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13 조회수475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팔일 축제 내 월요일
2009년 4월 13일 (백)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행적을 전한다. 하느님께서 기적의 능력을
주신 분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분을 죽게 했지만 주님께서
다시 살리셨음을 알리고 있다. 베드로의 설교에는 힘이 실려 있다.
확실한 믿음을 전하기 때문이다(제1독서).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이 제일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그들의 정성을 주님께서 받아 주신 것이다. 하지만 부활을 목격했던
경비병들은 이용당한다. 지도자들은 그들에게 거짓말을 주문하고
있다. 어디에나 부활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8-15
    그때에 8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1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다. 12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13 말하였다.
"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
하여라. 14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 주겠다." 15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06

해당화 새싹 !

가시
뿐이던

잿빛
줄기에서

연초록
새싹 돋아요

보이지
않는

먼 길
걸어서

약속의
땅에

나오게
되었을까

하늘 임
가시는 길

어디든지
졸졸졸

따라
다녔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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