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호주 멜번 천주교 한인신자들이 부활 인사 드립니다.

부활주간과, 이어지는 하느님 자비주일, 그 후에도 내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공동체 신자들은 엊그제 대축일 미사를 마친 후

성당에서 가까운 대공원에 모여 행복한 친교의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부활 전주에 [제5차 성경쓰기]를 마친 저희 클럽 [천주교멜번한인공동체]는 

이번 부활절에 영세를 하신 여덟 분의 새신자들과,

지난 성탄절에 영세하신 열 다섯 분의 신자들을 모두 초대하여

오는 토요일에 또 한번의 성경쓰기 완성을 기념하는 잔치를 한답니다.

여러분, 마음으로 함께 하시며 저희 공동체를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희 공동체에는 한인신부님이 계시지 않으십니다.

호주신부님이신 존신부님께서 저희들을 성심으로 돌보심에 저희 공동체가

이렇게 은총 속에 존재할 수 있지요.

언젠가 꼭 다시 오실 목자를 기다리며, 저희 공동체는 아주 특별한(?)

신앙생활을 체함하고 있네요.

주님, 어서 저희 양들을 이끌어줄 사제를 보내주소서...

저희들도 굿뉴스 성경쓰기 회원들을 기도 중에 기억하며 축복하겠습니다.

[성경쓰기]는 이렇게 국경을 초월하며 그리스도 안의 형제 자매들을

모두 하나되게 하고, 친교와 사랑을 나누게 하는군요.

주님, 고맙습니다.  I love you, my Lord...

God Bless You Everybody!

♡ 굿뉴스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