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8-01 조회수38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2009년 8월 1일 (백)

☆ 사제의 해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알폰소 성인은 1696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해군 장교였다. 변호사로 일하던 그는 30세에 사제가 되었으며,
수도회을 창설했다. 성인은 일생 동안 수도원에서 설교와 저술을 통해
신자들을 가르쳤고,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았다. 알폰소 주교는
1787년 8월 1일, 91세의 나이로 수도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희년은 안식년을 일곱 번 지낸 다음 해를 말한다. 50년마다 다가오기에
일생에 한두 번 맞이하는 셈이었다. 희년에는 경작지에 씨를 뿌려도
안 되고, 저절로 자란 곡식을 거두지도 못하게 했다. 땅에게도 철저한
휴식을 제공했던 것이다. 모든 것의 '원 소유자' 는 주님이시라는
가르침이었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것은 섭리였다.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보여 주는 사건이었다. 의로운 분이 정치적인
이유로 죽임을 당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정치적 이유로 죽음을
맞이하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1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2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7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초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9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11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16

개나리 수풀 길 !

강변
언덕에

갈래갈래
벋어나온

개나리
줄기

무성한
잎사귀

갈피
사이로

내어진
길에

작은
새들

아침에
해름에

지나
다니며

하늘
임께

올리는
기도

평화의
노래 불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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