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만심과 사랑에 대하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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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9-01-30 | 조회수56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자만심과 사랑에 대하여. . . (지금 이 순간을 기쁘게 살기 위한 에세이)
자만심
자만심이 있는 자는 기도할 수 없다.
기도할 수 있는 자는 자만하는 법이 없다.
인생의 열쇠는 자만심이며,
인생의 열쇠는 오직 기도뿐이다.
사랑
남에게 베푼 사랑일지라도 그 사랑의 기쁨은,
다시 내게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남에게 베푸는 사랑은,
곧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사랑이다.
그 사랑이 보잘 것 없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이 나의 이익을 우선하는 타산적인 것이나,
나의 선행을 남에게 알리는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영혼의 저 밑바닥에서 우러나오는,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이다.
故 김 정 수 레오 신부. 오늘의 묵상:
친구를 가볍게 보는 사람은 진중한 맛이 없다.
처음부터 농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마치는 대화를 볼 때,
상당히 가깝고, 다시없는 친구로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그 뒷맛은 그저 씁쓸하기만 하다. 남아 있는 여운이 없이 가소롭다.
오죽하면, 겸손에 대하여 김 정 수 신부님은 이런 말을 남기셨을까?
“인생의 열쇠는 자만심이며,
인생의 열쇠는 오직 기도뿐이다.”
우리는 어떤 만남이라도 진정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참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남을 즐기기 위한 준비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실로 내 마음을 겸손히 가져보자! 어떤 만남이라도 소중한 것이라 생각하자!
어렸을 적에 만났다하더라도 그 만남을 더욱 절실히 간직하면서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자!
비록 다정한 표현이라도 욕으로 시작되는 그 대화는 사랑이 없다.
나를 기억하고 나를 만나주는 친구처럼 소중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 얼마나 귀중한 친구인가?
사랑과 애정 어린 말로 친구를 대하면 바로 나에게 그 사랑과 애정이 쏟아져 돌아온다!
“남에게 베푼 사랑일지라도 그 사랑의 기쁨은, 다시 내게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남에게 베푸는 사랑은, 곧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사랑이다.
그 사랑이 보잘 것 없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너무나도 귀중한 말씀이다. 마음의 정화로 대화의 정화가 그립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한 마디 말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판단하는 척도가 됩니다.
말 한 마디에도 사랑과 애정을 담아 표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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