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4-26 조회수375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일 (이민의 날)
2009년 4월 26일 (백)

☆ 이민의 날

한국 천주교회는 우리나라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특별한 사목적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민의 날' 을 지내고 있다. 주교회의 2000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는 해마다 '해외 원조 주일' 의 전(前) 주일을
'이민의 날' 로 지내기로 하였으나, 2005년부터는 이 이민의 날을 5
월 1일(주일인 경우)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 오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수님에 대해 설교하고 있다.
의로우신 그분을 빌라도에게 넘겨 죽게 했음을 질책하고 있다. 그들의
무지를 꾸짖으며 회개할 것을 재촉한다(제1독서).
누군가 죄를 짓더라도 주님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신다.
의로우신 예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 되신
분이다. 그러므로 늘 계명을 지키도록 애써야 한다.
그분을 안다고 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다(제2독서).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면서도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한다. 너무 두려웠던 것이다. 스승님께서는 돌아가셨다고 체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먼저 그들을 위로하신다.
음식을 나누시며 그들을 격려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4,32 참조
◎ 알렐루야.
○ 주 예수님, 저희에게 성경을 풀이해 주소서. 저희에게 말씀하실 때
    저희 마음이 타오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35-48
    그 무렵 35 예수님의 제자들은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36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3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4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 주셨다.
41 그들은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42 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 43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
44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4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46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19

자연 울타리 !

태양처럼
붉은

부활
사랑으로

주신
평화

함께
살라고

어울려
누리라고

봄 오면
꽃으로

새 잎사귀
울타리로

실바람
결보다

여리고
부드럽게

둘러
주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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