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26 조회수40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일
2009년 7월 26일 (녹)

☆ 사제의 해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엘리사는 북이스라엘의 예언자였다. 어느 날 그는 자신에게 바친 보리 빵
스무 개와 햇곡식으로 백 명이 넘는 군중을 먹게 한다. 시종은 불가능한
일로 여겼지만 예언자는 주님의 능력으로 기적을 일으킨다(제1독서).
신앙인은 일치를 위한 노력에 게을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한 분이시고
성령께서도 한 분이시다. 믿음도 하나고 세례도 하나이기에 언제나 일치를
위해 애써야 한다(제2독서).
군중은 계속해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 그분께서 베푸시는 기적을 보았기
때문이다. 병자들을 낫게 하시고 마귀 들린 이를 풀어 주시는 모습에서
하느님의 능력을 확인했던 것이다. 하지만 먹을 것이 부족했다.
영혼은 풍요로웠지만 육신은 배고팠다. 주님께서는 다시 한 번 기적을
베푸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8,17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 우리의 병고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 짊어지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10

여름 국화 !

가을
끌어다

여름
한가운데에

데려다
놓으면

어떻게
하라고

필까
말까

필까
말까

노랑
국화

몇 날
동안

그러고
있어요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시기가

언제인들
어떠리오

내일
아침에는

송이
송이에

이슬
방울

맺혀
있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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