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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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1 조회수479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토요일
2009년 3월 21일 (자)

♤ 말씀의 초대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리라." 호세아 예언자는 백성을 다그친다. 하느님을 올바르게
섬기지 못했기에 시련이 왔음을 상기시키는 말씀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에 대한 신의를 원하신다(제1독서).
세리는 애절한 기도를 바친다. 그의 기도는 '죄 많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한마디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바리사이는 자신과
세리를 비교하며 기도한다. 주님 앞에서의 자랑이다. 세리는 어른의
기도를 바쳤고, 바리사이는 어린이의 기도를 바쳤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9-14
    그때에 9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83

목련 기도 !

하늘


손수
지으시어

모두 다
아시오니

넣어주신
마음

하나로
모은 침묵

믿음
희망
사랑으로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봄날의 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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