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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류의 생사화복을 결정하는 것
작성자김열우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2 조회수483 추천수1 반대(0) 신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라는 말은

해가 동쪽에서 돋아 서쪽으로 지는 이치와 같이 동서고금, 변할 수 없는 철칙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정하신 우주 만물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그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뿌리는 땅속, 가지는 하늘로 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뿌리를 하늘로, 가지는 땅으로 위치시킨다면, 그 식물은 곧 시들어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역천자는 망하고, 순천자는 흥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오늘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심을 것인지의 선택은 생사화복을 결정합니다.

 

지혜는,

당면하는 매 순간, 순간,

최선의 길인 하느님의 뜻과 그 정하신 이치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 길의 선택입니다.

그 길을 향한 절대적 순복입니다.

그 길은 생명과 복에 이르게 하는 첩경이 됩니다.

 

지혜는 곧.

하느님의 뜻과 법칙을 찾는 것이며, 그 길의 선택이며, 그 길의 편승(便乘)입니다.

 

지혜는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며,

온 힘을 기울여 지혜를 찾는 자가 성공을 쟁취합니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찾은 아브라함, 야곱, 다윗은 인생의 성공자가 됩니다.

 

성경은 지혜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을 즐겨 묵상하는 사람은 성공의 길을 발견할 것입니다.

 

성경은 길입니다.

생명과 복락에 이르게 하는 길입니다.

그 길은 의와 사랑입니다.

 

의와 사랑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느님을 섬기며,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혜는,

그 유익을 믿고,

선택합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유혹과 장애를 넘어섭니다.

 

생명과 복락을 선물하는 것이기에,

금과 은을 주고 살 만큼 귀한 것입니다.

사실 그것은,

금과 은으로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겸허와 온유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2009년 3월 22일 오전 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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