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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Felicitatis desid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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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행복에 대한 인간의 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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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Beatitudines naturali felicitatis respondent desiderio. Hoc desiderium originis est divinae; Deus illud in hominis posuit corde ut illum attrahat ad Se qui solus illud potest imp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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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참행복은 행복에 대한 인간 본성의 갈망에 부응한다. 이 갈망의 근원은 하느님께 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당신께 이끌기 위해 그 마음 안에 이 갈망을 심어 주셨으며, 하느님께서는 이러한 갈망을 채워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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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e certe omnes vivere volumus neque quisquam est in hominum genere, qui non huic sententiae, antequam plane sit emissa, consent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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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표현되기 전이라고 해도, 이 명제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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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modo ergo Te quaero, Domine- Cum enim Te, Deum meum, quaero, vitam beatam quaero. Quaeram Te, ut vivat anima mea. Vivit enim corpus meum de anima mea et vivit anima mea de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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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어떻게 당신을 찾아야 합니까- 당신을 찾는 것이 행복한 삶을 찾는 것이오니, 제 영혼이 살도록 당신을 찾게 해 주십시오. 제 육체는 제 영혼으로 말미암아 살고 제 영혼은 당신으로 말미암아 살기 때문입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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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 enim solus sat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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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만 만족을 주실 수 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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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Beatitudines scopum detegunt exsistentiae humanae, ultimum actuum humanorum finem: Deus nos ad Suam propriam vocat beatitudinem. Haec vocatio ad unumquemque dirigitur personaliter, sed etiam ad totam Ecclesiam, novum populum eorum qui Promissionem acceperunt et in eius fide viv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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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참행복은 인간 존재의 목적과 인간 행위의 궁극적 목표를 드러내 보인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행복으로 부르신다. 이 소명에 각자가 개별적으로 부름 받고 있지만, ‘약속’을 받고 그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새로운 백성인 교회 전체도 같은 부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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