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죄인들을 위한 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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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09-03-15 | 조회수450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루카 15:24)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죄 때문에 죄의식에 빠져 괴로워하거나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본다.
우리들이 첫 영세를 받으면서 과거의 죄는 모두 용서 받았지만 죄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 그렇다.
죄는 사실로 남아 있지만 하느님께서 이미 용서하셨기 때문에 죄의식을 가지면 안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과거의 죄의식에서 자유롭게 될 수 있을까?
구약의 탈출기 시대만 해도 하느님께서는 자비심이 많았고 너그러우셔서 “죄를 완전히 없애주시지 않는 대신 선조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고 하셨다.(탈출기 34:7)그러나 모세의 법을 어긴 사람들은 속죄의 제물을 바쳐 죄를 없앴다. (레위 5:14, 7:1)속죄의 제물을 하느님께 바쳤기 때문이다.(레위 5:19)
신약시대에 들어 와서도 사람들은 과거의 죄를 떨쳐버리지 못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우리들이 양 떼처럼 길을 잃고 저마다 제 길을 가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들의 모든 죄를 떠 안으시게 하셨다.(이사야 53:6) 아무 죄가 없으셨던 분이 우리 대신에 죽으시어 우리의 죄값을 치르셨다.(루카 23:4)
주님께간청하면우리가죄를짓지않게해주실뿐아니라우리들이지은죄를없애주신다.(미카 7:18-19) 이미 우리들이 지은 죄를 갈기갈기 찢으셔서 아주 먼 바다 속 깊이 던져버리셨다.(시편 103:12, 미카 7:19) 이 때문에 하느님은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죄가 없어졌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과거의 죄를 씻어주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들은 과거의 죄의식에서 해방되게 되었다.(미카 7:18)
더 이상 죄의식에 빠져 괴로워하지 말고 기쁘게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미 죄인들을 위한 잔치까지 해주셨기 때문이다.(루카 15:24)
주님 변함 없이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신앙심이 모자라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은 것처럼 그분의 자애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에 굳세다.
해 뜨는 데가 해 지는 데서 먼 것처럼 우리의 허물들을 우리에게서 멀리하신다.”
(시편 10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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