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하느님의 나라를 보았나.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0 조회수549 추천수1 반대(0) 신고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요한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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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하면, 세례성사로 다시 난 우리는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처지가 어떠하든 지금 우리가 사는 이 곳이 하느님 나라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시고, 하느님의 의지로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살지 않고 하느님께서 아니 계시는 세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룸으로써 하느님 나라의 행복을 부분적으로 경험하지만, 세상에 매여살기 때문입니다.
 
본시 이 땅은 하느님 나라 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께서 만드시고 다스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죄 때문에 인간은 하느님과 멀어 졌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한 백성을 선택하시어 이집트에서 건져 내시고 직접 다스리실 때에도 이스라엘은 인간이 다스리는 왕국을 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우리를 초대해 주셨지만,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머무르는 시간은 세상욕심에 머무르는 시간 보다 늘 짧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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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의 자녀들에게 자애를 보이시어 보다, 자주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룸으로써 천상 행복을 맛보며 우리의 본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게 하소서. 세속에서 겪는 유혹과 고통을 극복하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도움이신 천주의 성모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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