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6 조회수6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목요일
2009년 3월 26일 (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참으로 목이 뻣뻣하구나.
그들에게 진노를 터뜨리겠다.' 놀란 모세는 자비를 간청한다. 그가
십계 판을 받으러 간 사이 백성은 이집트의 우상을 만들고 절했던
것이다. 순간을 참지 못한 그들이었다. 기적의 백성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에 대한 증언을 말씀하신다. 세례자 요한의 증언이다.
다른 증언도 있다. 예수님께서 베푸셨던 기적들이다. 천상의 능력을
지니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런데도 바리사이들은 믿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 말씀아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1-47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31 "내가 나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유효하지 못하다. 32 그러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나는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분의 증언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냈을 때에 그는 진리를 증언하였다. 34 나는
사람의 증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35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한때 그 빛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려고 하였다. 36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수하도록 맡기신 일들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37 그리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나를 위하여 증언해 주셨다. 너희는
그분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한 번도 없고, 그분의 모습을 본 적도 없다.
38 너희는 또 그분의 말씀이 너희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40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41 나는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42 그리고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44 자기들끼리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한 분이신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은
추구하지 않으니, 너희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45 그러나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하리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는 너희가 희망을 걸어 온 모세이다. 46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그가 나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47 그런데 너희가 그의 글을 믿지 않는다면 나의 말을 어떻게 믿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88

돌아온 백로 !

봄비
내릴 때

수풀 나무들
적신 물

풀 이파리
미끄럼 타고

내린
물방울들

수천만
갈래로

스스로 낸
길로 모여

흐르는
강물 위에서

순백의
날개로

춤추는
그대들

지켜진
삶터에

돌아온
기쁨으로

지으신
평화의 왕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봄 잔치 열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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