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11 조회수51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2009년 6월 11일 (홍)

☆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바르나바' 는 '위로의 아들' 이라는 뜻이다. 그는 바오로 사도와 함께
이방인을 위한 선교에 헌신했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바르나바 사도는
키프로스 섬에서 유다인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사도행전에는 그가 교사와 예언자로 활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는 바르나바 사도를 안티오키아 교회로 보낸다. 바르나바는
그곳에서 사람들을 격려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쳤다.
성령께서는 그를 도와주시어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바오로 사도
역시 안티오키아 교회로 와서 바르나바와 함게 일했다(제1독서).
선교는 하늘 나라를 전하는 일이다. 모든 것을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알리는 일이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맡기며 살아야 한다.
필요한 것은 주님께서 주신다. 그러기에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다. 온전히 하느님께 의탁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8,19ㄱ.20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65

유월 소년 !

건널목
신호등

빨간
불인데

거침없이
오가는

사람들
사람들

초연히
서 있는

소년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흘렀어

파란불
들어와

길을
건널 때

신록의
바람 같은

기쁨
일었어

수풀
향기 속에

사람
오가고

차들은
가만히

엎드려
있었어

소년이여
고마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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