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29 조회수528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7주간 금요일
2009년 5월 29일 (백)

♤ 말씀의 초대
바오로에 대한 소문은 유다 임금 '아그리파스' 까지 알게 되었다.
신하들이 바오로에 관한 내용을 알렸던 것이다. 그만큼 바오로의
일은 큰 사건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신앙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 정치적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싫어할 뿐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같은 질문을 세 번 반복하신다.
베드로도 같은 대답을 되풀이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는 가르침이다. 베드로는 모든 것에 앞서 스승님을 사랑해야
할 의무를 받았다. 그 정신으로 양들을 돌봐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6
◎ 알렐루야.
○ 성령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5-1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과 함께 아침을 드신
다음에] 15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들을  
돌보아라." 16 예수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7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릐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1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 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52

바다 태양 !

어째서
밤이면

바다에
잠겨

드는지
알 것 같아요

붉은
가슴으로

강물
냇물로

흘러들어
출렁이는

세상
삶의

설움
눈물

데워
달래주고

아침이면
벌건 눈으로

수평선에
떠올라

하늘 임
사랑

빛으로
쏟아지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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