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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론] 연중 제12주일 (김정수 바르나바 신부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9-06-20 조회수769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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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연중 제12주일         <마르코 4,35-41>

주제 : 하느님의 능력을 믿으십시요.


마르코 복음에서 오늘 보여주시는 "풍랑의 조용해짐"은 하느님의 존재론적 증명이 목적이 아니라 하느님을 인간들이 "알아보는 표"로서 우리가 받아들여야할 것이다.

복음서에서 가끔 예수님의 기적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가시적으로 하느님의 능력을 보여주시어 그 능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가시적으로 보여주시는 교육적 목적을 지닌 가르침의 내용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다시말하면 하느님의 능력의 가시적 표현을 믿음으로 인하여 이세상에서 일어나는 신앙의 어려운 난제들 앞에서도 굳건히 가시적 표현을 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따름으로서 우리가 생의 목적지에 이르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구원의 종말 결과을 미리 보여주시는 예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예로서 마르코 복음서의 4가지 사항의 해결하기 어려운 제압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시면서 당신의 능력을 믿으라고 가르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첫째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바다 폭풍의 제압(마르 4,35-41), 둘째 게라사 지방의 악령제압(마르 5,1-20), 세째 하열병에 걸린 여인의 치유(마르 5,25-34), 네째 야이로의 딸의 소생(마르5,35-43) 의 기적이 순차적으로 나란히 소개 되어져 있습니다.

이 4가지 기적은 자연이 인간을 위협하는 악마적인 힘에서 인간을 구해 내시고 평안을 되찾게 해주시고, 세상을 광야처럼 떠돌아 다니면서 사람을 괴롭히고 폐를 주는 악령들을 제압하고, 사람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구원하시는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바로 생명의 주인임을 나타내는 생명 능력의 주체이신 것을 표현하는 가르침 이셨습니다. 바로 하느님의 능력을 알아 보는 눈에서는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오늘의 복음 이야기에서 제자들은 고기배에서 그물질을 하였고 예수님은 피곤에 지쳐 자연적으로 수면에 빠지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시는 상황으로 보았을때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바다의 파도는 배를 덮쳤고 파도의 물결은 배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때 제자들은 겁이나고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태연히 주무시고 계십니다.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안에서 우리에게 닥치는 고통과 환난들이 우리들을 생명의 위협으로 몰아갑니다. 그러나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은 주무시면서 태연하실 수도 있습니다. 태연히 잠에서 깬 예수님은 왜 그리 믿음이 없느냐? 라고 꾸짖으십니다.그러면서 바다를 명하여 "잠잠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바다가 조용해지면서 파도도 흔적없이 사라집니다.

바로 어떤 환난이 우리 앞에 있어도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신다면 모든 크리스챤들은 그 고통을 보면서도 마음에 평화를 누리면서 결국 예수님이 우리를 그 풍랑에서 고통에서 구원해 주실 분임을 알고 믿음이 있을때 고통과 환난이 우리 곁을 떠날 것입니다.

바로 우리곁에 다가오는 어려움과 파도의 악마의 세력은 주님의 현존의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이면서 그 악마의 세력을 없앨 능력임을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면서 우리가 주님의 능력을 믿을때 우리는 마음의 평화와 평온을 되찾고 주님을 찬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아멘

(김정수 바르나바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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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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