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과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5 조회수418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9년 4월 25일 토요일[(홍)성 마르코 사가 축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15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는 기적이 따릅니다. 그분의 능력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악한 기운에 넘어가도 결국은 ‘빛의 세계’로 돌아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계속 그를 비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신앙생활은 인생의 보물입니다. 신앙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얼마나 운명을 밝게 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마지못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선교는 신앙의 기쁨을 전하는 일입니다. 성공한 선교사들은 믿는 이들의 기쁨을 전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주님 안에 사는 것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의 축복’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은 그러한 삶을 살았기에 힘이 있었습니다.
믿는 이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냅니다. 악한 기운을 몰아낸다는 말씀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언어를 말합니다. 사랑의 언어입니다.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습니다(마르 16,18 참조). 인생의 해로움을 치유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함께 계시면 불가능한 일이 없어집니다. 선교사들은 그러한 사실을 체험했던 사람들입니다. 주님 안에 머물면 결국은 영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갑니다. 신앙인은 기적을 안고 사는 이들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