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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의 주된 규율들을 구(救)합시다!"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4 조회수389 추천수3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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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축 부활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교회의 주된 규율들을 구(救)합시다!"
( 출처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교회인가)


내 지상 대리자인 요한 바오로 1세가 최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집'(요한 14,2 - 역주)으로 올라가기 전에 "교회의 주된 규율들을 구(救)합시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며칠 전 요한 바오로 2세도 같은 말을 반복하였다.
온 교회에 보낸 이 호소 - 그야말로 위기를 경고하는 외침이 이 고뇌에 찬 호소를 통하여 그들이 하고자 한 말의 의미는 무엇이겠느냐?
사람들은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거나 부분적으로 파괴된 것을 구해보려고 애쓴다. 불이 붙은 집을 구해 보려고 애쓰고, 그렇 경우 건질 수 있는 것은 어떻게든 건져 보려고 도움을 찾거나 청하는 것이다....

아들아, 내 교회가 불타고 있다. 불길이 교회의 지극히 아름다운 구조를 파괴하고 있다. 그 아름다운 구조로 내가 교회를 세웠는데 말이다.
내가 교회 주위를 에워싸게 한 영적 보루들과 교회 내부에도 군데군데에 배치한 모든 보루들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모두가 위기에 처해 있다!

머지 않아 참된 불길이 덮쳐 파괴를 완성할 것이고, 그러면 이 교회가 완전히 새롭게 변모될 것이다.
다른 경우에도 네게 말했음에 틀림없지만, 각종 수도원과 공동체들이 그 수효만큼 이 화재와 위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잿더미 속에서 오래도록 타고 있었던 불씨가 불길을 이루며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 불길이 이리저리 번지며 서로 만나서 내 교회를 휩쓰는 큰 화재가 되었으니, 극도의 위기에 처한 교회가 이제는 온통 불타고 있는 것이다!


[신앙 및 내적 생활의 위기에서 오는 혼란]

교구와 본당과 신학교와 그 외 다른 기구들 모두가 많건 적건 오직 하나의 원인에서 유래하는 심각한 불안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 원인은 참된 내적 생활의 위기와 다를 바 없는 신앙의 위기이다. 이런 이유로 내 신비체 전체에서 외적 위기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네가 이미 알고 있으므로 여기서 다시 상기시킬 일은 아닌 것 같다.

내 교회는 현재 혼란에 싸여 있지만, 사람들은 이 혼란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것의 주된 원인이며 따라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특히 더 그렇다.
성직자들의 옷 입는 방식에도 혼란이 있다. 법을 만드는 사람은 그것을 존중하게 할 의무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법을 만들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데 법을 만들고서 그 법을 지키게 할 아무 조처도 취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이겠느냐? 이는 무책임한 행위가 아니겠느냐?
전례와 성사 집전에도 혼란이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난번 메시지에서 내가 말한 것을 생각해 보는 것으로 족하다. 사제들이 내 '구속'의 결실인 성사의 거룩한 특성을 망각한 채, 일상적인 잡일을 하듯이 거행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 것이다. 나는 이 독성적인 모욕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낱낱이 밝히지는 않겠지만, 하느님의 일에 아주 둔감한 신자들마저 눈쌀을 찌푸리게 할 정도이다! 교회에 대한 관계에도 혼란이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순종하지 않는지!.... 수많은 사제들이 마르크스주의적인 신문 잡지를 구독하고..... 무신론과 부도덕을 교묘하게 주입시키는 신문들을 읽고.... 평신도에게도 금지된 영화관을 자주 들락거리곤 한다!.....
주교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간섭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대관절 어찌된 일이냐? 만일 이를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그들의 양떼를 돌보아야 할 사제들을 위협하는 상황과 위험에 대해서 조금도 마음을 쓰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이제 정의의 때가 시작되었으니,
사람이 하느님을 배반하고서도
징벌을 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들아, 네가 걱정하고 있구나..... 오, 그러지 말아라. 나 예수가 당부하는 말이다. 나의 허락이 없으면 아무도 너에 대해서 어떤 짓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가 여러 번 안심시켜 주지 않았느냐? 게다가 네가 고통을 받도록 허락하는 것도 오로지 나의 더 큰 영광과 영혼들의 선익을 위해서일 뿐이다.

아들아, 밭에 잡초가 무성해지면, 제초 작업에 힘을 쏟아 완전히 뽑아 버리거나 아니면 밭이 불모 상태가 되도록 방치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기 마련인데)..... 오늘날 내 교회가 바로 그런 처지에 있다!
철저한 정화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으니, 이것이 내 교회를 새롭고 아름답게 해 줄 것이다..... 너는 (이 말을)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있다고 말하고 싶겠지? (사실) 그들은 비웃고 있다. 그 불신자은 사탄 교회의 신봉자여서 그들의 두목과 마찬가지로 불신에 들러붙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도 생각을 바꾸어 회개하고 싶어질 때가 올터인데. (그때에는 이미) 그럴 겨를이 없을 것이다!

나와 내 신비체를 배반한 그들에게 한 번 더 상기시키거니와, 내가 참고 또 참으면 자비를 드러낸 것은 종전까지만 해도 '자비'의 때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들아, 이제 '정의'의 때가 시작되었으니, 사람이 하느님을 배반하고서도 징벌을 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와 함께 내 어머니와 성 요셉도 네게 강복하신다, 나를 사랑하여라. 그러나 결코 두려워하지 말아라!
(1978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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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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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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