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15 조회수4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2009년 7월 15일 (백)

☆ 사제의 해

☆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보나벤투라 성인은 1218년경 중부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에 프란치스코 수도회인 '작은 형제회' 의 수도자가
되어 학문 연구에 힘썼고, 파리 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이후
신학과 철학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성인은 중세 때의
뛰어난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존경 받고 있다.
148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그를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 말씀의 초대
모세는 동족 히브리인들을 도와주다가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
그는 미디안 지방에 숨어 살면서 사제인 '이트로' 의 사위가
되었다. 어느 날 그는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나는 불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다. 이집트로
돌아가 이스라엘을 구하라는 말씀이었다(제1독서).
철부지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가리킨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신앙인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말씀은
지식으로 깨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셔야
깨닫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27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99

동갈돛돔 !

항상
은총으로

출렁이는
깊은

하늘 임
가슴에

품은
보석들

양들의
영혼

보듬어
주라고

망망
대해에

띄워
놓으시고

행복한
기쁨이나

속울음
지금도

흘리고
계시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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