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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 것이로다, 땅이며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주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I. 독서기도를 밤이나 새벽에 드리는 경우 :

영원한 빛이시요 능하신광명
끝없이 이어지는 밝은낮같이
칠흑의 어두운밤 물리치시어
날마다 새로운빛 마련하시고
암흑의 어둔세력 꺾어주시며
마음을 비추시는 우리하느님

당신의 탄생으로 생명을얻고
당신이 부르시면 일어나리다
당신의 은총으로 행복을얻고
당신이 버리시면 가련하오나
당신이 죽음에서 구해주시니
당신과 같은영광 받게되리라

주님의 은총으로 죽음이기고
어둔밤 세속유혹 이겼사오니
영원한 대왕이여 비춰주소서
당신의 밝은빛을 비춰주시면
아무리 칠흑밤도 어둡지않아
당신의 광명으로 기뻐하리다

성부와 성자성령 삼위일체여
그이름 무엇보다 감미로우며
우리게 빛과생명 평화주시니
언제나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II. 독서기도를 낮에 드리는 경우 :

지음을 받지않은 아버지시여
성부의 아들이신 독생성자여
두분의 사랑이신 성령이시여
우리게 임하시어 도와주소서

주님이 우리희망 되어주시고
우리의 사랑기쁨 되어주시면
우리도 우리소망 당신께두고
주님의 품안에서 기뻐하리다

만물의 주님이신 아버지시여
동정녀 아들이신 성자예수여
우리의 위로자신 성령이시여
우리의 몸과마음 다스리소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여
일찍이 사람들을 창조하시고
성혈로 참신하게 만드셨으니
당신이 베푼은총 한이없도다

성삼위 창조하신 우리인간들
예수의 사랑으로 구하셨으니
우리를 사랑하사 수난하신주
이제는 간택으로 사랑주소서

거룩한 성삼이여 받으옵소서
기쁨과 평화권능 권세와영광
전능과 찬미영예 당신것이니
우리의 흠숭찬미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1 홀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시편 135(136)
해방절(파스카) 찬미가
주님의 업적을 이야기하는 것은 찬양 받을 만하다(카시오도루스).

I

1 주님은 어지시다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느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3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님을 찬양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4 홀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5 지혜로이 하늘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6 물위에다 땅을 두루 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7 커다란 빛들을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8 낮을 다스리라 해를 만드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9 밤을 다스리라 달과 별을 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홀로 당신만이 큰 기적을 하셨나니,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후렴2 이집트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하셨으니, 강할쏜 그 손이여, 팔을 펴시었도다.

시편 135(136)
해방절(파스카) 찬미가
주님의 업적을 이야기하는 것은 찬양 받을 만하다(카시오도루스).

II

10 이집트 사람들의 맏자식을 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1 그들 가운데서 이스라엘 구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2 강할쏜 그 손이여 팔을 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3 홍해를 가르시어 둘로 내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4 그 복판을 이스라엘 지나가게 하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5 파라오와 그 군대를 홍해에 처넣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이집트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구하셨으니, 강할쏜 그 손이여, 팔을 펴시었도다.
후렴3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시편 135(136)
해방절(파스카) 찬미가
주님의 업적을 이야기하는 것은 찬양 받을 만하다(카시오도루스).

III


16 광야에서 당신 백성 인도하시었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7 굵다란 임금들을 무찌르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8 이름난 임금들을 없애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19 아모리라 그 임금 시혼이로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0 바산이라 그 임금 옥이었도다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1 저들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2 당신 종 이스라엘 차지로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3 서러웠던 우리를 아니 잊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4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5 생명 있는 모든 것에게 먹을 것을 주시나니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26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
당신의 자비는 영원하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우리 원수에게서 구하여 주셨으니, 하늘의 하느님을 찬양들 하라.

주여, 당신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당신 지름길로 나를 이끌어 주소서. 제1독서
예언자 에제키엘서에 의한 독서 47,1-12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샘물의 영상
그 무렵 1 나는 다시 그분에게 이끌리어 성전 정문으로 가보았다. 그 성전 정면은 동쪽을 향해 나 있었는데, 그 성전 동쪽 문턱에서 물이 나오는 것이 보였다. 그 물은 제단 남쪽으로 해서 성전 오른쪽 벽에서 뻗은 선을 타고 흘러 내려갔다. 2 나는 그분에게 이끌리어 북문을 나가 바깥 길로 해서 바깥 동문께로 돌아가 보았다. 물이 그 대문 오른쪽에서 솟아나는 것이 보였다. 3 그분이 측량줄을 가지고 동쪽으로 재면서 가다가 천 척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발목에 찼다. 4 그분이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척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물을 건너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무릎에 찼다. 그분이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척 되는 곳에 이르러 나더러 건너라고 하기에 건너 보니 물이 허리에 찼다. 5 그분이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척 되는 곳에 이르러 보니,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있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이나 치면 건널까, 걸어서는 건너지 못할 강이 되어 있었다. 6 “너 사람아, 보지 않았느냐?” 하고 말하며 그분은 나를 강가로 도로 데리고 갔다. 7 되돌아와 보니 강을 끼고 양쪽에 나무가 무성한 것이 보였다. 8 그분이 말씀하셨다. “이 물은 동쪽으로 가다가 메마른 벌판으로 흘러내려 사해로 들어간다. 이 물이 짠 사해로 들어가면 사해의 물마저 단물이 된다. 9 이 강이 흘러 들어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온갖 생물들이 번창하며 살 수 있다. 어디로 흘러 들어가든지 모든 물은 단물이 되기 때문에 고기가 득실거리게 된다. 이 강이 흘러 들어가는 곳은 어디에서나 생명이 넘친다. 10 이 강의 물고기 종류는 지중해의 그것만큼이나 많아서 엔게디에서 에네글라임에 이르기까지 그 언덕에는 어부들이 그물을 쳐놓고 늘어서 있으리라. 11 그러나 수렁이나 웅덩이에 있는 물은 단물이 되지 않고 여전히 짠물로 남아 있으리라. 12 이 강가 양쪽 언덕에는 온갖 과일 나무가 자라며 잎이 시드는 일이 없다. 그 물이 성소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에, 다달이 새 과일이 나와서 열매가 끊어지는 일이 없다. 그 열매는 양식이 되고 그 잎은 약이 된다.
응송에제 47,1. 9; 요한 4,14 참조
성전 동쪽 문턱에서 물이 나오는 것이 보였는데, * 그 물이 흘러 들어가는 곳은 어디에서나 생명이 넘쳤도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되리라.
그 물이.
제2독서
성 힐라리오 주교의 ‘시편 주해’에서 (Ps 64,14-15: CSEL 22,245-246)
하느님의 도성을 강물의 줄기들이 즐겁게 하도다
“하느님의 강은 물로 가득 차 있나이다. 주님은 곡식을 장만하시어 사람에게 그것을 양식으로 주셨나이다.” 여기에 나오는 강이란 그 의미가 매우 확실합니다. 사실 예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의 도성을 강물의 줄기들이 즐겁게 하는도다.” 주님 친히 복음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그 사람 속에서 물이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하리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서의 말씀대로 그 속에서 샘솟는 물이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당신을 믿는 사람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이 강은 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사로 흘러 넘치며 그 생명의 샘으로부터 하느님의 강은 범람하여 우리에게 흘러 들어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또한 양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슨 양식입니까?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케 하는 양식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몸을 영함으로써 훗날에 거룩한 몸의 공동체에 한자리를 얻게 됩니다. “주님은 곡식을 장만하시어 사람에게 그것을 양식으로 주셨나이다.”라는 위의 시편 말씀은 바로 그것을 뜻합니다. 그 양식으로 인해 우리는 현재에만 구원되는 것이 아니고 미래에 대해서도 대비되는 것입니다.

세례성사로 새로 난 우리는 우리 안에 성령의 첫 열매를 맛보고 신비들에 대한 인식, 예언의 지식, 지혜의 말, 희망의 확실성, 치유의 은사, 그리고 악마들에 대한 지배권을 받게 되어 크나큰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이 모든 은사들은 이슬처럼 우리의 내부로 스며들어와 조금씩 조금씩 열매를 풍성히 맺기 시작합니다.
응송시편 35(36),9-10; 64(65),5b
주여, 당신 집 기름기로 그들은 흐뭇하며, 당신 진미의 강물을 마시우시나니, * 생명의 샘이 진정 당신께 있고, 우리는 당신 빛으로 빛을 보옵나이다.
우리는 실컷 당신 궁 안의 복을 누리고 싶나이다.
생명의.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천주여, 당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법의 근본이 된다 하셨사오니, 우리로 하여금 그 사랑의 정신으로 당신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서광이 지평선에 이미퍼지고
새날이 대지위에 밝아오누나
햇살이 땅을비춰 반사되나니
사특한 모든것아 물러들가라

어두운 밤의망상 사라지거라
마음의 심한가책 없어지거라
어둠의 지겨움을 더해주었던
죄악의 칠흑밤도 물러가거라

주님께 엎드려서 기도드리며
후세의 새아침을 기다리오니
오늘의 아침노래 메아리속에
그아침 밝아오기 바라나이다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새벽부터 일어나서 당신의 도우심을 비나이다.

시편 118(119),145-152
XIX

145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
주여 들어주소서 당신의 계명을 지키리이다.

146 당신께 부르짖으오니 *
나를 살려 주시면 당신의 정법을 지키리이다.

147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우심을 빌며 *
당신의 말씀에 희망을 거나이다.

148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고 싶어서 *
이 내 눈은 밤새도록 떠 있나이다.

149 주여 자비하신 그대로 이 소리를 들으소서 *
당신의 결정대로 생명을 내게 주소서.

150 짓궂이 쫓는 자들 내게 가까이 오나이다 *
당신의 법에서 멀리 있는 그들이외다.

151 주여 당신은 가까이 계시오며 *
당신의 계명은 다 진리이니이다.

152 당신의 계명을 영원토록 굳히셨음을 *
내 일찍이 깨달았더니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새벽부터 일어나서 당신의 도우심을 비나이다. 후렴2 주님은 나의 힘이시요 영광이시다. 주님은 나를 힘있게 붙드시어 살려 주셨도다.

찬가 출애 15,1-4a. 8-13. 17-18
홍해를 건넌 다음에 부른 승리의 찬미가
그 짐승을 이긴 사람들은 하느님의 종 모세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묵시 15,2-3 참조).

1 주님을 찬양하세 그지없이 높으신 분 *
주님은 기마와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도다.

2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이시며 *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그분은 나의 하느님이시니 어찌 찬양하지 않겠으며 *
나의 선조의 하느님이시니 어찌 우러러 영광 드리지 않으랴.

3 주님은 싸움에 능하신 분 *
그 이름은 전능하신 분이시로다.

4a 파라오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처넣으시니 *
빼어난 장교들이 갈대 바다에 빠졌도다.

8 당신의 노하신 입김에 물이 몰려들어 +
물결은 둑처럼 일어섰고 *
바닷속 깊은 데서 물이 엉겼도다.

9 원수는 말하되 +
“나는 쫓아가 붙들어 약탈해 나누어 가지리라 *
나는 칼을 뽑아 이 손으로 쳐부수리라.”

10 그러나 당신의 입김으로 바닷물은 저들을 덮어 *
저들을 거센 물결 속에 납덩이처럼 가라앉히셨도다.

11 주여 신들 중에 누가 당신 같으오며 +
누가 당신처럼 거룩하고 영화로우며 *
엄위롭고 놀라운 일을 행하였나이까.

12 당신이 바른 팔을 뻗치셨더니 *
땅은 그들을 삼켜 버렸나이다.

13 당신이 구속하신 백성을 자비로이 이끄시어 인도하시고 *
당신의 크신 힘으로 당신의 거룩한 성전으로 이끄셨도다.

17 당신의 유산으로 주신 산으로 *
당신이 머무시려고 마련하신 그 산으로 그들을 이끄시어,

18 당신 몸소 정하신 성소에 그들을 심으시고 *
주님은 영원토록 다스리시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님은 나의 힘이시요 영광이시다. 주님은 나를 힘있게 붙드시어 살려 주셨도다. 후렴3 뭇 나라 백성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시편 116(117)
자비하신 주님을 찬미
나는 말합니다. 이방인들은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로마 15,8. 9)

1 뭇 나라 백성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온 세상 사람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2 주님 사랑 우리 위에 꿋꿋하셔라 *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셔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뭇 나라 백성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성경소구 2베드 1,10-11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러 주시고 뽑아 주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더욱 확실히 깨닫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절대로 빗나가는 일이 없을 것이고 또한 여러분에게는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응송 소리쳐 부르는 곳, 주여, 당신이오니, * 이 몸이 피할 곳은 당신이외다.
생명의 나라에서 내 몫이외다.
이 몸이.
영광이.
소리쳐.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주여, 죽음의 그늘 밑 어두움 속에 앉아 있는 우리를 비추어 주소서.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여, 죽음의 그늘 밑 어두움 속에 앉아 있는 우리를 비추어 주소서. 청원기도 자비롭고 충실한 중재자가 되시려고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를 닮으신 그리스도께 찬미를 드리며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에게 당신 사랑의 보화를 나누어 주소서.

정의의 태양이시여, 세례 때에 우리를 비추어 주셨으니,
― 오늘 하루를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주여, 우리에게 당신 사랑의 보화를 나누어 주소서.

오늘 시간마다 주님을 찬미하며,
― 모든 일에 있어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주여, 우리에게 당신 사랑의 보화를 나누어 주소서.

주님의 말씀을 순히 들으신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신 그리스도여,
― 오늘 우리의 생활도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여, 우리에게 당신 사랑의 보화를 나누어 주소서.

썩어 없어질 이 세상의 나그네인 우리로 하여금 썩지 않을 천상을 그리게 하시어,
―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지금 벌써 영원한 행복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하소서.
주여, 우리에게 당신 사랑의 보화를 나누어 주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주여, 비오니, 당신 부활의 광채로 우리를 비추시어 죽음의 그늘을 몰아내시고 영원한 광명에로 나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971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성부와 성자함께 일체되시는
사랑의 성령이여 어서오소서
잠시도 지체없이 내려오시어
우리맘 새빛으로 채워주소서

입과혀 마음과뜻 온갖정력들
찬미의 노랫소리 함께높여라
사랑의 뜨거운불 훨훨타올라
이웃도 불꽃으로 태워주어라

당신의 힘을입어 성부를알고
아울러 아드님도 알게하소서
성부와 성자께로 좇아나시는
당신을 우리항상 믿게하소서. 아멘.

또는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오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려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도다.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주여,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시편 118(119),33-40
V
33 주여 계명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
나는 그대로 끝까지 따르리이다.

34 나를 가르치시어 당신의 법을 지키게 하소서 *
이 마음 다하여 지키리이다.

35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
실로 내 낙이 이것이오이다.

36 잇속에로 내 마음 기울지 말고 *
당신 계명에로 기울게 하소서.

37 내 눈이 허영을 아니 보게 말리시고 *
당신의 도로 나에게 생명을 주옵소서.

38 당신의 언약을 이 종에게 채워 주소서 *
주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이미 하신 그 언약을.

39 당신의 결정은 좋으시오니 *
내 꺼리는 망신을 멀리하여 주소서.

40 당신 계명 갈망하는 이 몸 보시고 *
당신의 정의로 살려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후렴2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후렴3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성경소구 1열왕 8,60-61
다른 신은 없고 주님만이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땅 위의 모든 백성들이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러니 우리 주 하느님과 한마음이 되어 오늘과 같이 주님의 법과 명령을 지키고 따르도록 합시다. 응송 내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지름길을 가르쳐 주소서.
당신의 진리 안을 걷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 천주 전능하신 성부여, 지존하신 당신의 종인 우리에게 성령의 빛을 보내 주시고 온갖 원수에게서 보호하시며, 우리가 기꺼이 당신을 찬미하며 즐기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능하신 주하느님 천지창조주
만물을 전능으로 다스리시니
새벽에 동녘하늘 밝혀주시고
한낮에 밝은햇살 비춰주시네

비오니 분쟁열기 식혀주시고
해로운 우리사욕 없애주소서
육신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마음에 참된평화 내려주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니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기쁘도다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주여,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시편 118(119),33-40
V
33 주여 계명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
나는 그대로 끝까지 따르리이다.

34 나를 가르치시어 당신의 법을 지키게 하소서 *
이 마음 다하여 지키리이다.

35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
실로 내 낙이 이것이오이다.

36 잇속에로 내 마음 기울지 말고 *
당신 계명에로 기울게 하소서.

37 내 눈이 허영을 아니 보게 말리시고 *
당신의 도로 나에게 생명을 주옵소서.

38 당신의 언약을 이 종에게 채워 주소서 *
주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이미 하신 그 언약을.

39 당신의 결정은 좋으시오니 *
내 꺼리는 망신을 멀리하여 주소서.

40 당신 계명 갈망하는 이 몸 보시고 *
당신의 정의로 살려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후렴2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후렴3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성경소구 예레 17,9-10
사람의 마음은 천길 물 속이라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나 주님만은 그 마음을 꿰뚫어 보고 뱃속까지 환히 들여다본다. 그래서 누구나 그 행실을 따라 그 소행대로 갚아 주리라. 응송 주여, 내 모르는 잘못에서 나를 깨끗이 해주시고,
교만에서 이 종을 지켜 주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영원한 사랑에 불타는 빛이신 주여, 우리도 당신 사랑으로 불타게 하시어, 만유 위에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하여 같은 사랑으로 형제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날 구하소서.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하느님 만물에게 생기주시며
낮시간 흐르도록 움직이시나
스스로 당신만은 당신안에서
영원히 변함없이 같삽나이다.

밝은빛 저녁에도 비춰주시어
영원히 우리생명 잃지않도록
거룩한 죽음뒤에 상급주시고
영원한 당신영광 언약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계시며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소서. 아멘.

또는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요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성베드로 구원위해 흘리신눈물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우리도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세게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주여,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시편 118(119),33-40
V
33 주여 계명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
나는 그대로 끝까지 따르리이다.

34 나를 가르치시어 당신의 법을 지키게 하소서 *
이 마음 다하여 지키리이다.

35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
실로 내 낙이 이것이오이다.

36 잇속에로 내 마음 기울지 말고 *
당신 계명에로 기울게 하소서.

37 내 눈이 허영을 아니 보게 말리시고 *
당신의 도로 나에게 생명을 주옵소서.

38 당신의 언약을 이 종에게 채워 주소서 *
주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이미 하신 그 언약을.

39 당신의 결정은 좋으시오니 *
내 꺼리는 망신을 멀리하여 주소서.

40 당신 계명 갈망하는 이 몸 보시고 *
당신의 정의로 살려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주여, 당신의 계명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후렴2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

2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
내 입에 그 찬미가 항상 있으리라.

3 내 영혼아 주님 안에서 자랑해 보라 *
없는 이들 듣고서 기뻐들 하라.

4 너희는 나와 함께 주님을 찬송하라 *
우리 함께 그 이름을 높여 드리자.

5 주님을 찾았더니 나를 들어주시고 *
온갖 무서움에서 나를 건져 주셨도다.

6 우러러 주님을 보라 기꺼우리라 *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7 보라 가엾은 이 부르짖음을 주께서 들으시고 *
그 모든 근심 걱정을 씻어 주셨도다.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 그 둘레에 *
진을 친 당신의 천사가 그들을 구해 냈도다.

9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
복되다 그 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10 주님을 두려워하라 그의 성도들아 *
그를 두려워하는 이는 아쉬움이 없나니,

11 가멸진 이 없이 되어 굶주리게 되었어도 *
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주님을 찾는 이는 아쉬운 복 없도다. 후렴3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시편 33(34)
하느님은 의인들의 구원
여러분은 이미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않았습니까?(1베드 2,3)

II

12 아이들아 다들 와서 내 말 듣거라 *
주님의 경외를 가르쳐 주겠노라.

13 목숨이 그립고 복을 누리고자 *
장수가 소원인 사나이가 누구이뇨.

14 모름지기 네 혀는 악을 삼가라 *
거짓된 말들을 네 입술은 삼가라.

15 사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
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16 주님의 눈은 의인을 굽어보시고 *
당신의 귀는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나니,

17 주님의 얼굴은 악을 하는 자들을 노려보시며 *
그들의 이름을 땅에서 없애려 하시나니,

18 의인들이 외치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
그들의 근심 걱정을 다 풀어 주시었도다.

19 마음이 부서진 이를 주는 가까이 하시고 *
넋이 꺾인 이들을 구하시도다.

20 올곧은 사람은 불행이 많아도 *
주님은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시며,

21 고스란히 그의 뼈를 지켜 주시니 *
그 마디 하나도 아니 부러지리라.

22 악인은 악으로 해 죽음을 당하고 *
의인을 미워하는 자 벌을 받으리라.

23 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
당신께 피하는 이는 죄를 받지 않으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평화를 찾아서 뒤따라가라. 성경소구 지혜 7,27a; 8,1
하느님의 지혜는 비록 홀로 있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스스로는 변하지 않으면서 만물을 새롭게 한다. 지혜는 세상 끝까지 힘차게 펼쳐지며 모든 것을 훌륭하게 다스린다. 응송 주님, 하신 일이 얼마나 크옵시며,
생각하심 그 얼마나 깊으시니이까.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간청하는 평화를 주시어, 일생 기쁘게 주님을 섬기다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전구로 안전하게 당신 곁으로 갈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전례일연중 제25주간 토요일 입당송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다.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내가 들어 주고,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 본기도하느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셨으니
저희가 그 사랑의 정신으로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먼지가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이 하느님께 되돌아가기 전에 젊음의 날에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 코헬렛의 말씀입니다. 11,9―12,8
9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께서 너를 심판으로 부르심을 알아라.
10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고 네 몸에서 고통을 흘려 버려라.
젊음도 청춘도 허무일 뿐이다.
12,1 젊음의 날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불행의 날들이 닥치기 전에.
“이런 시절은 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 네가 말할 때가 오기 전에.
2 해와 빛,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고
비 온 뒤 구름이 다시 몰려오기 전에 그분을 기억하여라.
3 그때 집을 지키는 자들은 흐느적거리고 힘센 사내들은 등이 굽는다.
맷돌 가는 여종들은 수가 줄어 손을 놓고
창문으로 내다보던 여인들은 생기를 잃는다.
4 길로 난 맞미닫이문은 닫히고, 맷돌 소리는 줄어든다.
새들이 지저귀는 시간에 일어나지만 노랫소리는 모두 희미해진다.
5 오르막을 두려워하게 되고 길에서도 무서움이 앞선다.
편도나무는 꽃이 한창이고 메뚜기는 살이 오르며
참양각초는 싹을 터뜨리는데
인간은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가야만 하고
거리에는 조객들이 돌아다닌다.
6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 그릇이 깨어지며 샘에서 물동이가 부서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깨어지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7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8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모든 것이 허무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90(89),3-4.5-6.12-13.14와 17(◎ 1)
◎ 주님, 당신은 대대로 저희 안식처가 되셨나이다.
○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
○ 당신이 그들을 쓸어 내시니, 그들은 아침에 든 선잠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 같사옵니다. 아침에 돋아나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리나이다. ◎
○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 복음 환호송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43ㄴ-45
그때에 43 사람들이 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을 보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44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45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주님,
주님의 백성이 드리는 예물을 인자로이 받으시고
저희가 경건한 마음으로 고백하는 것을 천상 성사로 깨닫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시편 119(118),4-5 참조
주님은 규정을 내리시어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나이다. 당신 법령을 지키도록 저의 길을 굳건하게 하소서.

<또는>

요한 10,1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주님의 성체로 저희에게 힘을 주시니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삶에서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제자들이 다가올 예수님의 수난을 두려워한 이유는 명백합니다. 자신들이 바란 예수님과 실제 예수님 사이의 깊고 깊은 간극 때문이었지요. 그 간극은 예수님의 수난 예고로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제자들의 두려움은 일종의 비겁함입니다. 대개 비겁함은 제 잇속 계산과 상응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랐던 이유가 종교적이고 신앙적이지만은 아닐 테지요. 당시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멋진 메시아를 기다리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른바 묵시적 열광의 시대를 예수님과 그 제자들은 살아갔습니다. 현실이 어려울수록 내일의 달콤한 인생을 향한 묵시적 환상은 활개를 칩니다. 그런 열망을 단번에 꺾어 버리신 예수님의 수난 예고에 제자들은 허탈과 허무를 느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 뚜벅뚜벅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루카 복음은 19장까지 열한 개의 장(9,51―19,48)에 걸쳐 예루살렘으로 오르시는 예수님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수난을 향한 예수님의 발걸음은 얼마간의 비겁함과 얼마간의 두려움이 뒤섞인, 그야말로 제자들이 복잡한 감정의 다발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에 다가갈수록 점차 다듬어진 신앙의 정수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꼬여 버린 삶의 방향에 안절부절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자들은 제자들입니다.

신앙이란 알아듣고 깨닫는 일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몰라서 무모하게 내맡기는 의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찌 그리스도의 신비와 그 수난의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겠습니까. 그저 일상 속에 벌어지는 모든 일에 그분께서 함께하신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 내는 것이겠지요. 잘 모르지만 이 몸짓이 앎의 또 다른 조각이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살아 내야 합니다.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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