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리아의 순례기 (~巡禮記) [라]Peregrinatio Aetheriae

갈리아 혹은 스페인 출신의 에테리아는 5세기에 시나이, 메소포타미아, 소아시아, 요르단, 예루살렘을 여행하였다. 예루살렘에서 거행되는 전례를 상세히 묘사하는 그녀의 일기는 전례 역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주님 공현 대축일, 예수 부활 대축일과 그 팔일 축제를 주요 축일로 거행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녀가 묘사... 성전 봉헌 (聖殿 奉獻) [영]Church Dedication

... 전례를 거행하기 위하여 영구히 교회로 사용될 목적으로 건축되는 모든 건물은 장엄한 예식으로 하느님께 봉헌되어야 한다. 그 건물은 천상 교회를 반영하는 지상의 순례 교회의 표지이기 때문이다. 교회를 봉헌할 때에는 반드시 주보 명칭, 곧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어떤 신비나 칭호, 성령, 복되신 동정 마리아, 천사 또는 「로마... 선택 (選擇) [영]Options

... 팔일 축제, 11월 2일, 대축일이 아닌 경우 기원 성무일도를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바칠 수 있다. 한 가지 좋은 예는 성인의 외적 대축일인 지역 축일 또는 순례일 것이다.(10) 선택 기념일이 허용될 때 성인 축일표나 승인된 부록에 나오는 그날의 성인 가운데 어떤 성인의 성무일도를 기념으로 거행할 수 있다.12월 17... 복되신 동정 마리아 - 미사 [영]Mary, Blessed Virgin - Masses

...봉헌된다 하더라도 그 미사를 매일 봉헌하거나 같은 날 한 대 이상 봉헌해서는 안 된다. 그래야 신도들에게 구원 역사 전체를 간파하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순례가 있을 때, 특히 여러 날을 한 성지 성당에서 지내야 할 때 다양한 마리아 미사를 봉헌해야 한다.토요일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봉헌하는 것은 매우 오래된 관습... 주일 (主日) [영]Sunday

...더욱 바람직하다. 신도들이 사목자들과 함께 성무일도를 바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야 한다. 종교 교육과 종교 문제에 관한 토론, 성서 독서, 가정 기도, 성지 순례 등은 모두 주일에 해야 하는 선행들이다. 더 나아가 균형 잡힌 활동을 통해 예술과 문학, 자연과 정서적인 활동에 시간을 쏟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충분히 ... 바실리카 (大聖殿) [라]Basilica

... 교황좌를 가진 대바실리카이기도 하다.소바실리카로마에서 예루살렘의 총주교를 인정하였을 때 성 밖의 성 라우렌시오 바실리카가 그에게 헌납되었다. 로마 바실리카를 순례하면 대사를 얻는다는 법이 제정되었을 때 일곱 교회를 방문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두 개의 바실리카를 더 지정해야 했다. 그래서 성 십자가의 바실리카와 성... 꽃 [영]Flowers

가톨릭교회에는 제대, 성상, 성지 성당 그리고 다른 순례 성지들을 꽃으로 장식하는 오랜 역사가 있다. 꽃은 기쁨과 축제의 감정과 연합되어 있으며, 참회 고행의 날과 대림 시기와 사순 시기 등 참회 시기 동안과 장례 미사 때에는 꽃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꽃은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기 때문에 이 전례 관습은 ... 민수기 [영]Numbers, The Book of

...사 미사, 신년 초하루 미사에서 민수기를 봉독한다. 시간전례에서는 사순 시기 제4주간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봉독한다. 의미 : 하느님은 우리 삶의 중심이시다. 우리는 하느님의 능력과 힘에 편안한 마음으로 의존하며 그분을 떠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 삶은 순례이며 구약성서의 사건들은 우리를 가르치고 권면하는 것들이다. 약속 (約束) [영]Promise

...).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스라엘과 다윗에게 하신 약속들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에 관한 가르침에서 완성된다. 온 세상에 구원을 가져다주시는 분은 예수님뿐이시다. 순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미래에 보장된 행복을 얻기 위해 인내하며 예물과 제사를 바치지만 그것이 예배하는 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긴장을 느낀다... 교회, 투쟁 (鬪爭 敎會) [영]Church Militant

...하와 일치된 지상의 신도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영원한 보상을 받기 위해 계속 투쟁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영광과 그분 백성의 구속을 위해 지상에서 전례를 거행한다. 이는 ‘순례 교회’(ecclesia peregrinans)라고도 한다. 성인의 통공(聖人~ 通功 Communion of Saints, The)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