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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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9-07-22 | 조회수52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2009년 7월 22일 (백) ☆ 사제의 해 ☆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루카 복음은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를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로 소개한다. 일곱은 완전을 상징한다. 그만큼 강했던 '악의 세력'을 떨쳐 내신 분이란 표현이다. 성녀는 이후 철저하게 예수님을 추종했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함께 체험했던 분이다. 성령 강림 후 성모님과 함께 에페소에서 살다가 그곳에 묻힌 것으로 전해진다. 성녀의 출신지가 갈릴래아의 휴양 도시 '막달라' 였기에 '마리아 막달레나' 로 부르고 있다. '막달라의 여자 마리아' 라는 뜻이다. ♤ 말씀의 초대 여인은 애틋하게 연인을 찾고 있다. 성읍을 돌아다니며 광장과 거리에서 사랑하는 이를 찾고 있다. 주님을 찾은 이스라엘의 모습이다. 이렇듯 '아가' 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마리아 막달레나도 아가의 여인처럼 스승 예수님을 찾고있다(제1독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가지만 빈 무덤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슬픔에 잠긴 그녀에게 스승님께서 나타나셨지만 못 알아본다. 하지만 자신을 부르시는 목소리를 듣자 곧바로 알아본다. 사랑이 담긴 목소리였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말하여라, 마리아, 길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살아나신 그리스도 의 무덤, 부활하신 그분 영광 나는 보았네. ◎ 알렐루야. 복음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2.11-18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울면서 무덤 쪽으로 몸을 굽혀 12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그들이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마리아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4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15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예수님께서 "마리아야!"하고 부르셨다. 마리아는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뿌니!" 하고 불렀다. 이는 '스승님!' 이라는 뜻이다. 17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 18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가서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면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말씀을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06 봉숭아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하늘 신비 모아 모아 온갖 정성으로 빚어 주시고 넣으신 다정한 마음 이어 잡고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강강술래 강강술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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