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
---|---|---|---|---|
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2-15 | 조회수41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6주일 2009년 2월 15일 (녹) ♤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악성 피부병에 걸리면 사제에게 몸을 보여야 했다. 병으로 확인되면 그는 부정한 사람으로 간주되었다. 그리하여 머리를 풀고 수염을 가린 채 자신을 '부정한 사람' 이라고 선언해야 했다. 그는 격리되어 외딴곳에서 살았다(제1독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바오로 사도는 강조하고 있다. 그런 삶을 산다면 진정한 신앙인이 될 것이다. 바오로 사도는 자신을 본받으라고 한다(제2독서). 한센병 환자는 절박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다가갔다.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낫게 해 달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없다는 애절함이 숨어 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한 말씀으로 낫게 하신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기적은 언제나 예수님의 선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도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49 첫 나비 ! 노라디노란 나비 한 마리 나와서 날아다녀요 눈송이에다 치잣물 들여 날개로 달고 나왔을까 또 추워지면 어쩔라고 봄까치꽃 별꽃이랑 인사 나누나 봐요 나비가 실어온 봄 소식 이어요 어려운 분들 힘내셔요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봄이 오고 있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