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15 조회수41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2009년 6월 15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 은총을 소중히 하는 이를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도와주신다. 그러므로 자신의 직분에 충실해야
한다. 많이 견디어 내고 환난과 역경을 겪더라도 참아 내야 한다.
주님의 힘은 그런 사람들을 지켜 주신다(제1독서).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말라고 하신다. 이웃
사랑에는 거절이 없다는 말씀이다. 오른뺨을 치면 왼뺨마저 돌려 대고,
속옷을 달라면 겉옷까지 주라고 하신다. 이웃 사랑의 완성을 말씀
하시는 것이다. 하지만 은총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0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을 밝히는 빛이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8-4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8 "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41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42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69

가시가자미 !

넓고
깊은

바다
마음에

꾹꾹
눌러진

사연
있었나

은총
그물에

건져
올려져

햇빛에
나오니

더욱
푸르게

철썩이는
바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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