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2 조회수566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일
2009년 3월 22일 (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주님을 배반하고 주님의 집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예언자들을
조롱하고 그들의 말을 무시하였다. 그리하여 주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마침내 칼데아 임금은 예루살렘을 침략하고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다.
주님의 보속이 내린 것이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죄악으로 죽게 된 인류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이다. 모든 사람은 그분의 은총으로 구원된 것이다. 그러니 주님을
기억하며 선행에 힘써야 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이다(제2독서).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아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그분을
따르는 것이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 말씀아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4-2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20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1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84

산수유꽃 잔치 !

찬란한
햇빛

언제부터
모아서

한꺼번에
꺼내어

흔들고
있을까

봄 잔치
초대 엽서

잎사귀로
보내고

송이
송이

뜨개로
떠서

가지마다
꿰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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