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04 조회수42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목요일
2009년 6월 4일 (녹)

♤ 말씀의 초대
토빗의 아들 토비야는 천사의 이끄심에 따라 친척 라구엘의 집에
묵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배우자가 될 '사라' 를 만난다.
주님께서는 두 사람의 혼인에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물리쳐
주신다(제1독서).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소중히 여겼다. 철저히 지킬수록 그만큼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여겼다. 율법 학자는 이러한 백성을 돕는
이였다. 그러기에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것인지 질문한다.
예수님께서는 마음과 목숨과 정신과 힘을 다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이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ㄱㄷ-34
    그때에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히십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 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 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58

우거진 수풀 !

발 디딜
틈 없이

우거지는
수풀에

겉으로
보이는 건

깊어지는
진초록

침묵
뿐이지만

바람에
흔들리며

안으로
어떠한

정다움
나누기에

서로
서로

나뭇가지
잎사귀

다치지
않으며

어우러져
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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