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1 조회수45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2009년 7월 1일 (녹)

♤ 말씀의 초대
아브라함은 백 살의 나이에 이사악을 낳았다. 사라는 자신의 아들이
이스마엘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해 그를 내보낸다. 하지만 그 역시
아브라함의 아들이었다. 주님께서는 이스마엘을 통해 또 다른 민족의
출발이 되게 하신다(제1독서).
사탄은 예수님의 정체를 알고 있다. 그러기에 말씀에 순응한다. 마귀
들린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하시자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유다인들은 돼지를 부정한 동물로 여겼다. 돼지고기 먹는 것을
율법으로 금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이런 설정이 가능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18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8-34
28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29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오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31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33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34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85

칠월 바람 !

구름에서
갓 나온

달빛
별빛

아름으로
싸 안고

동녘
열린

태양
빛살

두르고
불기

시작
했어요

활짝
열린

어디에나
거침없이

스며
들어

마음이나
열매나

또록
또록

영글게
할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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