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파견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12 조회수4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일
2009년 7월 12일 (녹)

☆ 사제의 해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졌을 때 아모스는 북쪽의 예언자였다. 당시
북쪽 임금 예로보암은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다. 아모스는 그를 꾸짖는
예언을 전한다. 아마츠야 사제는 아모스에게 유다 땅으로 떠날 것을
권하지만 아모스는 더욱 강하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시어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해 주셨다. 남은 일은 하느님을 찬양하며
사는 일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다.
주님만을 의지하라는 암시다. 가진 것이 없으면 애절한 마음이 된다.
그런 마음으로 평화를 전하라는 말씀이다.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회개를
선포한다. 그들에게는 힘이 있다. 주님께서 당신의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파견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7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을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96

비둘기 떼 !

하늘 임
부르심에

날아
올라

사랑으로
하나

일치
이루신

은총의
질서 통해

온 생애
다 바쳐

실어
나르는

순백의
날개에

걸쳐진
무지개

건네
받는

평화
나라

세상은
행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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