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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07장 8절) 주님께서는 목마른 이에게 물을 먹이시고, 배고픈 이를 좋은 것으로 채우셨도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알렐루야.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드높고 영원하신 임금님이여
인류의 고마우신 구세주시여
죽음은 당신에게 패망하였고
은총의 개선승리 주어졌도다

성부의 심판석에 높이오르사
하늘의 온갖권능 차지하시고
만물을 권능으로 다스리시니
사람이 줄수없는 권능이로다

우주의 삼세계를 다스리시니
천상과 지상조물 다스리시며
지하의 악한무리 호령하시니
만물이 무릎꿇고 굴복하도다

죽어갈 인간운명 바뀌었으니
하늘의 천사들도 떨고있도다
사람이 범한죄를 사람이씻고
말씀이 사람되사 다스리시네

우리의 기쁨이신 예수그리스도여
세상이 만든것도 지배하시니
속세의 온갖기쁨 물리치시고
당신이 우리기쁨 되어주소서

주님께 기도하며 간구하오니
우리의 모든죄악 용서하시고
우리맘 당신께로 들어올리사
천상의 은총으로 끌어주소서

마침내 온세상을 심판하시러
빛나는 구름타고 오실때에는
우리가 받을벌을 사해주시고
잃었던 월계관을 씌워주소서

하늘에 올라가신 예수님이여
이제는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우리 하느님은 드러나게 오시며, 잠잠하지 않으시도다. 알렐루야.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

1 주 하느님이 말씀하시고 땅을 부르셨도다 *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2 오롯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
하느님 눈부시게 나타나시었도다.

3 우리 하느님은 오시며 아니 잠잠하시니 *
삼키는 불이 그 앞장서고 돌개바람은 에워싸도다.

4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고자 *
위로부터 하늘과 땅을 부르시도다.

5 “성도들을 내 앞에 모아들여라 *
제사로써 나와 함께 언약 맺은 그들을.”

6 하느님이 심판자시니 *
하늘이 당신의 정의를 알리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우리 하느님은 드러나게 오시며, 잠잠하지 않으시도다. 알렐루야. 후렴2 찬미의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라. 알렐루야.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I

7 듣거라 내 백성아 말하려노라 +
이스라엘아 나는 너를 고발하노라 *
나는 하느님 네 하느님이로라.

8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으니 *
너를 제사 때문에 꾸짖음이 아니로라.

9 네 집의 수송아지와 네 우리의 숫염소를 *
나는 받지 않겠노라.

10 밀림의 맹수들이 모두 다 내 것이요 *
천 가지 짐승들이 내 산들에 있나니,

11 하늘의 새들을 내가 다 알고 *
들에서 움직이는 것도 내 잘 아노라.

12 누리와 그 안에 찬 것이 내 것이니 *
굶주려도 너에게는 말하지 않으리라.

13 내가 황소 고기를 먹기나 할 것이냐 *
숫염소의 피를 마시기나 할 것이냐.

14 찬미의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라 *
지존께 네 서원을 채워 드리라.

15 너 나를 부르는 곤궁한 날에 *
나는 너를 구하고 너는 내게 영광을 돌리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찬미의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라. 알렐루야.
후렴3 주께서는 희생보다 자비를, 번제보다 지혜를 원하시나이다. 알렐루야.

시편 49(50)
주님께 대한 참된 정성
나는 율법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III


16 하느님이 악인에게 하시는 말씀 +
“너 어찌 감히 내 계명을 얘기하며 *
네 입에 내 언약을 감히 담느냐.

17 규율을 몹시도 싫어하고 *
나의 말을 네 등뒤로 팽개치는 너이거늘.

18 도둑을 보면 너 휩쓸려 다니고 *
간음하는 자와 한패가 되었으며,

19 악한 일에 함부로 입을 벌리고 *
혀로써는 음모를 꾸미었으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헐어 말하고 *
네 어미의 아들을 모욕했으니,

21 이런 짓을 하였거늘 내 말이 없겠느냐 *
너와 같은 나인 줄로 생각했더냐.

나는 너를 꾸짖고 네 눈앞에서 *
이것들을 밝히려 하노라.

22 하느님을 잊은 자들 이를 알아 두어라 *
내 너희를 찢어도 건져낼 자 없을까 하노라.

23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이 나를 공경하나니 *
옳은 길을 걷는 이에게는 하느님 구원을 보여 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께서는 희생보다 자비를, 번제보다 지혜를 원하시나이다. 알렐루야.

이 마음 이 살이, 알렐루야.
생명이신 하느님 앞에 뛰노나이다. 알렐루야. 제1독서
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 4,1-10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1 사랑하는 여러분은 자기가 성령을 받았노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다 믿지 말고 그들이 성령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시험해 보십시오. 많은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2 하느님의 성령을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께로부터 성령을 받은 사람이고 3 예수께서 그런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께로부터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적대자로부터 악령을 받은 것입니다. 그자가 오리라는 말을 여러분이 전에 들은 일이 있는데 그자는 벌써 이 세상에 와 있습니다. 4 사랑하는 자녀인 여러분은 하느님께로부터 왔고 거짓 예언자들을 이겨냈습니다. 여러분 안에 계시는 그분은 세상에 와 있는 그 적대자보다 더 위대하십니다. 5 그들은 이 세상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 세상 일을 말하고 세상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6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왔습니다.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만 하느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진리의 성령과 사람을 속이는 악령을 가릴 수 있습니다.

7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10 내가 말하는 사랑은 하느님에게 대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에게 대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제물로 삼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응송1요한 4,9; 요한 3,16
하느님께서 당신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셨으므로, 당신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분명히 나타나 * 당신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도다. 알렐루야.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당신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당신을.
제2독서
예루살렘의 성 치릴로 주교의 ‘예비자 교리’에서 (Cat. 16, De Spiritu Sancto 1,11-12. 16: PG 33,931-935. 939-942)
성령의 생명수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이것은 마음이 준비되어 있는 이에게만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새로운 종류의 생명수입니다. 그런데 왜 여기서 성령의 은총을 물이라고 합니까? 이는 모든 것이 물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물은 풀을 자라게 하고 생명체를 만들어 줍니다. 물은 비로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물은 언제나 같은 형태로 내려오지만 그 효과는 다양합니다. 그것은 팔마 나무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고 포도나무에 미치는 효과가 달라도 모든 것에 모든 것이 됩니다. 물 그 자체는 항상 같은 것이고 변함이 없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는 아무 변함이 없이 내립니다. 그러나 물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물의 성질에 적응하여 각각 적합한 것으로 됩니다.

성령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이시고 한 본성이시며 나뉨이 없으시지만 각자에게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은총을 나누어 주십니다. 마른 나무가 물을 받으면 새싹을 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죄에 빠진 영혼도 회개함으로써 성령의 은총을 받으면 정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은 비록 본성상 하나이지만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양한 효과를 일으킵니다.

성령께서는 지혜를 주시기 위해 사람의 입을 사용하시고 예언의 은혜로 다른 이의 이해력을 비추어 주시며 또 다른 이에게는 악마를 쫓는 권능을 또 다른 이에게는 하느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은혜를 주십니다. 그분은 어떤 이에게 절제심을 강하게 해주시고, 다른 이에게는 자비심을, 또 다른 이에게는 단식하고 고행하는 것을, 또 다른 이에게는 육신의 것들을 멸시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또 다른 이에게는 순교의 용기를 주십니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라는 말씀대로 그분 자신은 변화되지 않으시지만 여러 사람들 안에서 각각 다르게 활동하십니다.

그분은 온유하게 임하시고 감미로운 향기처럼 현존하십니다. 그분의 명에는 매우 가볍습니다. 그분이 오실 때 빛과 지혜가 그분 앞을 찬란히 비춥니다. 참된 보호자의 마음을 가지고 오십니다. 그분은 먼저 당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통하여 그리고 이들의 활동을 통하여 다른 이들을 구원하시고, 고쳐 주시며, 가르치시고, 권고하시며, 견고하게 하시고, 위로하시며, 마음을 비추어 주시려고 오십니다.

이전에는 어둠 속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태양을 본 후 시력을 찾아내어 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분명히 보듯이, 성령을 모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조명을 받아, 인간 시력의 범위를 넘어 그가 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응송1고린 12,6-7. 27
일의 결과는 여러 가지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시로다. *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 이익을 위한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시는도다. 알렐루야.
너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지체가 되는도다.
성령께서는.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성령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어, 그로써 당신의 뜻을 충성된 마음으로 간직하며 열심한 생활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세상의 모든이가 갈망하던날
거룩한 주님의날 밝아왔으니
세상의 희망이신 구세주예수
이날에 하늘높이 오르셨도다

위대한 투쟁으로 개선하시고
세속의 우두머리 패망한다음
성부께 당신얼굴 보여드리며
승리한 육신영광 봉헌하셨네

빛나는 구름타고 올라가시며
믿는이 모두에게 희망주시고
일찍이 원조들이 닫아버렸던
낙원의 잠긴문을 열어주셨네

동정녀 낳아주신 우리구세주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을거쳐
성부의 오른편에 좌정하시니
모두다 큰기쁨에 용약하도다

주께서 우리육신 끌어당기사
드높은 하늘궁전 들게하시니
우리의 구원다시 찾아주심을
영원히 구세주께 감사드리세

주께서 성인들을 찾아가셔도
우리를 떠나가지 않으셨으니
천상의 성인들과 함께어울려
우리도 같은기쁨 누리나이다

하늘로 오르시는 예수그리스도여
주님께 우리마음 당겨주시고
주님과 아버지의 성령발하사
하늘서 우리에게 보내주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이 마음 이 살이 생명이신 하느님 앞에 뛰노나이다. 알렐루야.

시편 83(84)
주님의 성전에 대한 그리움
이 땅 위에는 우리가 차지할 영원한 도성이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앞으로 올 도성을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히브 13,14).

2 만군의 주님이여 *
계시는 곳 그 얼마나 사랑하오신고.

3 그 안이 그리워 +
내 영혼 애태우다 지치나이다 *
이 마음 이 살이 생명이신 하느님 앞에 뛰노나이다.

4 참새도 집이 있고 제비도 새끼 두는 둥지가 있사와도 +
내게는 당신의 제단이 있나이다 *
만군의 주시여 내 임금 내 하느님이여.

5 주여 당신의 집에 사는 이는 복되오니 *
길이길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6 순례의 길을 떠날 적에 *
주님께 힘을 얻는 자 복되오니,

7 메마른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
샘물이 솟게 하리이다 *
상서로운 첫 비에 젖게 하리이다.

8 그들은 더욱더욱 힘차게 나아가 *
신들의 하느님을 시온에서 뵈오리다.

9 만군의 주시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
야곱의 하느님이여 귀를 기울여 주소서.

10 보소서 우리 방패 하느님이여 *
당신께 축성된 자의 얼굴을 살펴보소서.

11 실로 당신의 궐내라면 *
천 날보다 더 나은 하루,

악인들의 장막 안에 살기보다는 *
차라리 하느님 집 문간에 있기 소원이니이다.

12 주 하느님이 태양이요 방패이시니 *
은총과 영광을 주께서 내리시고,

티없이 걷는 이에게는 *
좋은 것 아니 아끼시나이다.

13 만군의 주님이여 *
당신께 의탁하는 사람 복되도소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이 마음 이 살이 생명이신 하느님 앞에 뛰노나이다. 알렐루야. 후렴2 주님의 성전이 높이 올라가니, 만백성이 그 곳으로 이끌려 들어가도다. 알렐루야.

찬가 이사 2,2-5
주님의 성전은 산 위의 산
모든 민족이 주님 앞에 와서 경배할 것입니다(묵시 15,4).

2 마지막 날에 주의 집이 있는 산이 *
산들 위에 우뚝 서고,

언덕 위에 높이 솟아 *
만국이 그리로 밀려들리라.

3 많은 백성이 그리로 몰려와 말하리라 +
“오너라 주의 산으로 올라가자 *
야곱의 하느님의 집으로 가자.

주님은 당신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리니 *
우리는 그 길을 따라가세.

법은 시온에서 나오고 *
주님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나니.”

4 주께서 민족간의 분쟁을 심판하시고 *
나라 사이의 분규를 조정하시리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민족들은 칼을 들고 서로 싸우지 아니하고 *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아니하리라.

5 오너라 야곱의 가문아 *
주님의 빛을 받으며 걸어가자.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님의 성전이 높이 올라가니, 만백성이 그 곳으로 이끌려 들어가도다. 알렐루야. 후렴3 “주께서 다스리신다.” 백성에게 말하라. 알렐루야.

시편 95(96)
온 세상의 임금이시요 판관이신 주님
어린양이 지켜 보는 가운데 그들은 옥좌 앞에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묵시 14,3 참조).

1 새로운 노래를 주께 불러 드리라 *
온 누리여 주께 노래불러라.

2 주께 노래불러 드려라 그 이름을 찬미하라 *
나날이 구원하심을 널리 퍼뜨리라.

3 당신의 영광을 백성에게 *
그 기적을 만백성에게 두루 알리라.

4 주는 위대하시니 한없이 찬미를 해드리어야 *
모든 신들보다도 경외해야 마땅하니,

5 이방의 신들은 다 헛것이어도 *
주님은 하늘을 만드셨도다.

6 당신의 앞에는 위엄과 영광 *
당신의 성소에는 힘과 빛이 있도다.

7 주께 드려라 만백성 족속들아 *
영광과 힘을 주께 돌려 드려라.

8 그 이름의 영광을 주께 돌려 드려라 *
제물을 받쳐 들고 궁정으로 들어가라.

9 거룩한 옷차림 하고 주께 조배 드리라 *
온 땅은 그 앞에서 무서워 떨라.

10 “주께서 다스리신다” 백성에게 말하라 +
흔들리지 않도록 땅을 굳게 하시고 *
정의로써 백성들을 다스리시나니.

11 하늘은 기뻐하라 땅은 춤추라 +
바다여 우렁차게 소리 질러라 *
그 안의 모든 것도 소리 질러라.

12 들이여 흥겹게 우쭐거려라 +
그 안의 모든 것도 우쭐거려라 *
숲을 이룬 나무들도 환호성을 올려라.

13 주께서 오시나니 주님 앞에서 *
세상을 다스리러 주께서 오시나니.

당신은 온 세상을 정의로 다스리시리라 *
진실로써 백성들을 다스리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께서 다스리신다.” 백성에게 말하라.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10,8b-10
“말씀은 네 바로 곁에 있고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는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또 하느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곧 마음으로 믿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게 됩니다. 응송 주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셨도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도다.
알렐루야.
영광이.
주님은.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너희들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겠지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도다. 알렐루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너희들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겠지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도다. 알렐루야. 청원기도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로부터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내실 것을 약속하신 그리스도께 찬미 드리며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소서.

그리스도여, 당신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성부와 당신께 감사 드리오니,
― 오늘의 말과 행동을 당신 이름으로 행하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소서.

우리에게 당신의 성령을 보내 주시어,
― 우리를 당신 몸의 살아 있는 지체가 되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소서.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당신 심판 대전에 서게 될 것이오니,
― 우리가 형제 자매들을 판단하거나 업신여기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소서.

우리에게 믿음의 기쁨과 평화를 가득 채워 주시어,
― 희망과 성령의 힘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비오니, 성령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어, 그로써 당신의 뜻을 충성된 마음으로 간직하며 열심한 생활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낮기도 올려지는 바로이때에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셨으니
방자한 생각일랑 아예거두고
바치는 기도에나 열중하세나

주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에 해악이란 있을수없네
항구한 열심으로 기도드리면
성령이 그마음에 강림하시리

거룩한 이시간에 구원이오고
옛죄의 해독마저 사라졌으니
주님의 은총으로 새시대열려
앞으로 복된때가 다가오리라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89-96
XII
주님의 법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참조).
89 주여 당신 말씀은 영원하시고 *
하늘처럼 변함이 없삽나이다.

90 당신의 진실하심 대대에 이르오며 *
만드신 저 땅은 오래도록 있나이다.

91 제정하신 그대로 오늘까지 있사오니 *
만물이 당신을 섬기기 때문이니이다.

92 당신의 법이 내 낙이 아니었던들 *
나는 벌써 고생 속에 죽고 없으리이다.

93 당신의 정법으로 생명을 주셨으니 *
영원토록 나는 아니 잊으리이다.

94 나는 당신의 것이오니 살려 주옵소서 *
당신의 정법만을 찾은 몸이니이다.

95 이 몸을 없애고자 악한 자들 노리오나 *
이 마음 향하는 곳 당신 법이니이다.

96 완전하다 하는 것도 끝이 다 있건마는 *
당신의 정법이야 광대 무변하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70(71)
주님은 나의 희망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십시오(로마 12,12).

I

1 주님 내 바라는 곳 님이시오니 *
결단코 부끄럼을 당하지 말게 하소서.

2 당신의 정의로 날 건져 살려내시고 *
내 하소연 익히 들으사 구원해 주소서.

3 몸 숨길 바위 굳센 보루 되시와 날 살리소서 *
내 바위 내 보루가 님이 아니오니까.

4 악한 자의 손에서 주여 날 빼내소서 *
무도하고 잔인한 자의 손아귀에서.

5 주여 내 믿는 데 당신이시고 *
어려서부터 나의 희망 주님이외다.

6 어미의 품안에서부터 님은 나의 힘 +
모태에서부터 님은 내 의지시오니 *
나는 언제나 당신을 믿었나이다.

7 님이 날 든든히 보아 주셨기에 *
사람들은 나를 기적같이 여겼나이다.

8 내 입은 님의 찬미로 가득 차 있고 *
진종일 당신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9 나이 늙어 이 몸을 버리지 마옵시고 *
내 기운 다하였을 제 던져 두지 마옵소서.

10 원수들이 나를 들어 말들을 하며 *
내 영혼을 노리는 자들 서로 이야기하며,

11 “하느님이 버렸으니 그를 쫓아가 붙들어라 *
아무도 구해 줄 이 없다” 하나이다.

12 하느님 내게서 멀리 계시지 마옵시고 *
내 주여 어서 오시어 나를 도와주소서.

13 내 목숨을 노리는 자 허둥대며 망하게 하시고 *
나를 모해하는 자 망신에 망신을 당하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70(71)
주님은 나의 희망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십시오(로마 12,12).

II

14 나만은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
날로 더욱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15 진종일 내 입은 당신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
헤아릴 수 없는 당신의 그 도우심을.

16 주께서 하신 그 위업을 말하리이다 *
당신만이 지니신 정의를 널리 알리리이다.

17 하느님 젊어서부터 날 가르치셨으니 *
묘하신 그 일들을 이때껏 일컫나이다.

18 나이 늙어 백발이 될 때라도 *
하느님 이 몸을 버리지 마옵소서.

당신의 팔 당신의 그 힘을 *
이제와 뒷사람에게 전하리이다.

19 아울러 큰일을 이룩하옵신 +
하늘까지 닿는 그 정의를 말하오리니 *
하느님 누구 있어 당신과 같으리이까.

20 하고한 고생과 불행을 내게 지워 주셨어도 *
나를 되살리사 땅 깊은 곳에서 다시 끌어올리시리다.

21 나를 더욱 장하게 만드시옵고 *
돌이켜 나를 위로하소서.

22 이 몸도 하느님 그 미더우심을 *
거문고 청쳐서 노래하리다.

현금을 타며 당신께 읊어 드리리이다. *
이스라엘의 거룩한 님이시여,

23 당신을 찬미할 때 내 입술은 방실방실 *
속량하신 영혼도 너울너울 기쁘리다.

24 내 혀도 종일토록 당신 정의를 일컬으리니 *
날 모해하던 자는 부끄러워 낯없이 되고 말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묵시 1,17c-18 참조
나는 사람의 아들을 뵈었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고 살아 있는 존재이다. 나는 죽었었지만 이렇게 살아 있고 영원 무궁토록 살 것이다. 그리고 죽음과 지옥의 열쇠를 내 손에 쥐고 있다.” 응송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시몬에게 나타나셨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성령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어, 그로써 당신의 뜻을 충성된 마음으로 간직하며 열심한 생활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의 종들이여 모여오너라
마음과 입을모아 노래부르고
복되신 주님이름 찬미드리며
마땅한 정성으로 높여드리세

또다시 같은시간 돌아왔으니
죽어갈 판관들이 불의하게도
인류의 심판주를 법정에세워
사형의 언도내린 시간이로다

우리는 자녀다운 사랑지니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따르며
사납고 못된원수 꾀하는공격
용감히 싸우면서 물리치리라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리며
독생자 임금님께 찬미드리고
위로자 성령께도 감사드리며
일체신 성삼위께 흠숭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89-96
XII
주님의 법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참조).
89 주여 당신 말씀은 영원하시고 *
하늘처럼 변함이 없삽나이다.

90 당신의 진실하심 대대에 이르오며 *
만드신 저 땅은 오래도록 있나이다.

91 제정하신 그대로 오늘까지 있사오니 *
만물이 당신을 섬기기 때문이니이다.

92 당신의 법이 내 낙이 아니었던들 *
나는 벌써 고생 속에 죽고 없으리이다.

93 당신의 정법으로 생명을 주셨으니 *
영원토록 나는 아니 잊으리이다.

94 나는 당신의 것이오니 살려 주옵소서 *
당신의 정법만을 찾은 몸이니이다.

95 이 몸을 없애고자 악한 자들 노리오나 *
이 마음 향하는 곳 당신 법이니이다.

96 완전하다 하는 것도 끝이 다 있건마는 *
당신의 정법이야 광대 무변하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70(71)
주님은 나의 희망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십시오(로마 12,12).

I

1 주님 내 바라는 곳 님이시오니 *
결단코 부끄럼을 당하지 말게 하소서.

2 당신의 정의로 날 건져 살려내시고 *
내 하소연 익히 들으사 구원해 주소서.

3 몸 숨길 바위 굳센 보루 되시와 날 살리소서 *
내 바위 내 보루가 님이 아니오니까.

4 악한 자의 손에서 주여 날 빼내소서 *
무도하고 잔인한 자의 손아귀에서.

5 주여 내 믿는 데 당신이시고 *
어려서부터 나의 희망 주님이외다.

6 어미의 품안에서부터 님은 나의 힘 +
모태에서부터 님은 내 의지시오니 *
나는 언제나 당신을 믿었나이다.

7 님이 날 든든히 보아 주셨기에 *
사람들은 나를 기적같이 여겼나이다.

8 내 입은 님의 찬미로 가득 차 있고 *
진종일 당신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9 나이 늙어 이 몸을 버리지 마옵시고 *
내 기운 다하였을 제 던져 두지 마옵소서.

10 원수들이 나를 들어 말들을 하며 *
내 영혼을 노리는 자들 서로 이야기하며,

11 “하느님이 버렸으니 그를 쫓아가 붙들어라 *
아무도 구해 줄 이 없다” 하나이다.

12 하느님 내게서 멀리 계시지 마옵시고 *
내 주여 어서 오시어 나를 도와주소서.

13 내 목숨을 노리는 자 허둥대며 망하게 하시고 *
나를 모해하는 자 망신에 망신을 당하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70(71)
주님은 나의 희망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십시오(로마 12,12).

II

14 나만은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
날로 더욱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15 진종일 내 입은 당신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
헤아릴 수 없는 당신의 그 도우심을.

16 주께서 하신 그 위업을 말하리이다 *
당신만이 지니신 정의를 널리 알리리이다.

17 하느님 젊어서부터 날 가르치셨으니 *
묘하신 그 일들을 이때껏 일컫나이다.

18 나이 늙어 백발이 될 때라도 *
하느님 이 몸을 버리지 마옵소서.

당신의 팔 당신의 그 힘을 *
이제와 뒷사람에게 전하리이다.

19 아울러 큰일을 이룩하옵신 +
하늘까지 닿는 그 정의를 말하오리니 *
하느님 누구 있어 당신과 같으리이까.

20 하고한 고생과 불행을 내게 지워 주셨어도 *
나를 되살리사 땅 깊은 곳에서 다시 끌어올리시리다.

21 나를 더욱 장하게 만드시옵고 *
돌이켜 나를 위로하소서.

22 이 몸도 하느님 그 미더우심을 *
거문고 청쳐서 노래하리다.

현금을 타며 당신께 읊어 드리리이다. *
이스라엘의 거룩한 님이시여,

23 당신을 찬미할 때 내 입술은 방실방실 *
속량하신 영혼도 너울너울 기쁘리다.

24 내 혀도 종일토록 당신 정의를 일컬으리니 *
날 모해하던 자는 부끄러워 낯없이 되고 말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골로 2,9. 10a. 12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는 하느님의 완전한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완전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또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느님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응송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알렐루야,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도다.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성령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어, 그로써 당신의 뜻을 충성된 마음으로 간직하며 열심한 생활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이시간 유난히도 빛을발하니
십자가 가린안개 걷혀버리고
세상도 어두움을 벗어버리니
밝고도 맑은태양 드러났도다

예수님 십자가에 운명하시자
무덤속 사람들을 불러내시어
생명을 그들에게 돌려주시며
죽음을 이기라고 명령하셨네

새세상 열렸음을 믿사옵나니
죽음의 쇠사슬은 이미풀렸고
행복한 새생명이 주어졌으며
그생명 영원토록 이어지리다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118(119),89-96
XII
주님의 법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겠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참조).
89 주여 당신 말씀은 영원하시고 *
하늘처럼 변함이 없삽나이다.

90 당신의 진실하심 대대에 이르오며 *
만드신 저 땅은 오래도록 있나이다.

91 제정하신 그대로 오늘까지 있사오니 *
만물이 당신을 섬기기 때문이니이다.

92 당신의 법이 내 낙이 아니었던들 *
나는 벌써 고생 속에 죽고 없으리이다.

93 당신의 정법으로 생명을 주셨으니 *
영원토록 나는 아니 잊으리이다.

94 나는 당신의 것이오니 살려 주옵소서 *
당신의 정법만을 찾은 몸이니이다.

95 이 몸을 없애고자 악한 자들 노리오나 *
이 마음 향하는 곳 당신 법이니이다.

96 완전하다 하는 것도 끝이 다 있건마는 *
당신의 정법이야 광대 무변하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70(71)
주님은 나의 희망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십시오(로마 12,12).

I

1 주님 내 바라는 곳 님이시오니 *
결단코 부끄럼을 당하지 말게 하소서.

2 당신의 정의로 날 건져 살려내시고 *
내 하소연 익히 들으사 구원해 주소서.

3 몸 숨길 바위 굳센 보루 되시와 날 살리소서 *
내 바위 내 보루가 님이 아니오니까.

4 악한 자의 손에서 주여 날 빼내소서 *
무도하고 잔인한 자의 손아귀에서.

5 주여 내 믿는 데 당신이시고 *
어려서부터 나의 희망 주님이외다.

6 어미의 품안에서부터 님은 나의 힘 +
모태에서부터 님은 내 의지시오니 *
나는 언제나 당신을 믿었나이다.

7 님이 날 든든히 보아 주셨기에 *
사람들은 나를 기적같이 여겼나이다.

8 내 입은 님의 찬미로 가득 차 있고 *
진종일 당신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9 나이 늙어 이 몸을 버리지 마옵시고 *
내 기운 다하였을 제 던져 두지 마옵소서.

10 원수들이 나를 들어 말들을 하며 *
내 영혼을 노리는 자들 서로 이야기하며,

11 “하느님이 버렸으니 그를 쫓아가 붙들어라 *
아무도 구해 줄 이 없다” 하나이다.

12 하느님 내게서 멀리 계시지 마옵시고 *
내 주여 어서 오시어 나를 도와주소서.

13 내 목숨을 노리는 자 허둥대며 망하게 하시고 *
나를 모해하는 자 망신에 망신을 당하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70(71)
주님은 나의 희망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기뻐하십시오(로마 12,12).

II

14 나만은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
날로 더욱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15 진종일 내 입은 당신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
헤아릴 수 없는 당신의 그 도우심을.

16 주께서 하신 그 위업을 말하리이다 *
당신만이 지니신 정의를 널리 알리리이다.

17 하느님 젊어서부터 날 가르치셨으니 *
묘하신 그 일들을 이때껏 일컫나이다.

18 나이 늙어 백발이 될 때라도 *
하느님 이 몸을 버리지 마옵소서.

당신의 팔 당신의 그 힘을 *
이제와 뒷사람에게 전하리이다.

19 아울러 큰일을 이룩하옵신 +
하늘까지 닿는 그 정의를 말하오리니 *
하느님 누구 있어 당신과 같으리이까.

20 하고한 고생과 불행을 내게 지워 주셨어도 *
나를 되살리사 땅 깊은 곳에서 다시 끌어올리시리다.

21 나를 더욱 장하게 만드시옵고 *
돌이켜 나를 위로하소서.

22 이 몸도 하느님 그 미더우심을 *
거문고 청쳐서 노래하리다.

현금을 타며 당신께 읊어 드리리이다. *
이스라엘의 거룩한 님이시여,

23 당신을 찬미할 때 내 입술은 방실방실 *
속량하신 영혼도 너울너울 기쁘리다.

24 내 혀도 종일토록 당신 정의를 일컬으리니 *
날 모해하던 자는 부끄러워 낯없이 되고 말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2디모 2,8. 11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시오. 그분은 다윗의 후손이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분이십니다. 내가 전한 복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 것이다.” 이것은 믿을 만한 말씀입니다. 응송 이제 날도 저물어 저녁이 되었으니, 알렐루야.
우리와 함께 머무르소서.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비오니, 성령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어, 그로써 당신의 뜻을 충성된 마음으로 간직하며 열심한 생활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오소서 성령이여 창조주시여
신자들 마음속을 찾아주시어
당신이 창조하신 우리가슴을
천상의 은총으로 채워주소서

당신의 그이름은 위로자시니
높으신 하느님의 선물이시요
생명의 샘이시며 불이시옵고
사랑과 신령하신 기름이외다

당신이 일곱은사 베푸시오니
하느님 아버지의 오른손가락
성부의 언약대로 내려오시어
우리입 말솜씨로 채워주시네

빛으로 우리오관 비춰주시고
그사랑 우리맘에 부어주시며
영원한 능력으로 도와주시어
연약한 우리육신 굳게하소서

원수를 멀리멀리 쫓아주시고
언제나 당신평화 내려주소서
앞장서 이끄시는 당신손길에
해로운 모든것을 피하리이다

성령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
성자도 그힘으로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성령을 우리항상 믿으오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께서는 영원토록 나의 빛이시니, 나의 주님은 나의 영광이시로다. 알렐루야.

시편 122(123)
주님은 백성의 희망
소경 두 사람이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마태 20,30).
1 하늘에 계시는 주님 *
우러러뵙나이다.

2 상전들의 손을 여겨보는 하인들 눈과 같이 *
주부들의 손을 여겨보는 하녀들 눈과 같이,

우리 눈도 주 하느님 우러러보며 *
어여삐 여기심을 바라나이다.

3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멸시만 실컷 받는 우리옵나이다.

4 부요한 자 비웃고 거만한 자 업신여겨 *
우리 영혼은 지긋지긋하여졌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께서는 영원토록 나의 빛이시니, 나의 주님은 나의 영광이시로다. 알렐루야. 후렴2 올무는 끊어지고 우리는 살았도다. 알렐루야.

시편 123(124)
우리의 도움은 주님의 이름에 있다
주께서 바오로에게 말씀하셨다. “겁내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사도 18,9-10).
1 주께서 우리 편이 아니 되시었던들 *
이같이 말하라 이스라엘아.

2 주께서 우리 편이 아니 되시었던들 *
사람들이 우리에게 들고 일어났을 때,

3 산 채로 우리를 삼킬 뻔했나이다 *
우리를 대하고 그 분노가 타올랐을 때,

4 우리는 물 속에 잠길 뻔했나이다 +
시냇물이 우리를 삼킬 뻔했나이다 *
5 벅찬 물이 우리를 삼킬 뻔했나이다.

6 우리를 그들의 이빨의 밥으로 *
내어 주지 않으신 주여 찬미 받으소서.

7 우리의 영혼은 새와도 같이 +
사냥꾼의 올무를 벗어났으니 *
올무는 끊어지고 우리는 살았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주의 이름에 있으니 *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올무는 끊어지고 우리는 살았도다. 알렐루야. 후렴3 땅에서 높이 들리게 될 때에, 나는 모든 사람을 이끌어 내게로 오게 하리라. 알렐루야.

찬가 에페 1,3-10
구세주 하느님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은 찬양 받으소서 *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셨도다.

4 하느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뽑으셨고 *
사랑으로 당신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자 되게 하셨도다.

5 하느님은 당신 성의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도다.

6 이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총의 찬양이 되기 위함이로다.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구속되었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부어 주신 그 풍성한 은총으로 +
8 온갖 지혜와 총명 안에서 *
9 당신 성의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도다.

10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느님이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려 *
미리 세우신 계획이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땅에서 높이 들리게 될 때에, 나는 모든 사람을 이끌어 내게로 오게 하리라. 알렐루야. 성경소구 로마 8,14-17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마음속에도 그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자녀가 되면 또한 상속자도 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을 받을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있으니 영광도 그와 함께 받을 것이 아닙니까?
응송 위로자이신 성령께서는 * 알렐루야, 알렐루야.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리라.
알렐루야.
영광이.
위로자이신.

성모의 노래
후렴
협조자이신 성령께서는 너희와 함께 사시며, 너희들 안에 계실 것이로다. 알렐루야.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협조자이신 성령께서는 너희와 함께 사시며, 너희들 안에 계실 것이로다. 알렐루야. 청원기도 사도들과 온 교회를 성령의 위안으로 충만하게 하신 그리스도께 감사 드리며 모든 신자들과 함께 기도합시다.
주여, 당신의 교회를 위로하소서.

사제들을 당신의 협력자로 삼으신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시여,
― 모든 이가 사제들을 통하여 성부께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위로하소서.

가난한 이와 부요한 이의 하느님이신 그리스도여, 그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게 하시며,
― 부요한 자들은 자기 재물을 자랑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위로하소서.

당신의 복음을 모든 민족들에게 드러내 보이시어,
― 모든 민족이 신앙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위로하소서.

가장 좋은 위로자이신 성령을 보내시어,
― 슬퍼하는 모든 이의 눈물을 씻어 주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위로하소서.

죽은 이들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 주시고,
― 그들을 성인들과 뽑힌 이들과 함께 천국에 받아들이소서.
주여, 당신의 교회를 위로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비오니, 성령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어, 그로써 당신의 뜻을 충성된 마음으로 간직하며 열심한 생활로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2106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부활 대축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그리고 성령 강림 대축일 제2저녁기도에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천주께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2. 또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3. 또는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우리의 구세주신 예수님이여
높으신 아버지의 말씀이시며
무형의 빛에서난 빛이시오니
당신의 자녀들을 지켜주소서

만물을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낮과밤 모든시간 구별하시니
하루의 노동으로 피곤한이몸
이밤의 휴식으로 새힘주소서

지옥을 쳐부수신 주님이시여
당신의 붉은피로 구원된우리
원수의 손길에서 구해주시어
유혹을 이기도록 도와주소서

육신을 입고사는 우리의생활
잠시후 지나갈것 분명하오니
육신은 잠을자도 영혼은깨어
죄악에 빠지는일 없게하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빛나시오니
예수여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시편 85(86)
어려움 중에 있는 가난한 이의 기도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하느님을 찬양합시다(2고린 1,3. 4).

1 주여 귀를 기울이시어 들어주소서 *
가난하고 불쌍한 이 몸이외다.

2 주께 바친 몸이오니 내 영혼 지켜 주시고 *
당신께 바라는 이 종 주여 살려 주소서.

3 밤낮으로 당신께 부르짖고 있사오니 *
주는 나의 하느님 어여삐 여기소서.

4 내 마음이 당신을 향하여 있사오니 *
주여 이 종의 영혼에게 기쁨을 주소서.

5 주여 당신은 좋으시고 인자하시며 *
당신께 비는 자를 크게 어여삐 여기시오니,

6 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이 간구하는 소리를 여겨 들어주소서.

7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기에 *
괴로운 날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8 하고많은 신들 중에 당신 같으신 이 없사옵고 *
당신이 하신 일에 견줄 일 또 없나이다.

9 주께서 창조하신 모든 백성이 다 오리이다 *
당신 앞에 엎드려 당신 이름을 찬미하리니,

10 과연 당신은 위대하시고 기적을 많이 하시오며 *
당신만이 홀로 하느님이시니이다.

11 주여 당신의 길을 내게 가르치시어 *
그 진리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마음을 이끌어 주사 *
당신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12 하느님 내 주시여 이 마음 다하여 감사하리이다 *
영원토록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13 내게 베푸신 자비가 너무 크시고 *
지옥의 심연에서 내 영혼 건져 주셨음이니이다.

14 주여 거만한 자들이 당신을 거슬러 일어났으며 +
광포한 무리 내 목숨을 노리고 있사오며 *
그들의 눈앞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았으나,

15 주여 당신은 너그러우시고 어여삐 여기는 하느님 *
진노하심 더디시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시니이다.

16 나를 돌아보시와 불쌍히 여기소서 +
이 종에게 당신 힘을 내리옵소서 *
당신 종의 자식을 구하여 주소서.

17 나를 아끼시는 표적을 내리소서 +
주님 날 도우시고 위로해 주심을 *
내 원수들 눈여겨보고 부끄리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경소구 1데살 5,9-10
하느님께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아 있든지 죽어 있든지 당신과 함께 살 수 있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응송 주의 손에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알렐루야, 알렐루야.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알렐루야.
영광이.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알렐루야.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알렐루야.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이 몸을 편히 쉬게 하시고, 우리가 오늘 애써 뿌린 씨가 영원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전례일부활 제7주간 월요일 입당송사도 1,8 참조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땅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되리라. 알렐루야. 본기도주님,
성령의 힘을 저희에게 주시어
주님의 뜻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거룩한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바오로 사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안수하자 성령께서 내리시어, 제자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고 예언을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지만 용기를 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여러분이 믿게 되었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9,1-8
1 아폴로가 코린토에 있는 동안,
바오로는 여러 내륙 지방을 거쳐 에페소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제자 몇 사람을 만나,
2 “여러분이 믿게 되었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받지 않았습니다.
성령이 있다는 말조차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 바오로가 다시 “그러면 어떤 세례를 받았습니까?” 하니,
그들이 대답하였다. “요한의 세례입니다.”
4 바오로가 말하였다.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주면서,
자기 뒤에 오시는 분 곧 예수님을 믿으라고 백성에게 일렀습니다.”
5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6 그리고 바오로가 그들에게 안수하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리시어,
그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고 예언을 하였다.
7 그들은 모두 열두 사람쯤 되었다.
8 바오로는 석 달 동안 회당에 드나들며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토론하고 설득하면서 담대히 설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68(67),2-3.4와 5ㄱㄷ.6-7ㄱㄴ(◎ 33ㄱㄴ)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또는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일어나시니 그분의 적들은 흩어지고, 원수들은 그 앞에서 도망치네. 연기가 흩날리듯 그들은 흩어지고, 불길에 밀초가 녹아내리듯, 악인들은 하느님 앞에서 사라져 가네. ◎
○ 의인들은 기뻐하며 춤을 추리라. 하느님 앞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너희는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 주님이시다. ◎
○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의 보호자, 하느님은 거룩한 거처에 계시네. 하느님은 외로운 이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시고, 사로잡힌 이들을 행복으로 이끄시네. ◎ 복음 환호송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가 하느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9-33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29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30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33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이 흠 없는 제사로 저희 죄를 씻어 주시고
저희 마음에 천상 생명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요한 14,18; 16,22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리니, 너희 마음이 기뻐하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이 거룩한 신비의 은총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부활 감사송 1 : 파스카의 신비>
주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함이 마땅하오나
특히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위하여 파스카 제물이 되신 이 밤(날, 때)에
더욱 성대하게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신 참된 어린양이시니
당신의 죽음으로 저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저희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또는>
<주님 승천 감사송 1 : 승천의 신비>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영광의 임금님이신 주 예수님께서는 죄와 죽음을 이기신 승리자로서
(오늘) 천사들이 우러러보는 가운데
하늘 높은 곳으로 올라가셨으며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 세상의 심판자,
하늘과 땅의 주님이 되셨나이다.
저희 머리요 으뜸으로 앞서가심은
비천한 인간의 신분을 떠나시려 함이 아니라
당신 지체인 저희도 희망을 안고 뒤따르게 하심이옵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오늘의 묵상“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나약한 모습으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죽음이 끝이 아님을 당신의 부활로 보여 주십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악과 그의 권세인 죽음에 대한 승리임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라는 사도 신경의 부활 신앙은, 빈 무덤이 주님의 부활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아니더라도, 제자들이 체험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믿음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이며 역사를 초월하는 사건’이라고(『가톨릭 교회 교리서』, 639-647항 참조)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괜히 모든 것을 잃고 손해 보는 것’으로 여겨지는 예수님의 방법은 인간 세상의 방법과 전혀 다름을 알게 해 줍니다. 무조건적이며, 아낌없이 내어 주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은 사랑”이심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통하여 세상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며, 사랑을 통하여 움츠려 있던 우리의 몸을 펴고 용기를 내어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것을 내어 주지 않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삶에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우리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그리스도 안의 새 생활’(로마 12,1-21 참조)을 실천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는 부활의 삶을 향하여 용기를 내어 나아가야 합니다.

(신우식 토마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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