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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은 없다. -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25 조회수602 추천수5 반대(0) 신고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은 없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나를 아끼는 사람들은

내가 갖고 있는 결점을 감추고

좋은 점만을 보는 것일까?


우리는 자신의 약점과

어두운 면을 완전히 없앨 수 없다.


神이 주신 능력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한계마저 감사히 여겨야한다.


실수를 하거나

약점이 드러나더라도

당황하거나 경악해서는 안 된다.


당신도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수용하라!


‘있는 그대로’

자기를 받아들이는 것,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열쇠이다.


나 자신의 약점에

화를 내지 말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그 잘못을 끌어안고 견디어 내자!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초라했던 내 약점은 소중한 내 일부가 된다.


나는 나일뿐이다.

神의 사랑으로 태어나

神이 만들어준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마음에 담아야 할 성경말씀:


“있는 그대로”의 알몸을

드러 내놓고!

그에 따르는 벌을 받겠다고

했더라면!


“그러나 잘못한 이라도

자기가 저지른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그는 자기 목숨을 살릴 것이다.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생각하고 그 죄에서 돌아서면

그는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에제18,27-28참조)


“내 생명을 걸고 말한다.


잘못한 이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히려 잘못을

저지른 것을 후회하고

돌아서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


너희가 어찌하여 죽으려 하느냐?”

                (에제33,11절 참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보다 더한 사람도

지갑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지갑을 털어 보인 사람도 버젓이 살고 있는데. . .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참신하고 청렴을 부르짖었으나

재물로 더렵혀진 소신(小信)으로,

 

 

죽음을 택한 분에게 자비와 용서로

그분의 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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