예수

장례미사에는 파견강복이 없나요?

장례미사에는 평화의인사를 나눕시다가 없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리스도 미사는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그리스도 예배를 위하여 그리스도 제사를 위하여 마땅히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장례미사는 최고의 연도로서 특별히 고인의 파견 강복으로 고별식도 거행되지요. 주변의 친지가 장례미사를 모르고 외면할 때는 용기있게 권고해보시되 어려우면 침묵 기도를 함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필자 큰 어머니께서도 일찌기 형과 아우(필자의 아버지)께 도움을 주시는 큰 아버지 독선(?)과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가출하시어 세상의 어려움 고독을 감내하다가 꽃동네에서 선종하셨는데 상주인 두 사촌 형님은 그리스도 사랑에 미숙한 이방인으로 뒤늦은 효도로서 가장 비싼 청주 병원으로 모실 때 꽃동네에서는 말없이 시신을 인도한 일화가 있습니다.

 

상주 형님은 효자중의 효자라서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라는 아들 그리웠던 분노를 받으셨는데 이 말씀이 가장 아프게 남았다고 합니다. 놀라운 어머니의 마지막 선물인 것이지요. 어머니 영혼을 모시는 병원 마주하는 식탁에서 장례 미사를 권고했으나 즉시 하늘만 보셨기에 내 자아로 외면이라 생각한 불찰로서 더 설득치 못한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광야에 유골을 뿌려 달라는 큰어머니 유지와 달리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에 청주 목련공원에서도 상대적으로 조촐한 합동 납골 안치 예식을 바치고 겨울 문턱 필자 홀로 묵주를 돌릴 때 하늘은 이슬처럼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다음날 꽃동네 측에 세례명을 물어보니 잘 가르쳐주지 않으시다가 필자의 딸 이름 전승인 103위 성인중 44위이신 이연희 마리아 성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큰 어머니가 병원을 출발하는 새벽 역시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날은 세속의 신정을 예고, 준비하는 전례력 마지막 축일인 11월 그리스도왕 대축일로서 산 이와 죽은 이의 수호 천사는 그렇게 작별 인사를 더해 주셨는데 필자 딸 경우는 1월 3일 예수 성명 축일 제노베파 영육 축일을 겸하고 있으며 이날은 또한 2006년 사라진 최북단 아빠의 방패 부대였던 101여단 작전 사령부 관할이던 근처 25사단 101대대를 제대한 아들(성금요일 태생) 입대일로서 당시 관할지의 관할지인 탄현 LG 3교대로 근무하는 것도 신비로운 오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신비를 수덕으로 이끄시며 또한 새 쌀을 새 부대에 담을 수 있도록 나의 죄들을 성찰 보속하는 사순 시기를 지나며 수호자와 필자도 33년차 외사랑 J.Rosa와의 이별 이야길 나눈 1월 3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녀의 육 생일(속지주의를 믿는 천주교 부활 축일로 봉헌중) 9월 13일은 필자의 말씀의 수호자이며 천문학자의 수호자이시기도 한 도미니코 성인의 첫 제 3회원 리마의 성녀 로사와 더불어 1217년 9월 13일 유럽에 첫 수도자를 파견하신 일화까지 바라보기도 하였습니다.

 

고별은 외사랑과 짝사랑도 온사랑으로 이끌어주시는 간절함이 묻어있습니다. 이를 위해 너와 나는 나보다 더 가난한 과일 장수의 물건이 잘 팔리도록 일부러 벌레 먹고 상처 받은 과일들을 고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구약 시기 대표적 우상신인 폭풍우(暴風雨)신인 바알신과 바다의 여신 아세라상을 허물라는 판관 기드온에게 하신 말씀을 묵상하며 큰 어머니보다 먼저 돌아가신 두 사촌 누나 영혼께도 기도를 더하게 됩니다. 경옥이 누나는 일찌기 청상과부 되신 현 90세 뇌경색 필자 어머니 도움으로 시집까지 잘 가신 고마움을 안고 병으로 돌아가시어 수원 연화장으로 모셨는데 당시 3회에 걸친 왕복 과정에서 대세를 주지 못해 안타까웠으나 놀랍게도 맞 사위가 조건부 대세를 바쳐 사돈 부부께서 마리아를 위한 첫 연도를 바치고 계셨으며 납골 예식을 마치고 나올 때는 이동원, 박인수님의 '향수'가 바로 앞 스피커에서 조용히 울리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뒤 또한 어머니 후원으로 결혼한 매형이 먹여 주시는 요플레를 고통중에 침대에 눕지 못하고 받아 먹으며 다음날 돌아가신 큰 누님은 용인 천주교 성직자 묘역 맞은편 일반 묘역에 안장 되셨는데 준비 없이 도착, 뜨거운 햇볕 아래서 동산을 두 바퀴 돌고 포기할 때 발 옆 비석에서 나를 보시던 순간이 기억나기도 합니다.

 

세상은 때때로 외로운 순례 여정으로 나타나지만 사순 시기 함께 하기에 우리는 염치없지만 주님 고독에 참여하게 됩니다. 광야의 40일간 유혹을 물리쳐 이기시는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길 기원하며 졸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엠마누엘 수녀: “어린이들도 연옥에 있습니까?”

마리아 심마: “네, 하지만 그 어린이들은 연옥에 오랫동안 있지 않으며 매우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분별력이 부족하여 연옥에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 8월 23일 리마의 성녀 로사 축일 대천요나성당 시와 낭송부문 등단자 海棠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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