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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19 조회수345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야곱이 축복을 받음.
 
그 무렵 야곱은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
과 열 한 아들들을 데리고 야꼽 건널목을 건넜다.
야곱은 이렇게 그들을 이끌어 내를 건네 보낸 다
음,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도 건네 보냈다. 그러
나  야곱은 혼자 남아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 동이 틀 때까지 야곱
과 씨름을 하였다. 그는 야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야곱의 엉당이 뼈를 쳤다.  그래서 야
곱은  그와 씨름을 하다  엉덩이뼈를 다치게 되었
다.
 
그가 "동이 트려고 하니 나를 놓아 다오" 하고 말
하였지만 야곱은 "저에게 축복해 주시지 않으면
놓아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가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묻자, "야곱
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네가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으
니, 너의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
스라엘이라 불릴 것이다"
 
야곱이 "당신의 이름을  알려 주십시오" 하고 여
쭈었지만,  그는 "내 이름은 무엇 때문에 물어보
느냐" 하고는 그곳에서  야곱에게 복을 내려 주셨
다.   (창세기 32 : 23-30).
 
그렇습니다.  야곱은  한번 잡으면,  들어 줄때까지
집요하게  붇잡고 늘어 집니다. 야곱은 자기 엉덩
이뼈를 다치기까지  꼭 붇잡았고,  기어코  소망을
이루었습니다.  야곱은 전에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아버지  이사악을 속이고  형 에사오의 장자권까지
빼앗았습니다.
 
하느님은  약곱을 대견히 여기시어   그를 축복해
주셨고  그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지어 주셨습니
다.    하느님은 이러한 분이십니다.  하늘 나라는,
빼앗는  자가 차지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러한 신앙이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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