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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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8 조회수444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순 제4주간 토요일
2009년 3월 28일 (자)

♤ 말씀의 초대
"사람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하느님께 하소연한다. 그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였다. 주님 신앙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분께서 재앙을 내릴
것이라 예언했던 것이다. 그 일로 죽음의 위협까지 받았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위로하신다(제1독서).
군중은 예수님에 대해 논쟁한다. 그분이 메시아인지 아닌지 가리는
논쟁이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출신지에 이의를 제기한다. 메시아는
갈릴래아에서 나올 수 없다는 논리다. 너무나 세속적인 판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40-53
    그때에 40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41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42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43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44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45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46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47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48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49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51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52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53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90

바다동자개 !

냇물
강물로

모여들어
만나

각각
실어온

선물
나누며

한가족
이루네

푸른 하늘
잠기면

해님도
내리고

밤이면
달님

별님도
들려서

등대도
되어주며

함께
살아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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