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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라! -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1 조회수693 추천수6 반대(0) 신고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라!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미소를 통해 상당히 가까워질

수 있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금세 친밀함을 느끼게 해주고

조화를 만들어낸다.


명랑한 웃음은

넓은 마음에서 나온다.


그야말로 마음이 온화함으로

가득차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온화한 마음이 있어야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수 있는 것이다.


명랑하다는 것은

내면이 맑은 상태이다.


맑은 마음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기분도

환하게 만들어준다.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용서를 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항상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마련이다.


용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분위기를

정화시켜주며,


상처받고 또 상처 입히면서도

다시금 관계를 회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사람을 엄격하게

다루는 사람은,

자신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고함을 지르면,


당신 자신에게 고함을 지르며

상처를 주는 것과 같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자비롭게 대한다면,

자신에게도 그렇게 대하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용서의 천사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대할 때

연민의 정을 가져라!


다른 사람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당신을 대하면,

그의 호의를 기분 좋게 경험할 수 있다.


그러면 사람들은

서로 자비를 주고받게 된다.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 하라!


다른 사람들이

성취한 것을 인정하라!


사람은 누구나

진심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모든 것을 감사함에서 출발하면

내 마음 안에 온화함으로 채울 수 있다.


어제까지 있었던 미묘한 감정들을

모두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고 잊어버려야

나는 오늘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


우선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짓누르고

가슴 아팠던 일들이 있었다면,

우선 자신과 화해를 하고 미소로 응답하라!


이때 필요한 것이 용서인 것이다.

용서는 자신부터 하느님께 낱낱이 고백하여

죄의 사함을 받아야 남을 용서할 수 있다.


용서를 통하여 죄의 사함을 받고

화해가 이루어져야 비로소 미소 지을 수 있으며

온화한 마음으로 관계를 새롭게 맺어야 한다.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마태18,15.35)


“친구의 다정함은 기운을 돋우어 준다.

사람은 이웃의 얼굴로 다듬어진다.

사람은 그가 받는 칭찬으로 가려진다.

좋은 소식은 뼈마디에 생기를 준다.”

                           (잠언16장 27장 참조)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에게 오늘이라고 하는

새로운 날을 선물로 주셨으니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용서와 화해를 통하여 미소 지으며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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