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세가 부르심을 받다(탈출기6,1-3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12 조회수511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탈출기6장
 
탈출기 6장에서는
모세를 택하여 소명을 맡김과 동시에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나오는데
구원의 지파이며 하느님께 선택받은 하느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레위지파의 4대 손인 모세와 아론을 택한 것은
하느님께서 직접 모세를 통하여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의 신원과 사명이 나오고 아브라함의 참된 후손과
예수와 아브라함과 관계가 나오는데
예수님의 신원은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이시며 영원히 존재하는
자존자 하느님이심을 말씀하시고,모세는 오직 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전하는 예언자임을 계시해 주시는 것이며
 
창세기 15,10~16에
아브라함이 하느님께 제사를 지낼 때 소와 양은 반으로
쪼갰지만 날짐승은 작다고 생각하여 쪼개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을 불순종 하였기 때문에 네 후손이
애굽(이집트)에 가서 4대 430 년을 종살이 한 후에 다시 돌아온다는
하느님 말씀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담 하와도 에덴 동산 안에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느님 말씀을
불순종하여 낙원인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 지상에서 귀향살이하는
하와의 자손들이 되었지만,
지상에서 받은 십자가의 고통을 통하여 앞으로 보내 주실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시켜 주실 것을
구약에서는 모세를 통하여 예표로 고통에 처해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애굽(이집트)에서 가나안 땅으로 해방시켜 주시는
하느님의 구원 역사를 예화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세상에 있을 때는 즉 육에 있을 때는 만족이 없고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그 괴로움을 잃어버리기 위하여 담배나 술을 먹기도
하고 그래도 고통이 심할 때는 환각제나 마약을 쓰기도 하지만
고통이 극대화 될 때는
자살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자살은 일종의 병입니다.
 
아담 하와가 원죄를 짓고 신락원할 때
생명의 은총과 상존 은총은 뺏앗아 갔지만 향주 삼덕인 신덕,망덕,애덕은
주셨기 때문에 하느님을 믿고 구원 받을 것을 소망하고  
애덕인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저녁기도 드릴 때
신덕,망덕,애덕의 기도를 매일 바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짊어질 수 있는 십자가를 주시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어떠한 고통이라도
극기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잘못으로 십자가를 지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우리를 구원시키기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수난 고통을 생각하면
우리들의 고통을 참을 수가 있으며
우리들에게 십자가의 고통이 올 때는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읽을 때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1
그러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파라오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게 될 것이다. 정녕 그는 강한 손에 밀려 그들을 내보낼 것이다.
강한 손에 밀려 그가 자기 땅에서 그들을 내쫓을 것이다.”
 
설명:
하느님의 손은 손가락이 열 개인 것처럼 십계명으로 볼수 있으며
하느님의 손은 능력있는 말씀 심판으로 볼수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부르심을 받다(6,1-30)
 
2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나는 야훼다.
 
설명:
야훼란 말은 살아 계신 신(하느님)이란 뜻이며,"나는 야훼다"라고
말하시는 것은 마치 신약에서 예수님께선 "나는 착한 목자다."라고
하셨으며 이 동사는 현재인데 영원히 존재하는 자존자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즉 과거에도 미래에도 현재에도 영원히 살아계신 전지 전능하신,
자존자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느님(알사다이)로
나타났으나, ‘야훼’라는 내 이름으로 나를 그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4 또 나는 가나안 땅, 그들이 나그네살이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계약을 세웠다.
5
그리고 나는 이집트인들이 종으로 부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나의 계약(언약)기억하였다.
 
설명:
이 계약이라 말은 히브리어로 '자칼'이란 말인데
명사로는 수컷이란 뜻이지만 동사로는 계약하다 기억하다 란
뜻이기 때문에 제사를 지낼 때
제물은 대부분 수컷으로 쓰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암컷도
쓰이는 경우가 있지만 하느님과 계약은 계약을 지키지 않을 때는
제물인 짐승이 반으로 갈라지는 것처럼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계약을 지키지 않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 읽을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해야 생명이 오고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 할 때는 죽음이 오는 것입니다.
저는 마태복음 5,21 성 내지 말라 고 하시고 형제더러 바보
멍충이라고 말하면 지옥불 들어 간다고 하는 성경 말씀을 읽고
크게 회개 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희 자녀들에게 한가지만 잘못해도
화를 내고 바보 멍충이란 소리를 많이 했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성도들은 농담말도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생각하면서
성경을 읽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가운데 잘못을 할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성경을 시간만 있으면 읽습니다.
 여러분들도 성경을 많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주님이다. 나는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해 내겠다. 팔을 뻗어 큰 심판을 내려서 너희를 구원하겠다.
 
7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너희 하느님이 되어 주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이집트의 강제 노동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그런 다음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 차지로 주겠다. 나는 주님이다.’”
9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기가 꺾이고 힘겨운 종살이에 시달려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11 “너는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자기 땅에서 내보내라고 하여라.”
12
이에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들도 제 말을 듣지 않았는데, 어찌 파라오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 합니다.”
 
설명:
할례 받지 못한 입, 할례 받지 못한 귀 (예레미야6,10)
할례 받지 못한 마음(레위기26,41)
할례 받지 못한 입이라는 것은
육안으로 볼 때는 모세가 에집트를 떠나
미디안에서 40 년이나 살았기 때문에 이집트어를 잊어 버려서
입이 둔하다는 뜻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의 레마 말씀을 전하지 못한
입술이란 뜻으로 볼수 있으며 귀와 마음도 하느님 말씀을
영으로 듣고 사랑으로 가슴으로 살아가지 못했을때 
둔한 입과 둔한 귀와 둔한 마음을 가진 모세와 같은 사람들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할례를 세례성사로 말하며 구약은 예표이고
신약은 실체인 것입니다.
 
13 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신 다음,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라고 명령하시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들과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보내셨다.

모세와 아론의 족보
 
모세의 족보가 르우벤,시메온 다음 레위지파에서 이어지는 족보가
나오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야곱의
열두 지파중 레위 지파에서 모세가 왔다는 것은 하느님과 관계를 맺은
선민 이스라엘의 자손이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며
 
모세가 아론보다 앞에 나오는 것은 하느님의 임무에 따라 모세가
율법을 받고 아론이 제사장직을 맡기 때문에
나이로 보아서는 아론이 형이지만 하느님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었서는 모세가 위에 있는 것입니다.
 
혈통으로 보면 아론이 형이지만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들을
이집트에서 가나안 땅으로 구원시키는 하느님의 임무를 모세를
통하여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아론보다 모세가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창세기 15,10~16에
아브라함이 야훼하느님과 계약을 맺을때 소와 양은 반으로 쪼갰지만
날짐승을 쪼개지 않은 것이 하느님 말씀을 부분적으로는 순종했지만
완전히 순종하지 않았았기 때문에 네 손들이 가난안 땅에서
세상을 상징한 이집트에가서 430 년간 4대 동안 종살이 한 다음에
다시 가난안 땅으로 복위시켜 주실것을 언약하신 것입니다.
 
이 4 대란 말도 숫자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광야 40 년,
예수님께서 40 일간 단식과 기도,
성경에서 4 란 숫자는 기다림과 온전한 전 세계를 상징하기 때문에
4 대라고 말하지만
탈출기 12,37;민수기1,47에 보면
이스라엘민족이 60만 명이라고 되어 있으며
실제 대 수는 10 대 12 대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14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다.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인데, 이들이 르우벤의 씨족들이다.
15 시메온의 아들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킨, 초하르, 그리고 가나안 여인의 아들인 사울인데, 이들이 시메온의 씨족들이다.
16 족보에 따라 본 레위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곧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레위가 산 햇수는 백삼십칠 년이다.
17 씨족에 따라 본 게르손의 아들들은 리브니와 시므이이다.
18 크핫의 아들들은 아므람, 이츠하르, 헤브론, 우찌엘이다. 크핫이 산 햇수는 백삼십삼 년이다.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족보에 따라 본 레위의 씨족들이다.
20
아므람은 자기의 고모 요케벳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아론과 모세를 낳아 주었다.
아므람이 산 햇수는 백삼십칠 년이다.
21 이츠하르의 아들들은 코라, 네펙, 지크리이다.
22 우찌엘의 아들들은 미사엘, 엘차판, 시트리이다.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이요 나흐손의 누이인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나답, 아비후, 엘아자르,
이타마르를 낳아 주었다.
24 코라의 아들들은 아씨르, 엘카나, 아비아삽이다. 이들이 코라인들의 씨족들이다.
25 아론의 아들 엘아자르는 푸티엘의 딸들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이 여인이 그에게 피느하스를 낳아 주었다. 이들이 씨족에 따라 본 레위인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다.
26 “이스라엘 자손들을 부대로 편성하여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라.” 하신 주님의 분부를 받은 이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
27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려고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말한 이들도 바로 모세와 아론이다.

모세가 소명을 받다
 
28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던 날,
29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모두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전하여라.”
30
그러자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보십시오, 저는 입이 안 떨어져 말을 못 합니다. 어찌 파라오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설명:
입이 안 떨어진다.입이 둔하다.라는 말은 이집트어를 잘 못한다는
뜻도 되지만 하느님 말씀을 영적으로 깨닫지 못했을때
입이 둔하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읽을 때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하느님께서 내 안에 와서
일하실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주었을때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비춰졌을 때만 하느님 말씀을 깨달을 수가 있으며 성경 말씀이
우리들의 심령에 새겨지는 것입니다.
 
율법이란 말은 그리스(헬라어)어로 '노모스' 인데
이 '노모스'란 말은'네모'에서 왔는데
'네모'란 말은 소경이란 뜻이고 이 '네모'란 말에서
'미스테리온'이란 말이 나왔고
이 '미스테리온'이란 말은 신비란 뜻입니다.
 
율법하에 있으면 성경 말씀이 신비로운 말씀이 되기 때문에
깨닫지를 못하기 때문에 진리 성령이 오셔서 우리들 마음을
비추어 주셨을 때 하느님 말씀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구원의 책이며 계시의 책이기 때문에
구원 받는 길을 계시해 주시면서
우리들 보고 자유 의지로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라고 했을때
아브라함이 말씀 순종하여 이사악을 제물로 바칠려고 할 때
하느님께서는 이사악에게 손을 대지 말고 대신에 가시덤불에
걸려있는 어린양을 대신 제물로 바치라고 하시고  
아브라함의 마음을 보시고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꾸어 주시고 아브라함에게 축복해 주시고 예비해 주시는
하느님 야훼이레 라고 축복을 받았지만
 
판관 입타는 암몬과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주시면 승전하고
집에 돌아올 때 자기를 마중나온 첫 사람을 제물로 바치겠다고
서약을 했는데 입타의 딸이 제일 먼저 마중나왔기 때문에 딸을
제물로 바치는 고통을 받는데 
입타는 하느님과 비지니스로 거래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돈을 많이 벌게 해주시면 하느님께 십일조를 많이 내겠습니다.
하고 하느님과 거래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을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조건없이 하느님 말씀을 듣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났다는 것을 깨닫고 하느님 말씀을 듣고 아멘 하면서
신앙생활 했을때 구원받는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입타처럼 하느님께서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시면
내가 무엇을 하느님께 바치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딸을 제물로 바치는 고통을 통하여 회개하고 구원 받는 길을
계시해 주는 것을 통하여 우리들 보고 어떤 길을 택하겠는가? 
보여 주시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우리들이 복의 근원이며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처럼
신앙 생활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입타처럼 서약을 하여 딸을 번제물로 바쳐 구약의 십자가를 지고
통스러운 신앙 생활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예화를 통하여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느님 말씀대로 말씀 순종하여 살아 갔으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살아 가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 하며
하느님의 자비를 구합시다.
 
하느님은 우리들을 편애하지 않고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주신다고
하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마태5,45)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