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07 조회수4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0주일
2009년 6월 7일 (백)

☆ 삼위일체 대축일

삼위일체 대축일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께서 같은 본성의
한 하느님이시라는 신비를 기리는 날이다. 이 대축일의 기원은
4세기 초다. 교회는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아리우스 이단을
물리친 뒤 이 축일을 지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1334년 요한 22세
교황은 이 삼위일체 대축일을 교회의 공식 축일로 지정하면서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에 지내게 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우주를 만드시고 사람을 창조하셨다. 이처럼 큰일을
하신 분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합당하게 주님을
섬겨야 한다. 그분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은혜로이 받들어야
한다. 자손들에게 규정과 계명들을 알리고 잘 지키도록 가르쳐야
한다(제1독서).
하느님의 인도를 받는 이는 모두 그분의 자녀들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영을 보내시어 바른길로 인도하신다. 두려움의 주님이
아니라 아버지이신 주님을 깨닫고 섬기도록 이끌어 주신다. 이제
믿는 이들은 하느님의 상속자가 되었다(제2독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확신을 심어 주셨다. 그들은
이제 예전의 제자들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며
당신의 가르침을 전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8 참조
◎ 알렐루야.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장차 오실 하느님,
    성부 성자 성령께 영광 있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16-20
    그때에 16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17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61

세례 물 !

어디서
솟아나

발원
했나요

청록빛
하늘에서

성부님
지으시어

성령님
함께 흘러

성자님
가슴에서

쏟아져
내렸나요

은총 질서
거치며

백합 향기
띄워져

영원
생명

저희의
삶에

부어
주시옵니까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