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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빛나는 삶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9-07-28 조회수517 추천수2 반대(0) 신고

43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마태 13,43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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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연약한 우리는 항상 죄에 노출되어 있으며, 죄로 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죄'와 '심판'이 우리를 하느님께로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하느님의 뜻대로 살고자 노력할 때는 미사에 참여하며 죄를 반성하고 하느님께 다가가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다른 무엇엔가 정신이 팔려 있을 때는 저희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로 인하여 의무감을 때문에 미사에 참여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천국과 지옥이 장소가 아니고 상태이라면, 우리는 지금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께서 선포한 하늘나라에서 온전히 살고 있다면 죽은 다음에도 바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심판 때에 우리가 해처럼 빛날 것이라면, 지금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감출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 어떤 처지에 있든지 - 빛을 발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14  무슨 일이든 투덜거리거나 따지지 말고 하십시오. 
15  그리하여 비뚤어지고 뒤틀린 이 세대에서 허물없는 사람, 순결한 사람, 하느님의 흠 없는 자녀가 되어,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 하십시오.  (필리피 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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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신 주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하느님 나라의 충만한 기쁨 가운데 살게 하소서.
저희의 도움이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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