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의 성자(聖者). -스즈키 히데코 수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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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9-07-18 | 조회수525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인도의 성자(聖者).
인도의 성자에게 물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지금하고 있는 일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다.
“좀 더 행복하게 되고 싶은 데요!” 하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라! 행복은 평범한 일상생활 중에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이 성자가 하필이면 암에 걸려 죽게 되었다.
성자라면 중병에 걸렸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빌면서 평온과 안식 속에서 돌아가실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보통사람보다 더 괴로워하였고 비명까지 지르며 “아파죽겠네!”하고 외쳤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몸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지독하게 괴롭고 아프다. 그러나 내 마음은 한 없이 편안하다.”
이것은 죽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경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통증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마음은 안식 속에 있습니다.
“떠나는 사람이 가르쳐주는 삶의 지혜” 스즈키 히데코 수녀 지음. 오늘의 묵상: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돌아가시기 2년 전 부터 거동이 불편하셨으며 통증이 심하셨지만 진통제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시면서 그 육적 고통을 참으셨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유언으로.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나는 행복합니다."
이 한마디만을 남기시고 눈을 감으셨답니다.
고통 안에 숨겨진 그'행복'은 아마도 인도의 성자가 말씀하신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 내 몸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지독하게 괴롭고 아프다. 그러나 내 마음은 한 없이 편안하다.”
행복이란 돈으로, 재물로, 권력으로, 또는 명예로도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고통 중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신비한 것입니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마태 26,39)
"우리가 환난을 겪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고, 이 위로는 우리가 겪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여러분도 견디어 나아갈 때에 그 힘을 드러냅니다." (2코린1,6)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며 기뻐합니다." (콜로1,24)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 하루를 살아도, '병고에 시달이면서도 살아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이라고하는 새로운 날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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