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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멀고도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18 조회수685 추천수6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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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멀고도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

드높고 뛰어나신 분, 영원히 좌정하여 계신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께서 정녕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 좌정하여 있지만 겸손한 이들의 넋을 되살리고 뉘우치는 이들의 마음을 되살리려고 뉘우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함께 있다.” (이사야 57,15)

우리는 자연 속에서 하느님의 증거를 찾는다.
자연의 신비는 놀랍고 교훈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영혼 깊은 곳에서
그 분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하느님을 찾기 위해 땅으로 내려가거나,
바다 건너 여행을 하거나, 하늘로 올라갈 필요는 없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가까운 것보다
하느님은 훨씬 더 가까이 계신다.

세상적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보다
더 소외되고 더 알려지지 않은 장소는 없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로 들어간다는 말의 의미를 모른다.
결코 그런 시도를 해보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이 내면의 지성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도 하지 못한다.

바로 그 영혼의 불가침의 공간에서
하느님은 진정으로 예배를 받으신다.

하느님은 영광스러우시지만 여전히 친밀하시다.
하느님은 높이 계시지만 여전히 낮은 곳에 계신다.
광대하시지만 여전히 우리 안에 계신다.
두려운 분이시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분이시다
.

우리가 어떻게 이 하느님을 계속 무시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만나려면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 보라고 사람들에게 권면하면,
그들은 마치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미지의 땅을 찾아보라고 말하기라도 한 듯이 어리둥절해 한다.

[프링수아 페넬롱 / 묵상과 경건 (Meditations and Dev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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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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