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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 맞아도 좋을 일
작성자김열우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02 조회수545 추천수2 반대(0) 신고

세차게 맞았습니다.

추스릴 수 조차 없을 만큼 호되게 맞았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보이지 않는 손, 초능력으로-

 

심신을 괴롭히며, 정신 이상자로 몰아 넣으려 합니다.

주술행위, 또는 음식물에 독극물을 넣어 살해하려 하였다 합니다.

주변인들을 부추겨,

모함이나, 비방 등 해를 끼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도록 만들어, 애초, 호의적이던 사람들 마저 잠시 후면 적대적으로 돌변하도록 만듭니다.

옷이나 신발등, 소지품에 얼룩을 묻혀 위신실추를 시킵니다.

하수인들을 늘 미행시켜 한 번의 실수나 헛점을 드러낼 때를 놓치지 않으려 사진 찍고, 녹음하고, 전화 도청을 합니다.

외출 시, 신분관련 사진, 졸업장 등을 훔쳐내며, 컴퓨터, 프린터를 무단 사용하여 신분을 도용합니다. Blog에 올린 본인의 사진을 변조해 놓기도 합니다.

카메라, 기타 가전 제품을 고장을 내어 놓거나, 일반 가구들에 주술물로 보이는 칠을 해 놓습니다.

그들의 온갖 만행에도 불구하고 아직 건재함을 하느님의 도우심 이라 생각하고, 하느님의 뜻을 거스려 스스로 버림받도록 하기 위하여 유혹, 핍박을 동원합니다.

본인은 물론,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호의적인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해를 끼칩니다.

또는 무관할지라도 그들의 목적이나 무모한 지시(자신의 아이 탄생을 위한, 난자제공, 대리모, 입양, 재물의 기여 등)에 부응하지 않는 선량한 사람들이라면, 모두 그들이 뻗치는 마수에서 예외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닥치는 대로, 끝도 없이 독식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일부 악덕 초능력자들의 만행입니다.

이들에게서 해를 입지 않았다면, 아직 그들의 눈에 띄지 않은 행운아이거나, 그들의 사람, 또는 특별 계층의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보는 천리안과 독심술 등,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초능력자들이기 때문에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당해 낼 상대가 아닙니다.

 

선량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재산(가산)과 명의를 빼앗아. 자신들의 자녀를 무제한 양산, 양육,  나라와 세상,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러한 만행을 안하무인 끝도 없이 저지릅니다.

선량한 사람들은 속수무책, 기가 막힐 웅덩이에 빠진 듯, 억울하고 참혹한 상황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꿈 장이 요셉-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고 해서,

그리고 하느님의 계시의 꿈을 꾸었다고 해서,

이를 시기한 형제들에 의해 구덩이에 던져졌고, 이국 땅 에집트, 보디베라 장군 집에 팔려 노예가 되었습니다.

음탕한 장군의 부인은 그가 동침을 거부한 이유로 모함하여 그를 감옥에 들어가게 하였습니다.

다윗이 말한 인생의 기가 막힐 웅덩이에 빠진 것이지요.

그러나, 감옥에 갇힌 요셉은 아무도 해석하지 못한 에집트 왕의 꿈을 해석하여 그 나라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그가 해석한대로 파라오의 꿈대로, 7년의 풍년이 실현되었습니다.

이어 다가올 7년의 흉년을 대비하여 식량을 비축하였고, 그 덕분에 만백성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형들이 용서를 청할 때 원망하지 않고,

형님들은 자신을 해하려 하였지만, 하느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셔서,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시려 이같이 하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예수님-

방조차 없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문둥병, 중풍 등, 각종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벙어리를 말하게 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시며, 천국 복음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의 지도자들은 올무를 놓아 그를 책 잡으려 혈안이었습니다.

제자, 가리옷 유다는 마침내 스승이신 예수님을 은 삼십냥에 팔았고, 이방인 로마 총독, 빌라도의 법정에 서셨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소리치며 왕으로 세우려던 사람들마저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소리치는 군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침을 뱉고, 욕설과 조롱, 채찍을 맞고 가시관을 쓰셨고, 양손과 양 발에 대못이 박혔습니다.

창에 찔려 물과 피를 모두 쏟아내셨습니다.

그는 무덤 속에 묻히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만민의 왕이며, 성전을 사흘 만에 다시 세우실 분이시기 때문에 받는 억울하고 참혹한 고초였습니다.

선행과 진리, 천국복음 전파가 그의 죄목입니다.

그는 이처럼 참혹하고 억울함을 몸소 겪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삼일 만에 부활하셨고,

그가 받으신 억울함과 참혹함은 인류를 살리는,

영원히 주리지 않을 생명의 양식,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

다시 아프지 않도록 치료하시는 약,

죄인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이 아니면,

누구도 구원 받을 수 없고,

천하에 구원 받을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억울하게 당하는 어이없는 고통과 수난-

생명을 살리는 약이 됩니다.

2009년 4월 2일 오전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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