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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하느님)이 미신(피조물)으로 변질 [도치현상]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20 조회수369 추천수1 반대(0) 신고
 
 
 
Re: 스카풀라의 불가사의와 겸손지덕
 
"성모님께서 원하시기 때문에 스카풀라를 착용하면 구원을 받는다 단순한 진리 겸손되게 믿고 항구적으로
 
실행할때 그 영혼이 가는 발자국마다 하느님을 향한 여정에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뚜벅뚜벅 걸어갈것입니다."
 
"스카풀라를 착용하면 성모님께서 지옥불을 면하게 해주신다고 명명백백하게 보증을 해주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신것은 바로 하느님의 말씀 (진리 = 공적 계시)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김명중 /  2009-05-20 오후 8:19:28  /   134737번 .... 게시글 본문 중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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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 '돌할매'라는 신기한 돌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들리기도 한다고 한다. <참조 : 네이버>
 
 

경북 포항에는 '피눈물 흘리는 불상'이 있다. 2005년 부터 여러 차례 흘렸다고 한다. 마르지도 않았다고 한다.

 

사람은 자신이 믿고자 하는 바에 따라서 - 결코 - 자기 자신의 뜻을 포기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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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멀리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몸 밖에서 이루어지지만
불륜을 저지르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빠는 이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생명 나무의 열매를 먹는 권한을 받고, 성문을 지나 그 도성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우상 숭배자들, 그리고 거짓을 좋아하여 일삼는 자들은 밖에 남아 있어야 한다. 나 예수가 나의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에 관한 이 일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며 그의 자손이고 빛나는 샛별이다."  <요한묵시록 22, 14 - 16>
 
"“나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하지는 않습니다. “나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나를 좌우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모릅니까? 그런데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탕녀의 지체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1코린토서 6, 12 - 20>
 
 
 
 
'구세사' 란
'하느님의 개입' 이다
 
 
호세아 예언자   그는 자기 가정의 불행을 이야기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종교상황을 설교한다. 부정한 아내는 참 하느님을 섬기기를 잊고 이교신(예 : 샤머니즘)을 따라가며 계약을 파기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킨다. 이후 예언자들이 우상숭배를 불륜 또는 간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상례가 되었다.

예례미야 예언자 : 예례미야는 메시아시대의 결과들 특히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맺어질 새로운 관계에 대하여 집중하였다. 마음에 새겨질 새 율법이 나오리라고 내다 보았다. '새 계약'은 인간의 내심을 변화키는 것이다.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하느님을 알아 뵙게 만들어 백성을 사랑하시는 그분을 진정 받들어 섬기게 한다고 말한다.

에제키엘 예언자 : 바빌론 사람들이 신으로 받드는 피조물은 야훼보다 높은 것이 아니다. 에제키엘은 하느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혼인에 견주어 다른 예언자들 보다 더욱 신랄하게 우상숭배를 간음이라고 일컫고 규탄한다. 야훼는 그것을 아주 역겨워 하신다. 그리고 에제키엘은 개인이 하느님 앞에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말한 최초의 인물이다.

즈카르야 예언자 : 성전재건은 장차 올 메시아의 업적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예형으로 소개된다. 메시야를 '새싹'이라고 부른다. 즈카르야는 메시아의 양순함을 유난히 부각시킨다. 메시아는 '하느님의 영' 으로 세상을 변혁시킬 것이다.

 
 
바빌론 사람들이 '신으로 받드는 피조물' 은 야훼보다 높은 것이 아니다
 
 
"실제로 다른 복음(진리)은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을 교란시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우리는 물론이고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과 다른 복음(진리)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갈라티아서 1, 7 - 8>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마르코복음서 8, 38 ; 루카복음서 9, 26>
 
"헤로데는 화려한 임금 복장을 하고 연단에 앉아 그들에게 연설을 하였다. 그때에 군중이 “저것은 신의 목소리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자 즉시 주님의 천사가 헤로데를 내리쳤다. 그가 그 영광을 하느님께 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벌레들에게 먹혀 숨을 거두었다."  <사도행전 12, 21 - 23>
 
 
 
 
'오류의 두가지 돌맹이' .......  [ 도치 현상 ]
 

 염소와 돌맹이
 
 
 
<오류의 첫번째 돌맹이>
 
'하느님의 현존의식'으로 생활화 하고자 자신의 육신적인 부분에 의지해서는 결코 그 일을 성사할 수 없습니다. '첫번째 돌맹이'의 비유는 '현존의식'을 위해 신발 안에다 돌맹이( 미신적인 강신술 )를 넣어 발을 움직일 때마다 그 아픔을 통해서 하느님을 늘 상기하고자 했으나 나중에는 결국 돌맹이로 말미암아 발바닥의 아픔이 '하느님 현존의식' 보다도 더 강해져서 온 신경이 모두 '돌맹이 의식'으로 변질되는 것입니다.
 
 
<오류의 두번째 돌맹이>
 
첫번째의 돌맹이 오류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육신적인 부분에 의해서는 결코 '하느님의 현존의식'을 성사할 수 없습니다.두번째의 돌맹이는 '여신의 언어' (거짓된 메세지)를 신발이 아닌 머리 속에 넣어두면 첫번째 돌맹이 비유에서 발을 움직일 때처럼 두번째 돌맹이에서는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 아픔으로 말미암아 나중에는 결국 '여신의 언어'인 두번째 돌맹이의 통증이 '하느님의 현존의식' 보다도 더 강해져서 온 신경이 돌맹이에 집중되어 '여신의 언어 의식'(거짓된 메세지)으로 변질되어지는 것입니다. 목적과 수단이 상호 도치(본말전도)되는 오류가 일어납니다.'하느님의 현존의식'이 아닌 '거짓된 메세지의 의식'에 깊이 빠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남들이 '메세지'를 해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정신의 통증' 입니다. 
 
 
<오류의 극복>
 
결국 '오류의 두가지 돌맹이'에서 깨닫게 되는 것은 인간의 머리가 가슴(마음)보다 커지면 머리의 무게로 인해서 가냘픈 목이 부러진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잃는다) 우리의 가슴(마음)이 머리보다 더 클 때, 연약한 목은 꺽이지 않는 법입니다. (생명을 취한다) 마음이 커지는 것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의 성령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진리'가 '인간의 진리' (여신의 언어)로 변질되지 않을 때에 '돌맹이'의 통증은 '그리스도의 평화'인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돌맹이' (여신의 언어)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내 안에 머물게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성령께서 내 안에 사시며 구원과 생명이 됨은 '하느님의 은총'이지 '인간의 능력'(돌맹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부께서 보내주신 성자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직접 우리에게 '당신 생명의 양식'을 "내어 주시는" 것입니다.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신 성령'에 의해 우리(자기)의 몸'하느님의 성전'이 됩니다. 이로써 "예수님, 제게 늘 머물러 주십시오"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불륜(우상숭배)을 저지르는 자는 자기 몸 죄를 짓는 것입니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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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역교회에서 생겨난

신학적, 생활 규범적, 전례적 또는 신심에 관한 ‘전승들’은

사도 전승과 구별해야 한다.

 

신심에 관한 전승들은 독특한 양식들을 이루게 되는데

‘성전’은 다양한 장소와 시대에 따라 적용된 여러 표현들을 이러한 양식 안에 수용한다.

이 전승들은 교회 교도권의 지도 아래 ‘성전’에 비추어 보존되거나 수정되거나 또는 폐기될 수 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83>

 

계시헌장은 이렇게 말한다. 교회의 현실 전체로서의 전통은 항상 구체적인 전통들로서만 표현되고, 그 자체로서 순수하게 나타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많은 전통들 속에서 어떤 것이 순수한 전통에 속하는 지를 판별하기 위한 규준의 문제가 제기된다. 계시헌장(4항)은 성서가 신학의 영혼이라고 말함으로써 이 문제에 있어서 성서가 차지하는 탁월한 역할을 재확인하였다.

<가톨릭대사전>

 

 

 
             <음악 :배봉균 선생님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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