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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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억압에서 해방된 삶. -신달자의 주일 오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27 조회수515 추천수4 반대(0) 신고

억압에서 해방된 삶!

부활은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삶의 온갖 장애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삶의 너름새와 자유를

체험하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리라.


현대인들의 상처는

고립의 상처에서 병을 키운다.


그래서 삶이 위협당할 때,

우울과 좌절에 시달릴 때,

실망과 체념이 엄습할 때,


부활 의식이

필요한 것이라고

신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부활 의식은

나를 이기고 무덤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내면의 경직을 깨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미안해!”하면서

누군가에게 마음을 여는 것처럼

‘작은 마음’에서부터 눈을 뜨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부활의 힘’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이다.

 

 

                  -신 달자의 주일 오후-

                      (가톨릭 신문)

 

 

깨달음을 위한 성경말씀:


고통이 스쳐가야

기쁨으로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슬픔이 우리를 짓누르다가도

그 슬픔은 사라지고 슬펐던 만큼

즐거움으로 바꾸어 줍니다.


실패 없는 성공은

성공으로 생각지 않기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깊은 좌절에 허덕일 때

우리는 위로의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잘 될 거야! 좀더 참고 기다리자!”

“용기를 가져라! 견디어 보자!”


“우리 모두

죽지 않고 다 변화할 것입니다.


순식간에, 눈 깜박할 사이에,

죽은 이들이 썩지 않는 몸으로

되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1코린15,51-5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걱정하며

근심하는 데서 벗어나 주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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