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2 조회수4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목요일
2009년 2월 12일 (녹)

♤ 말씀의 초대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하느님께서는 아담의 짝을 생각하신다. 그리하여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어 여자를 만드셨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은 하느님의 창조 질서다(제1독서).
이방인 여인은 예수님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고 있었다. 그러기에 여인은 청하는 것을 얻고
돌아갔다. 주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에겐 언제나 은총을 주신다. 이방인
신분은 이제 장애물이 아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도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가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46

비 그리움 !

너무나
가물어서

구름 밭
굳었을까

하늘 소
불러모아

성글게
갈면

장대비
소나기

촘촘하게
갈면

이슬비
가랑비

내리게
하시오면

어느 날
하루는

마루에
걸터앉아

짚시랑
물에

불어지는
물풍선

헤아리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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