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도 돈을 더 많이 넣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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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6-06 | 조회수37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9주간 토요일 2009년 6월 6일 (녹) ☆ 성 노르베르토 주교 기념 ☆ 현충일 ♤ 말씀의 초대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악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을 것이다." 라파엘 천사는 토빗과 토비야 부자에게 이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들의 선행이 보답받았음을 암시하는 말이다. 토빗이 자선을 베풀 때에 주님께서는 지켜보고 계셨던 것이다. 두 사람은 라파엘 천사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제1독서).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그들의 위선을 닮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들은 주님보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가난한 과부는 주님만을 생각하고 있다. 율법 학자보다 그녀가 주님을 더 기쁘게 해 드리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도 돈을 더 많이 넣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4 그때에 38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41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돈을 넣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60 흰귀룽나무 ! 우람한 둥치 곧은 줄기에 순백의 잔꽃 송아리 피우는 건 어디를 향하는 그리움 일까요 깊은 숲에서 금세 열매로 익히는 애간장 고향 부모님께 달려가는 마음일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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