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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님께서 가르쳐 주신 '십자가 신심'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09 조회수656 추천수1 반대(0) 신고

 

 

[ 제2의 대속(속죄) 제물은 없다 ]

 

<마태오복음서 26, 27 - 29>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 잘 들어두어라.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 날까지 결코 포도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히브리서 10, 26 - 27>

우리가 가르침을 받아서 진리를 깨닫고도 짐짓 죄를 짓는다면 다시는 우리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드릴 수 있는 제물이 없고 다만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켜버릴 맹렬한 불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 여기서의 죄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 "성령께서 오시면 나(그리스도, 십자가)를 믿지 않는 것이 죄이다"고 하실 것이다 : 요한복음서 참조 )

<요한묵시록 2, 14 ; 20 ; 23>

너희 중에는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발람은 발락을 사주해서 (누가 누구에게 받아쓰도록 사주하다, 발또르따의 책) 이스라엘 자손을 죄짓게 하였고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게 하였으며 음란한 짓(우상숭배)을 하게 하였던 자다.  /  그 여자는 예언자로 자처하며 (거짓 예언자, '나주' 이단도 포함) 내 종들을 잘못 가르쳐서 미혹하게 했고 음란한 짓을 하게 했으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게 하였다. /  그 여자와 간음하는 자들도 뉘우치지 않고 그와 같은 음란한 행위를 계속한다면 큰 환난 속에 던져버리겠다. 그리고 그 여자의 자녀들을 죽여버리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는 내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각각 행한 대로 갚아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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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ㅡ 성모님과 함께하는

[ 십자가 신심 ]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느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율법의 희생제물과 봉헌물을 원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를 참 제물로 받으시려고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번제물과 속죄의 제물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하느님, 저는 성서에 기록된 대로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십자가의 이치가 한낱 어리석은 생각에 불과하지만 구원받을 우리에게는 곧 하느님의 힘입니다. 성서에도 "나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지혜를 없애버리고 똑똑하다는 자들의 식견을 물리치리라." 하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선포할 따름입니다.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세상은 나에 대해서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내어 주고) 제 십자가(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릴 것이다."

 

 

십자가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ㅡ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신비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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