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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모(3장 14절) 그대는 그대가 배워서 확실히 믿는 것을 지키십시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이날은 주님의날 참된날이니
거룩한 광명으로 찬란하도다
거룩한 주님피로 세상을씻어
부끄런 세상의죄 사라졌도다

실망한 사람에게 믿음을주고
못보는 사람에게 시력을주며
강도의 흉한죄도 사하셨으니
그어떤 공포인들 남아있으랴

주님의 십자가상 고통을보고
흉악한 죄인마저 매달려비니
생명의 복받음을 지켜보고는
하늘의 천사들도 놀라워하네

더러운 세상의때 씻어주시고
만백성 저지른죄 없애시려고
사람이 사람허물 씻어주시니
더없이 놀랍고도 신비롭도다

죄악이 주님은총 찾아헤매고
사랑이 두려움을 풀어없애며
죽음이 새생명을 되찾아주니
이보다 더귀한일 어디있으랴

예수여 파스카기쁨 마음속깊이
언제나 변함없이 남게하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난우리
승리의 깃발아래 모아주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또는 부활 팔일축제 후 평일에 다음 찬미가를 자유롭게 할 수도 있다.

드높은 하늘이여 기뻐하여라
땅이며 바다들아 손뼉을쳐라
주예수 죽으신후 부활하시어
죽게된 사람에게 생명주셨네

이제는 은총의때 되돌아오고
구원의 새아침이 밝아오나니
어둠속 갇혀있던 인간세상이
어린양 흘린피로 빛을발하네

한죽음 죽음에게 멸망을주고
세상죄 남김없이 사해주시니
주님의 능력만은 손상없기에
참혹히 지시고도 승리하셨네

우리게 기쁜희망 주어졌으니
우리도 훗날에는 부활하여서
행복에 넘친생활 하게되리라
조금도 의심없이 믿게되었네

이처럼 많은은총 우리게주는
영광된 주님부활 기뻐들하며
풍요한 은총선물 가득받고서
모두다 마음모아 경축하세나

예수여 파스카기쁨 마음속깊이
언제나 변함없이 남게하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난우리
승리의 깃발아래 모아주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우리 몸이 다시 살아날 때를 고대하고 속으로 신음하고 있도다.

시편 38(39)
병자의 애원
피조물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된 것은 …… 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희망이 있습니다(로마 8,20).

I

2 나는 말하였노라 +
“내 길을 지키어 혀로 죄짓지 않으리라 *
악한 자 내 앞에 있는 동안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3 말 없는 벙어리가 되어도 보람이 없기에 *
오히려 아픔만 더욱 쓰라렸노라.

4 마음은 내 속에서 달아오르고 +
헤아리니 울화만 뜨겁게 불타 올라 *
드디어 내 혀는 이렇게 말하였노라.

5 “주여 내 끝장을 알려 주소서 +
내 세월이 얼마나 가오리까 *
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알고 싶사옵니다.”

6 내 세월을 한 뼘으로 줄이셨으니 +
내 목숨은 당신 앞에 거의 없는 것 *
사람이란 모두가 날숨과 같으오이다.

7 그림자처럼 인생은 지나가고 +
부질없이 소란만 피우는 것 *
모으고 쌓아도 그 차지할 자 누구인지 모르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우리 몸이 다시 살아날 때를 고대하고 속으로 신음하고 있도다. 후렴2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내 울음 소리를 못들은 체 마옵소서.

시편 38(39)
병자의 애원
피조물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된 것은 …… 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희망이 있습니다(로마 8,20).

II

8 그렇거늘 이제 내 바랄 것이 주여 무엇이오니이까 *
내 소망 그것은 당신께 있나이다.

9 내 모든 죄과에서 나를 구하여 주시고 *
미욱한 자의 놀림감으로 내어 주지 마옵소서.

10 내 잠자코 입을 아니 여오니 *
당신이 하신 까닭이오이다.

11 나에게서 매질을 거두어 주소서 *
당신 손이 치시기에 나는 기진하나이다.

12 잘못을 책하시어 사람을 벌하시고 +
좀과 같이 그의 보화를 삭게 하시니 *
인생이란 단 한 번의 날숨 같으오이다.

13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내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 울음 소리를 못들은 체 마옵소서 +
이 몸은 당신 곁에 길손이옵고 *
나의 모든 조상처럼 나그네오이다.

14 나에게서 눈길을 돌려주소서 *
떠나가 없기 전에 한숨 돌릴까 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내 울음 소리를 못들은 체 마옵소서.
후렴3 나는 언제까지나 주님의 자비에 의탁하리라. 알렐루야.

시편 51(52)
참소하는 자들을 거슬러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1고린 1,31).

3 너 어찌 악을 자랑하느냐 악명 높은 세도가야 +
4 항시 너는 악한 뜻을 품고 *
사기꾼아 네 혀는 날카로운 면도 같구나.

5 너는 선보다도 악을 *
바른 소리보다 거짓말을 더 좋아하는구나.

6 간교한 혓바닥이여 너는 해치는 말이면 다 좋아하기에 *
7 그러기에 주께서 너를 멸하시고 영영 너를 버리시리라.

너를 장막에서 끌어내시어 +
생명의 땅에서 뽑아 버리시리라 *
8 의인들이 이를 보고 무서워 하며 그를 비웃어 말하리라.

9 “보라 이 사람이 하느님을 힘으로 삼지 않고 *
제 많은 재산을 믿으며 악행으로 세도를 부렸도다.”

10 그러나 나는 주님의 집에서 푸르른 올리브같이 *
언제까지나 주님의 자비에 의탁하리라.

11 당신이 하시었기에 항상 당신을 찬미하오리다 *
당신 이름 좋으심을 성도들 앞에서 일컬으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나는 언제까지나 주님의 자비에 의탁하리라. 알렐루야.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시키심으로써, 알렐루야.
우리가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께 희망을 두게 하셨도다. 알렐루야. 제1독서
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 2,18-29
그리스도의 적에 대하여
18 어린 자녀들이여, 마지막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적이 오리라는 말을 들어왔는데 벌써 그리스도의 적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마지막 때가 왔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19 이런 자들은 본래 우리의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만일 그들이 우리의 사람들이었다면 우리와 함께 그대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우리에게서 떨어져 나갔고 그것으로 그들이 우리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 거룩하신 분에게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두 참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21 내가 이렇게 여러분에게 편지를 써 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진리를 몰라서가 아니라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고 또 진리로부터 거짓말이 결코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2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께서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사람이 곧 그리스도의 적이며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입니다. 23 누구든지 아들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버지까지도 부인하며 그와 반대로 아들을 인정하는 사람은 아버지까지도 인정합니다.

24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십시오.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어온 것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살아 있으면 여러분은 아들과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25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영원한 생명입니다.

26 나는 여러분을 속이는 자들에 관해서 지금까지 썼습니다. 27 그러나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신 성령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살아 계시는 한, 아무에게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신 성령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진실하셔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 성령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시오.

28 그러므로 사랑하는 나의 자녀인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시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가 자신을 갖게 되고 다시 오시는 그분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29 여러분은 그분이 의로운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은 다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응송1요한 2,27; 요엘 2,23 참조
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이 너희 안에서 머물러 있는 한 * 너희는 아무에게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고,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리라. 알렐루야.
하느님은 너희에게 정의의 스승을 주셨으니, 너희는 주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며 즐거워 하라.
너희는.
제2독서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 (Sermo 1 de Ascensione, 2-4: PL 54,395-396)
주님의 부활과 승천 사이의 날들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이여, 주님의 부활과 승천 사이의 날들은 헛되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에 위대한 신비들이 제정되었고 또 위대한 진리들이 계시되었습니다. 이 동안 무서운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고 영혼은 물론 육신의 불사 불멸이 선포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주님은 모든 사도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성령으로 가득 차게 하셨고 다른 사도들보다 특히 성 베드로에게는 천국의 열쇠를 맡기시어 주님의 양 무리를 보호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주님은 이 기간 동안 길을 가는 두 제자들과 동행하시어, 우리 마음에서 의혹의 어둠을 몰아내시기 위해서 겁을 먹고 두려움에 차 있는 그들의 우둔함을 꾸짖으셨습니다. 밝아진 그들의 마음은 신앙의 불꽃을 받아 주님이 성서를 해석해 주시자 차가웠던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빵을 떼어 나누어 주실 때 식탁에 앉아 있던 그들의 눈이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의 눈처럼 열렸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우리 인성의 영광을 본 제자들의 눈은 범죄하여 수치감에 차 있던 그 조상들의 눈보다 얼마나 더 행복했겠습니까?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주님의 부활과 승천 사이의 이 기간 동안 주님은 당신의 섭리로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계셨고 한 가지 교훈을 가르치셨으며 제자들의 눈과 마음 앞에다 생각해 보아야 할 한 가지 점을 놓으셨습니다. 즉, 참으로 탄생하시고 수난하시고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또한 참으로 부활하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복된 사도들과 모든 제자들은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써 공포에 가득 찼었고 또 그분의 부활에 대한 그들의 신앙은 망설이는 바였으나, 이제 그들은 그 사실을 본 후에 큰 힘을 얻어 주님께서 하늘에 오르실 때 슬픔을 느끼기는커녕 큰 기쁨을 체험했습니다.

그들은 참으로 기뻐 용약할 위대하고도 신비로운 이유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우리 인성은 거대한 무리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천상의 모든 피조물이 지니는 위엄을 넘어 고양되고, 천사의 등급을 넘어서 대천사들의 높은 지위에로 들어올려져, 영원하신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아드님 안에서 아버지의 본성과 일치되고 아버지의 영광스런 옥좌를 함께 하였습니다.
응송요한 14,2b. 3b. 16. 18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가노니, 다시 와서 *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같이 있게 하리라. 알렐루야.
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너희에게 다른 협조자를 보내 주셔서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리라.
너희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비로운 예식으로 당신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성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성자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찬란히 아침서광 빛을발하고
하늘엔 찬미소리 울려퍼지며
세상은 기쁨속에 용약하는데
지옥만 탄식하며 통곡하누나

한없이 용맹하신 우리임금님
죽음의 악한권세 쳐부수시며
지옥을 당신발로 짓밟으시고
죄인들 묶인사슬 풀어주셨네

무덤에 갇히셨던 우리임금님
군사가 엄중하게 지키었건만
장엄한 광채속에 개선하시어
죽음의 승리자로 부활하셨네

지옥의 신음소리 처량했지만
이제는 모든고통 끝이났으니
그것은 주님부활 때문이라고
천사가 소리높여 외치고있네

예수여 파스카기쁨 마음속깊이
언제나 변함없이 남게하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난우리
승리의 깃발아래 모아주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또는 부활 팔일축제 후 평일에 다음 찬미가를 자유롭게 할 수도 있다.

새도읍 예루살렘 고운합창단
찬미의 새론노래 흘러나오고
파스카의 축제맞아 경축하나니
기쁨의 환호소리 울려퍼지네

무적의 사자이신 주예수그리스도
용머리 밟으시고 부활하시어
낭랑한 목소리로 외치시나니
죽은이 죽음에서 깨워주시네

악마가 포악하게 삼킨약탈품
지옥은 부끄러이 되돌려주고
포로들 해방되어 기뻐날뛰며
무리져 예수님을 따라가도다

주님은 찬란하게 개선하시어
천지의 넓은세상 차지하시니
하늘과 땅의백성 한데묶으사
일치된 한나라로 만드셨도다

영광의 예수님께 노래바치며
임금님 군사로서 간구하오니
지극히 영화로운 당신궁궐에
우리도 인자로이 들게하소서

예수여 파스카기쁨 마음속깊이
언제나 변함없이 남게하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난우리
승리의 깃발아래 모아주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하느님, 당신 백성을 물 속의 길로 이끄셨을 때, 바닷물이 당신을 보았나이다. 알렐루야.

시편 76(77)
주님의 위업을 기억함
우리는 아무리 짓눌려도 찌부러지지 않습니다(2고린 4,8).

2 내 목청 돋우어 하느님께 외치나이다 *
님이 날 들으시라 외치나이다.

3 고뇌의 날 주님을 내 찾사오니 +
밤새도록 쳐들린 손 지칠 줄 모르고 *
위로도 마다하는 내 영혼이니이다.

4 하느님 생각할 제 한숨은 절로 나고 *
생각을 되할수록 정신 아찔해지나이다.

5 당신이 걷잡으사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
나는 어지러워 말도 못하겠나이다.

6 옛날을 회상하고 지난 세월 되새기며 +
7 밤이면 마음속 깊이 생각에 잠기면서 *
내 영혼은 스스로 헤아리나이다.

8 “주께서 우리들을 끝끝내 버리실 리야 *
어여삐 여기심이 다시 더 없을 리야,

9 당신의 은총이 영영 가셨을 리야 *
당신의 언약이 영영 헛될 줄이야,

10 불쌍히 여기심을 하느님이 잊으실 리야 *
분노하심이 자비를 거두실 리야.”

11 나는 또 말하나이다 *
“나의 고통은 지존이 오른손을 바꾸심”이라고.

12 나는 알고 있나이다 주께서 하신 일들 *
옛날의 장하신 일들을 잘도 알고 있나이다.

13 당신의 모든 일을 곰곰이 생각하며 *
장하신 그 일들을 깊이 헤아리나이다.

14 하느님 당신 도는 거룩도 하오시니 *
우리의 하느님같이 어느 신이 크오리까.

15 당신은 기적을 하는 하느님이시니 *
능하심을 만백성에게 알리셨나이다.

16 야곱과 요셉의 자손들 당신의 백성을 *
당신이 몸소 팔로 속량하셨나이다.

17 물들이 당신을 보았나이다 +
물들이 하느님 당신을 보고 떨었사오며 *
심연마저 뒤끓어 올랐나이다.

18 먹구름은 홍수를 내려 쏟으며 +
구름장은 소리를 터뜨리며 *
당신의 화살들은 흩날렸나이다.

19 회리바람 이는데 당신의 천둥 울고 +
번개가 번쩍 세상을 비출 적에 *
땅덩이는 와들와들 떨었나이다.

20 당신은 바다에다 길을 내시고 +
많고 많은 물에다 작은 길을 내시어도 *
발자국은 보이지 않았나이다.

21 주께서는 양 떼처럼 당신 백성을 *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이끄셨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하느님, 당신 백성을 물 속의 길로 이끄셨을 때, 바닷물이 당신을 보았나이다. 알렐루야. 후렴2 주님은 죽음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나이다. 알렐루야.

찬가 1사무 2,1-10
하느님 안에서 비천한 이들의 기쁨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도다(루가 1,52-53).

1 내 마음은 주님 생각으로 울렁거리고 *
하느님의 은덕으로 나는 얼굴을 들게 되었나이다.

이렇듯 내 가슴에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시니 *
원수들 앞에서 자랑스럽기 짝이 없나이다.

2 주님같이 거룩하신 분은 당신밖에 없사오니 *
우리 하느님 같은 바위는 다시 없나이다.

3 잘난 체 지껄이는 자들아 *
너무 우쭐대지 말라.

거만한 소리를 입에 담지 말라 *
주님은 사람이 하는 일을 다 아시니 저울질하시는 하느님이시로다.

4 힘있는 용사의 활은 꺾이고 *
비틀거리던 군인은 허리를 묶고 일어나게 되리라.

5 배불렀던 자는 떡 한 조각 얻기 위하여 품을 팔고 *
굶주리던 사람이 다시는 굶주리지 않게 되리라.

아이 못 낳던 여자는 일곱 남매를 낳고 *
아들 많던 어미는 기가 꺾이리라.

6 주님은 사람의 생사를 쥐고 계시어 *
지하에 떨어뜨리기도 하시고 끌어올리기도 하시나이다.

7 주님은 가난하게도 하시고 가멸지게도 하시며 *
쓰러뜨리기도 하시고 일으키기도 하시나이다.

8 땅바닥에 쓰러진 천민을 일으켜 세우시며 *
잿더미에 뒹구는 빈민을 들어 높이시어,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혀 주시고 *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나이다.

땅의 밑동은 주님의 것 *
그 위에 세상을 지으셨으니,

9 당신을 따르면 그 걸음걸이를 지켜 주시지만 *
불의하게 살면 앞이 캄캄해져 말문이 막히리이다.

사람이 제 힘으로 승리하지 못하는 법 *
10 주께 맞서는 자는 깨어지리라.

지존하신 분이 하늘에서 천둥 소리로 우렁차게 호령하시니 *
주님은 땅 끝까지 심판하시나이다.

당신이 세우신 왕에게 힘을 주시고 *
기름 부어 세우신 임금의 이름을 떨치게 하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님은 죽음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나이다. 알렐루야. 후렴3 의인에게는 빛이 솟아오르고, 마음 바른 이에게는 기쁨이 솟나이다. 알렐루야.

시편 96(97)
주님 통치의 영광
이 시편은 세상의 구원과 주님께 대한 모든 민족들의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성 아타나시오).

1 주께서 다스리시니 땅이여 춤을 추라 *
하고많은 섬들도 기꺼워하라.

2 안개와 구름이 당신을 에워 있고 *
정의와 법강이 그 어좌의 바탕.

3 당신 앞을 서서 가는 한 불이 있어 *
둘러 있는 원수들을 살라 버리고,

4 그 번개 온 누리를 번쩍 비출 때 *
땅은 보자 오들오들 몸을 떨도다.

5 온 누리의 주재이신 하느님 앞에 *
산들도 밀과 같이 녹아 버리도다.

6 하늘은 당신 정의를 두루 알리고 *
만백성은 그 영광을 우러러보도다.

7 우상을 섬기는 자 망신을 당하고 +
헛것으로 으쓱대는 자 얼굴 붉어지도다 *
신들이 모두 다 주님 앞에 부복하니,

8 시온이 듣자마자 기꺼워하며 +
유다의 고을들이 날뛰나이다 *
주여 당신 판단하심 때문이외다.

9 주님 당신은 온 누리에 뛰어나시고 *
모든 신들 위에 아득히 높으시니이다.

10 악을 미워하는 자들을 주는 사랑하시고 +
성도들의 영혼을 지켜 주시며 *
악인들 손에서 구하여 주시나이다.

11 의인에게는 빛이 솟아오르고 *
마음 바른 이에게는 기쁨이 솟나이다.

12 의인들아 주 안에서 기뻐들 하라 *
거룩하신 그 이름을 찬양들 하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의인에게는 빛이 솟아오르고, 마음 바른 이에게는 기쁨이 솟나이다.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6,8-11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는 죽는 일이 없어 죽음이 다시는 그분을 지배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죽으심으로써 죄의 권세를 꺾으셨고 다시 살아나셔서는 하느님을 위해서 살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어서 죄의 권세를 벗어나 그와 함께 하느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응송 주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셨도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도다.
알렐루야.
영광이.
주님은.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내게는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지금은 그 말을 하더라도 너희가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온갖 진리를 가르쳐 주시리라. 알렐루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내게는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지금은 그 말을 하더라도 너희가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온갖 진리를 가르쳐 주시리라. 알렐루야. 청원기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사도들에게 나타나게 하신 성부께 기도합시다.
성부여,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광명의 원천이신 성부여, 우리를 당신의 놀라운 광명으로 부르시어 당신의 자비를 얻게 하셨으니,
― 오늘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성부여,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인류 가정이 더욱 인간다운 생활을 도모하고 있사오니,
― 성령의 힘으로 이 노력을 정화시켜 주시고 견고하게 해 주소서.
성부여,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우리를 이웃 봉사에 헌신케 하시어,
― 온 인류가 당신 뜻에 드는 제물이 되게 하소서.
성부여,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새벽부터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가득히 내려 주시어,
― 온 종일 당신을 찬미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성부여,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비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비로운 예식으로 당신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성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성자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낮기도 올려지는 바로이때에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셨으니
방자한 생각일랑 아예거두고
바치는 기도에나 열중하세나

주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에 해악이란 있을수없네
항구한 열심으로 기도드리면
성령이 그마음에 강림하시리

거룩한 이시간에 구원이오고
옛죄의 해독마저 사라졌으니
주님의 은총으로 새시대열려
앞으로 복된때가 다가오리라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57-64
VIII
57 주님은 나의 몫이오니 *
당신 말씀 따르기로 정하였나이다.

58 마음을 다하여 도우심을 비오니 *
당신의 언약대로 날 가엾이 보옵소서.

59 나는 내 길을 살펴보며 *
당신의 영을 따라 발길을 돌렸나이다.

60 재빠르고 지체 없이 *
당신의 계명을 지켰나이다.

61 악한 무리 나에게 오라를 지웠어도 *
나는 아니 잊었나이다 당신의 법을.

62 한밤중 일어나서 당신을 기리나이다 *
의로우신 그 계명을 기리나이다.

63 주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계명을 지키는 자들 *
나는 그들의 벗이니이다.

64 주여 당신 사랑이 누리에 가득하오니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4(55),2-15. 17-24
배반한 친구를 책함
예수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싸이셨다(마르 14,33).

I

2 하느님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
애틋한 이 기도를 외면하지 마옵소서.

3 이 몸을 굽어보시어 응답하소서 *
근심으로 나는 초조하며 어지럽나이다.

4 원수의 아우성과 악인의 부르짖는 소리 때문이오니 *
그들은 나에게 불행을 들씌우며 분노로 이 몸을 들볶나이다.

5 내 마음은 속에서 뒤틀려지고 *
죽음의 공포가 내 위에 떨어지나이다.

6 무서움과 떨림이 나를 덮치고 *
전율이 이 몸을 휘감나이다.

7 나는 말하나이다 “비둘기처럼 깃을 지녔더라면 *
나는 날아가 쉴 수 있으련마는,

8 저 멀리 떠나가서 광야에서 살련마는 +
9 재빨리 숨을 데 찾아 *
회리바람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으련마는.”

10 주여 저들의 말이 섞갈리어 따로 나게 하소서 *
폭행과 분쟁이 성안에 있음을 보옵나니.

11 그들은 밤낮으로 성 위를 빙빙 돌고 *
성안에는 비리와 압박이 있삽나이다.

12 그 안에 음모가 도사리고 있사오며 *
폭력과 사기는 그 광장을 떠나지 않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4(55),2-15. 17-24
배반한 친구를 책함
예수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싸이셨다(마르 14,33).

II

13 원수가 나를 모욕했다면 참아 주었을 것을 *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맞서 왔다면 비켜나 숨었을 것을,

14 그러나 너였도다 내 동배 내 동무 내 친구 +
15 정다웁게 서로 같이 사귀던 너 *
축제의 모임에서 주님의 집을 함께 거닐던 너였도다.

17 나만은 하느님께 부르짖으리니 *
주께서 나를 살려 주시리라.

18 저녁 아침 한낮에 내가 슬피 부르짖으면 *
당신이 내 소리를 들어주시리라.

19 들볶는 자에게서 내 영혼을 곱다랗게 빼내시리니 *
실상 하고많은 사람이 나를 거스르도다.

20 하느님 들으시고 저들을 짓부수시리라 *
영원으로부터 다스리시는 그분께서.

저들이 회개하지 않고 *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21 그들 누구나가 손을 친구에게 내뻗치고 *
언약을 깨뜨려 버리도다.

22 그 입은 버터보다 부드러워도 그 마음은 싸울 뿐 +
그 말은 기름보다 미끄러워도 *
실상은 빼어 든 칼이로다.

23 네 근심 걱정을 주께 맡겨 드려라 +
당신이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
의인이 흔들리게 버려둘 리 없으리라.

24 하느님 당신이 저들을 멸망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니 +
피를 즐기고 속이는 자들은 그 세월의 절반도 채우지 못할 것이나 *
나는 당신을 믿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4,24-25 참조
우리는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을 믿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가 우리를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응송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시몬에게 나타나셨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비로운 예식으로 당신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성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성자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의 종들이여 모여오너라
마음과 입을모아 노래부르고
복되신 주님이름 찬미드리며
마땅한 정성으로 높여드리세

또다시 같은시간 돌아왔으니
죽어갈 판관들이 불의하게도
인류의 심판주를 법정에세워
사형의 언도내린 시간이로다

우리는 자녀다운 사랑지니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따르며
사납고 못된원수 꾀하는공격
용감히 싸우면서 물리치리라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리며
독생자 임금님께 찬미드리고
위로자 성령께도 감사드리며
일체신 성삼위께 흠숭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57-64
VIII
57 주님은 나의 몫이오니 *
당신 말씀 따르기로 정하였나이다.

58 마음을 다하여 도우심을 비오니 *
당신의 언약대로 날 가엾이 보옵소서.

59 나는 내 길을 살펴보며 *
당신의 영을 따라 발길을 돌렸나이다.

60 재빠르고 지체 없이 *
당신의 계명을 지켰나이다.

61 악한 무리 나에게 오라를 지웠어도 *
나는 아니 잊었나이다 당신의 법을.

62 한밤중 일어나서 당신을 기리나이다 *
의로우신 그 계명을 기리나이다.

63 주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계명을 지키는 자들 *
나는 그들의 벗이니이다.

64 주여 당신 사랑이 누리에 가득하오니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4(55),2-15. 17-24
배반한 친구를 책함
예수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싸이셨다(마르 14,33).

I

2 하느님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
애틋한 이 기도를 외면하지 마옵소서.

3 이 몸을 굽어보시어 응답하소서 *
근심으로 나는 초조하며 어지럽나이다.

4 원수의 아우성과 악인의 부르짖는 소리 때문이오니 *
그들은 나에게 불행을 들씌우며 분노로 이 몸을 들볶나이다.

5 내 마음은 속에서 뒤틀려지고 *
죽음의 공포가 내 위에 떨어지나이다.

6 무서움과 떨림이 나를 덮치고 *
전율이 이 몸을 휘감나이다.

7 나는 말하나이다 “비둘기처럼 깃을 지녔더라면 *
나는 날아가 쉴 수 있으련마는,

8 저 멀리 떠나가서 광야에서 살련마는 +
9 재빨리 숨을 데 찾아 *
회리바람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으련마는.”

10 주여 저들의 말이 섞갈리어 따로 나게 하소서 *
폭행과 분쟁이 성안에 있음을 보옵나니.

11 그들은 밤낮으로 성 위를 빙빙 돌고 *
성안에는 비리와 압박이 있삽나이다.

12 그 안에 음모가 도사리고 있사오며 *
폭력과 사기는 그 광장을 떠나지 않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4(55),2-15. 17-24
배반한 친구를 책함
예수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싸이셨다(마르 14,33).

II

13 원수가 나를 모욕했다면 참아 주었을 것을 *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맞서 왔다면 비켜나 숨었을 것을,

14 그러나 너였도다 내 동배 내 동무 내 친구 +
15 정다웁게 서로 같이 사귀던 너 *
축제의 모임에서 주님의 집을 함께 거닐던 너였도다.

17 나만은 하느님께 부르짖으리니 *
주께서 나를 살려 주시리라.

18 저녁 아침 한낮에 내가 슬피 부르짖으면 *
당신이 내 소리를 들어주시리라.

19 들볶는 자에게서 내 영혼을 곱다랗게 빼내시리니 *
실상 하고많은 사람이 나를 거스르도다.

20 하느님 들으시고 저들을 짓부수시리라 *
영원으로부터 다스리시는 그분께서.

저들이 회개하지 않고 *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21 그들 누구나가 손을 친구에게 내뻗치고 *
언약을 깨뜨려 버리도다.

22 그 입은 버터보다 부드러워도 그 마음은 싸울 뿐 +
그 말은 기름보다 미끄러워도 *
실상은 빼어 든 칼이로다.

23 네 근심 걱정을 주께 맡겨 드려라 +
당신이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
의인이 흔들리게 버려둘 리 없으리라.

24 하느님 당신이 저들을 멸망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니 +
피를 즐기고 속이는 자들은 그 세월의 절반도 채우지 못할 것이나 *
나는 당신을 믿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1요한 5,5-6c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하느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셔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수난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뿐만 아니라 세례도 받으시고 수난의 피도 흘리셨습니다. 응송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알렐루야,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비로운 예식으로 당신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성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성자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이시간 유난히도 빛을발하니
십자가 가린안개 걷혀버리고
세상도 어두움을 벗어버리니
밝고도 맑은태양 드러났도다

예수님 십자가에 운명하시자
무덤속 사람들을 불러내시어
생명을 그들에게 돌려주시며
죽음을 이기라고 명령하셨네

새세상 열렸음을 믿사옵나니
죽음의 쇠사슬은 이미풀렸고
행복한 새생명이 주어졌으며
그생명 영원토록 이어지리다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57-64
VIII
57 주님은 나의 몫이오니 *
당신 말씀 따르기로 정하였나이다.

58 마음을 다하여 도우심을 비오니 *
당신의 언약대로 날 가엾이 보옵소서.

59 나는 내 길을 살펴보며 *
당신의 영을 따라 발길을 돌렸나이다.

60 재빠르고 지체 없이 *
당신의 계명을 지켰나이다.

61 악한 무리 나에게 오라를 지웠어도 *
나는 아니 잊었나이다 당신의 법을.

62 한밤중 일어나서 당신을 기리나이다 *
의로우신 그 계명을 기리나이다.

63 주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계명을 지키는 자들 *
나는 그들의 벗이니이다.

64 주여 당신 사랑이 누리에 가득하오니 *
당신의 규정을 내게 가르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4(55),2-15. 17-24
배반한 친구를 책함
예수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싸이셨다(마르 14,33).

I

2 하느님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
애틋한 이 기도를 외면하지 마옵소서.

3 이 몸을 굽어보시어 응답하소서 *
근심으로 나는 초조하며 어지럽나이다.

4 원수의 아우성과 악인의 부르짖는 소리 때문이오니 *
그들은 나에게 불행을 들씌우며 분노로 이 몸을 들볶나이다.

5 내 마음은 속에서 뒤틀려지고 *
죽음의 공포가 내 위에 떨어지나이다.

6 무서움과 떨림이 나를 덮치고 *
전율이 이 몸을 휘감나이다.

7 나는 말하나이다 “비둘기처럼 깃을 지녔더라면 *
나는 날아가 쉴 수 있으련마는,

8 저 멀리 떠나가서 광야에서 살련마는 +
9 재빨리 숨을 데 찾아 *
회리바람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으련마는.”

10 주여 저들의 말이 섞갈리어 따로 나게 하소서 *
폭행과 분쟁이 성안에 있음을 보옵나니.

11 그들은 밤낮으로 성 위를 빙빙 돌고 *
성안에는 비리와 압박이 있삽나이다.

12 그 안에 음모가 도사리고 있사오며 *
폭력과 사기는 그 광장을 떠나지 않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54(55),2-15. 17-24
배반한 친구를 책함
예수께서는 공포와 번민에 싸이셨다(마르 14,33).

II

13 원수가 나를 모욕했다면 참아 주었을 것을 *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맞서 왔다면 비켜나 숨었을 것을,

14 그러나 너였도다 내 동배 내 동무 내 친구 +
15 정다웁게 서로 같이 사귀던 너 *
축제의 모임에서 주님의 집을 함께 거닐던 너였도다.

17 나만은 하느님께 부르짖으리니 *
주께서 나를 살려 주시리라.

18 저녁 아침 한낮에 내가 슬피 부르짖으면 *
당신이 내 소리를 들어주시리라.

19 들볶는 자에게서 내 영혼을 곱다랗게 빼내시리니 *
실상 하고많은 사람이 나를 거스르도다.

20 하느님 들으시고 저들을 짓부수시리라 *
영원으로부터 다스리시는 그분께서.

저들이 회개하지 않고 *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기에.

21 그들 누구나가 손을 친구에게 내뻗치고 *
언약을 깨뜨려 버리도다.

22 그 입은 버터보다 부드러워도 그 마음은 싸울 뿐 +
그 말은 기름보다 미끄러워도 *
실상은 빼어 든 칼이로다.

23 네 근심 걱정을 주께 맡겨 드려라 +
당신이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
의인이 흔들리게 버려둘 리 없으리라.

24 하느님 당신이 저들을 멸망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니 +
피를 즐기고 속이는 자들은 그 세월의 절반도 채우지 못할 것이나 *
나는 당신을 믿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에페 4,23-24 참조
여러분은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되어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새사람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새사람은 올바르고 거룩한 진리의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응송 이제 날도 저물어 저녁이 되었으니, 알렐루야.
주여, 우리와 함께 머무르소서.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비로운 예식으로 당신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성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성자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어린양 만찬상에 초대된우리
새하얀 구원의옷 갈아입고서
홍해를 건너간뒤 소리맞추어
그리스도왕 찬미하며 노래부르세

십자가 제단위에 바쳐진성체
지극한 정성으로 받아먹으며
진붉은 주님성혈 받아마시고
하느님 생명으로 살아가리다

과월절 저녁때에 이집트땅에서
진멸의 천사에게 보호를받고
포악한 파라오의 폭정피하여
우리는 해방되어 자유얻었네

우리의 파스카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죄없이 죽어가신 어린양이여
당신의 거룩한몸 바치셨으니
주님은 누룩없는 빵이시로다

참되고 고귀하신 제물이시여
당신이 지옥권세 부수셨으니
잡혔던 당신백성 구원되었고
생명의 복된갚음 돌아왔도다

주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시어
거기서 승리자로 개선하시며
폭군을 포박하사 몰아내시고
새로이 낙원문을 열어주셨네

예수여 파스카기쁨 마음속깊이
언제나 변함없이 남게하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난우리
승리의 깃발아래 모아주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또는 부활 팔일축제 후 평일에 다음 찬미가를 자유롭게 할 수도 있다.

영원한 임금이신 주님이시여
아들로 아버지와 함께계시며
당신의 모상대로 사람내시고
그에게 아담이란 이름주셨네

마귀가 아담속여 범죄케하고
인류의 몹쓸원수 되었건마는
당신은 동정녀의 모태안에서
인간의 육신모습 취하시었네

당신이 인간육신 취하심으로
우리를 하느님과 결합시키려
우리의 구원자로 세상오시어
세례때 우리에게 용서주셨네

인간의 구원위한 십자가형벌
당신이 자원으로 수락하시고
당신의 붉은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구원대가 치르시었네

당신이 무덤에서 부활하시어
성부의 빛난영광 받으셨으니
우리도 당신따라 부활할것을
열심한 마음으로 믿삽나이다

예수여 파스카기쁨 마음속깊이
언제나 변함없이 남게하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다시난우리
승리의 깃발아래 모아주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너희는 불안해 하지 말고, 다만 나를 믿으라. 알렐루야.

시편 61(62)
하느님 안에 평화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온갖 평화를 여러분에게 가득히 안겨 주시길 빕니다(로마 15,13).
2 내 영혼은 찹찹하다 오직 하느님 안에서 *
님께로부터 내 구원이 오나니,

3 님만이 나의 바위 내 구원 내 성채시기에 *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4 한 사람을 거슬러 너희 모두가 +
언제까지 덤비며 넘기려느냐 *
기우는 담 쓰러져 가는 울 같은 그 사람을.

5 높은 자리에서 밀어내기를 오직 일삼는 그들 *
그들이 즐기는 것은 거짓말이니,

입으로는 축복을 해주면서도 *
속으로는 악담을 퍼붓는구나.

6 내 영혼아 고이 쉬라 오직 하느님 안에서 *
님께로부터 내 구원이 오나니.

7 님만이 나의 바위 내 구원 내 성채시기에 *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8 내 구원 내 영광이 하느님께 있나니 *
하느님은 굳센 바위 내 피난처시다.

9 백성들아 너희 항상 주께 바라라 +
당신 앞에 너희 마음 열어 놓아라 *
우리의 피난처는 하느님이시다.

10 인간이란 한날 숨결일 따름 *
한다한 사나이도 하잘것없어,

저울에 달아보면 높이 들리우나니 *
모두가 입김보다 가볍디 가벼운 것.

11 너희는 압력에다 등대지 말라 +
빼앗음을 헛되이 자랑하지 말라 *
너희 재산 는다 하여 거기 마음 두지 말라.

12 하느님의 말씀 하나 나는 둘로 들었으니 *
“하느님이 권능을 쥐시었도다.

13 주여 자비하심이 당신 것이오니 *
당신은 누구에게나 제 행실대로 갚으시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너희는 불안해 하지 말고, 다만 나를 믿으라. 알렐루야. 후렴2 하느님, 당신을 높여 창생이 기리게 하소서. 만민이 당신 구원으로 춤추게 하소서. 알렐루야.

(초대송에서 다음 시편을 한 경우, 986면에 있는 시편 94(95)를 한다.(
시편 66(67)
만백성이 주님을 찬양하리라
하느님의 이 구원의 말씀이 이방인들에게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사도 28,28).
2 하느님 우리를 어여삐 여기소서 +
우리에게 복을 내리옵소서 *
어지신 그 얼굴을 우리에게 돌이키소서.

3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
만백성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4 창생이 하느님을 높여 기리게 하소서 *
만민이 당신을 높여 기리게 하소서.

5 정의로 뭇 백성을 다스리심을 +
이 세상 뭇 백성을 다스리심을 *
창생들아 기뻐하라 춤추며 기뻐하라.

6 하느님 당신을 높여 창생이 기리게 하소서 *
만민이 당신을 높여 기리게 하소서.

7 오곡 백과가 땅에서 났으니 *
우리 주 하느님이 복을 주심이로다.

8 하느님 우리에게 복을 주소서 *
천하 만방이 당신을 두리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하느님, 당신을 높여 창생이 기리게 하소서. 만민이 당신 구원으로 춤추게 하소서. 알렐루야. 후렴3 그분의 엄위 하늘을 뒤덮고, 그분의 찬미 땅에 가득하도다. 알렐루야.

찬가 골로 1,12-20 참조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과 부활한 이들의 맏아들이시다
12 성도들이 광명의 나라에서 받을 상속에 +
참여할 자격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 드리나이다.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시어 *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고,

14 우리는 그 아들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속박에서 풀려 났도다.

15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이시며 *
만물에 앞서 태어나신 분이시로다.

16 그분을 통해서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왕권과 주권과 권세와 세력의 여러 천신들이 창조되었도다.

17 그분을 통해서 그분을 위해서 *
만물이 창조되었고,

그분은 만물보다 앞서 계시고 *
만물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속하는도다.

18 그리스도는 당신 몸인 교회의 머리이시고 *
모든 것의 시작이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시고자 *
죽은 자들 가운데서 최초로 살아나신 분이시로다.

19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본질을 *
그리스도에게 기꺼이 주시고,

20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의 피를 통해서 +
평화를 이룩하시어 *
하늘과 땅의 만물을 당신과 화해시켜 주셨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그분의 엄위 하늘을 뒤덮고, 그분의 찬미 땅에 가득하도다. 알렐루야. 성경소구 히브 7,24-27
예수께서는 영원히 사시는 분이므로 그분의 사제직은 영구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께서는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재자의 일을 하시니 당신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해 주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거룩하고 순결하고 흠도 죄도 없고 하늘보다 더 높으신 대사제가 필요합니다. 다른 대사제들은 날마다 먼저 자기들의 죄를 용서받으려고 희생 제물을 드리고 그 다음으로 백성들을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날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분은 당신 자신을 속죄 제물로 바치심으로써 이 일을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응송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 알렐루야, 알렐루야,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도다.
알렐루야.
영광이.
제자들은.

성모의 노래
후렴
성령이 너희에게 전하는 것은 내게서 받은 것이므로, 이는 나에게 영광이 되리로다. 알렐루야.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성령이 너희에게 전하는 것은 내게서 받은 것이므로, 이는 나에게 영광이 되리로다. 알렐루야. 청원기도 당신 성자의 부활로 우리에게 영생의 문을 열어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합시다.
그리스도의 승리로 구원된 우리를 살려 주소서.

당신의 성자 예수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케 하심으로 영광스럽게 하신 우리 선조들의 하느님이시여,
― 우리를 온전히 회심케 하시어 새 생활을 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승리로 구원된 우리를 살려 주소서.

길 잃은 양들이었던 우리를 우리 영혼의 목자요 보호자이신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신 성부여,
― 우리를 교회의 목자들 밑에서 성실히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승리로 구원된 우리를 살려 주소서.

당신 성자의 첫 제자들을 유다 민족 가운데서 선택하신 성부여,
―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선조들과 맺으셨던 계약을 가르쳐 주소서.
그리스도의 승리로 구원된 우리를 살려 주소서.

버림받은 이들과 고아들과 과부들을 기억하시어,
― 당신 성자께서 죽으심으로 당신과 화해시켜 주신 그들을 고독히 버려 두지 마소서.
그리스도의 승리로 구원된 우리를 살려 주소서.

당신 오른편에 서 계신 예수를 고백한 스테파노를 불러 올리신 성부여,
― 믿음과 사랑으로 당신을 뵈옵기를 바라던 우리 형제 자매들을 받아들이소서.
그리스도의 승리로 구원된 우리를 살려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비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신비로운 예식으로 당신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는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성인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성자의 재림을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그리고 성령 강림 대축일 제2저녁기도에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2. 또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3. 또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리의 구세주신 예수님이여
높으신 아버지의 말씀이시며
무형의 빛에서난 빛이시오니
당신의 자녀들을 지켜주소서

만물을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낮과밤 모든시간 구별하시니
하루의 노동으로 피곤한이몸
이밤의 휴식으로 새힘주소서

지옥을 쳐부수신 주님이시여
당신의 붉은피로 구원된우리
원수의 손길에서 구해주시어
유혹을 이기도록 도와주소서

육신을 입고사는 우리의생활
잠시후 지나갈것 분명하오니
육신은 잠을자도 영혼은깨어
죄악에 빠지는일 없게하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30(31),2-6
곤경 속에서 신뢰하는 이의 기도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루가 23,46).

2 주여 당신께 의탁하는 이 몸 +
끝내 부끄리지 않으리이다 *
당신의 정의로 나를 구하소서.

3 당신의 귀를 내게 기울여 주시고 *
날 구하시기를 더디 마옵소서.

내 몸을 막아 주는 큰 바위 *
나를 살리는 굳은 성채 되소서.

4 내 바위 내 성채는 당신이시니 *
당신의 이름으로 날 이끌어 데려가 주소서.

5 나를 잡으려 저들이 숨겨 둔 그물에서 건져 주소서 *
당신은 나의 피난처이시니이다.

6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기오니 +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
당신은 나를 구해 주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후렴2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29(130)
깊은 구렁 속에서 부르짖나이다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마태 1,21)1 깊은 구렁 속에서 주께 부르짖사오니 +
2 주여 내 소리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들으소서.

3 주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
주여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4 오히려 용서하심이 주께 있사와 *
더 더욱 당신을 섬기라 하시나이다.

5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6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
7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8 당신은 그 모든 죄악에서 *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에페 4,26-27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질 때까지 화를 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지 마십시오. 응송 주의 손에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알렐루야.
영광이.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알렐루야.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시어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편한 멍에와 가벼운 짐을 지어 주시니, 오늘 우리의 소원과 한 일을 받아들이시고, 당신을 더욱더 충실히 섬길 수 있도록 편히 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전례일부활 제6주간 수요일 오늘 전례[백] 성 베다 사제 학자 또는
[백]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황 또는
[백]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 입당송시편 18(17),50; 22(21),23
주님, 제가 민족들 앞에서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오리다. 알렐루야. 본기도주님,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어
저희가 신비로운 이 예식으로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며
다시 오시는 그분을 모든 성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바오로 사도는 아레오파고스에서 부활하신 주님에 대하여 증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제자들을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 이르신다(복음). 제1독서<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7,15.22─18,1
그 무렵 15 바오로를 안내하던 이들은 그를 아테네까지 인도하고 나서,
자기에게 되도록 빨리 오라고 실라스와 티모테오에게 전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왔다.
22 바오로는 아레오파고스 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대단한 종교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3 내가 돌아다니며 여러분의 예배소들을 살펴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24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은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살지 않으십니다.
25 또 무엇이 부족하기라도 한 것처럼 사람들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모든 이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께서는 또 한 사람에게서 온 인류를 만드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일정한 절기와 거주지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27 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도 그분의 자녀다.’ 하고 말하였듯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29 이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므로,
인간의 예술과 상상으로 빚어 만든 금상이나 은상이나 석상을
신과 같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30 하느님께서 무지의 시대에는 그냥 보아 넘겨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 있든 모두 회개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십니다.
31 그분께서 당신이 정하신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롭게 심판하실 날을 지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리시어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증명해 주셨습니다.”
32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하여 듣고서, 어떤 이들은 비웃고
어떤 이들은 “그 점에 관해서는 다음에 다시 듣겠소.” 하고 말하였다.
33 이렇게 하여 바오로는 그들이 모인 곳에서 나왔다.
34 그때에 몇몇 사람이 바오로 편에 가담하여 믿게 되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아레오파고스 의회 의원인 디오니시오가 있고,
다마리스라는 여자와 그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18,1 그 뒤에 바오로는 아테네를 떠나 코린토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148,1ㄴㄷ-2.11-13ㄱㄴ.13ㄷ-14ㄱㄴㄷ
◎ 주님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하네.
또는
◎ 알렐루야.
○ 하늘 위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높은 데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군대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 세상 임금들과 모든 민족들, 고관들과 세상의 모든 판관들아, 총각들과 처녀들도, 노인들과 아이들도, 주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 이름 홀로 높으시다. ◎
○ 주님의 위엄 하늘과 땅에 가득하시다. 그분이 당신 백성 위하여 뿔을 높이셨네. 그분께 충실한 모든 이, 그분께 가까운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은 찬양하여라. ◎ 복음 환호송요한 14,16 참조
◎ 알렐루야.
○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는 다른 보호자를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1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하느님, 이 거룩한 교환의 제사로
한 분이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과 저희를 하나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요한 15,16.19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이 거룩한 신비의 은총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부활 감사송 1 : 파스카의 신비>
주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함이 마땅하오나
특히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위하여 파스카 제물이 되신 이 밤(날, 때)에
더욱 성대하게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신 참된 어린양이시니
당신의 죽음으로 저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저희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소리광장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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