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믿음길의 안내자는 오늘 지금 나를 기도하게 하는 그날의 복음입니다.
< 오늘의 복음 묵상중에서...>만난 하느님의 말씀을 붙들고..
지금은 이렇게 바로 쓰면서 쓰는 기도합니다.
이런 기도는 누군가를 위해서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이기 때문에
진짜로 정직하게 전심을 다해 바쳐야합니다.
< 장애물 없는 길은 없습니다. 고통 없는 인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통과 장애라고 느껴진다면 넘을 수 있는 힘을 청해야 합니다.
타인에게 감동을 주면 되돌아옵니다. 하느님께서 개입하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라도 이 사실을 기억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행복해집니다. 사랑받는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란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멘+
오늘은 여기 만난 이 복음 말씀 붙들며
기도하는 바로 이 시간이...
제 믿음의 길을 가는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해야 ...오늘을 살아내는 이 길목에서
제가 어떤 사건을 만나더라도..어떤 갈등이 오더라도
단호하게 확실하게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깨어서 하느님의 것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아침시간에 나혼자서라도
나만의 반모임을 먼저 해야 합니다.
나만의 성경공부는 나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과 나랑 둘이서 합니다.
하느님과 나와의 나누는 이 반모임은
우선 하느님이 오늘을 허락하신
오늘이라는 이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 위함입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다시 삼종기도시간이 되면
성직자들이 바치는 그 시간에 맞추어 다시
기도하는 내 책상앞에 돌아와 묵상의 방을 찾아
그날 그날 만나는 신부님들의 글을 찾아
하느님이 보내시는 그 느낌을 알아채려야 합니다.
그러면 미운 사람이 이뻐지기 시작하고
싫어지는 사람 위해서 기도하여 주게 되니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느님 그분을
매일 밥 먹듯이 꼭 만나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빵(밥)으로만 살지 못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이 말씀은 성경책안에
하느님이 주시는 큰 생명의 말씀입니다.
더구나 올해는 생명의 해인데
생명의 말씀을 공부하지 못하고
그냥 아무렇게나 살면..
큰 실수를 범하는 행위입니다.
저녁 6시가 되면 워낭소리같은
저녁 삼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 귀가 열려서 조용히 앉아
하느님이 보내시는 텔레파시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밤이 되면 어두움 속에서도
우리의 죽음을 미리 보면서
하루를 감사하는 기도로
내일의 부활을 준비하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미리 행복할 줄도 아는
지혜로움이 어디에 있나요?
바로 오늘의 복음안에 하느님말씀안에
몽땅 다 있으니 여러분들도 의심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믿음안에서
그날그날의 복음 말씀안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하느님을 만나세요...
진정으로 이분을 기도안에서
용기내어 만나기만 하면...
우리는 정직한 기도를 바치고 있는
참 나를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이고
사건이 갈등이.. 미움이..
선홍색 같은 죄가 있더라도
용서의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을..
이번 사순절에는
누구나 꼭 만날 수 있을것입니다.
용기 내세요..힘 내세요..
홧팅~기도팅~~~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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