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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직자의 거룩한 심장 ['하느님의 사랑'에로 일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01 조회수457 추천수4 반대(0) 신고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마태오복음서,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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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 일치를 이루어야 할 이들이

그리스도와 충실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면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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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6월 19일 '예수성심대축일'을 맞아 '사제의 해'의 개막을 선언하고

"사제의 해가 사제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더 깊은 친교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강론에서 '사제직은 예수 성심 대한 사랑' 이라는 성 비안네 신부의 말을 언급하며

"사제직은 그리스도에 대한 완전한 충실성그분과의 온전한 일치를 요구 받는다"

"오늘날의 사제들은 비안네 성인의 모범을 따라 끊임없이 거룩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제직의 핵심 / 성체성사 ]

 

교황은 프랑스 아르스에서 옮겨진 성 비안네 신부의 심장 앞에 머물러 기도를 바치고

"이 거룩한 성직자의 심장하느님의 사랑으로 불타고 있었다"

"사제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을 온전히 바치며

오늘날 희망과 화해 그리고 평화를 전하는 사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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